(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의료ㆍ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30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 6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ㆍ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집단 식중독 등을 염려해 감염병 취약시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6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강경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진탁 어르신과 채운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장원섭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했다. 백성현 시장은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큰절을 올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2,093명에게 위문품을 배달했다.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유족)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절(설·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6월)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리며 보훈가족을 섬기고 예우하는 논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 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시암파라곤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라니 논산 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행사의 주요 구성으로 논산시 농식품 홍보전시관 및 관광홍보관, 방콕시 홍보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논산딸기 홍보 판매 부스를 비롯한 밸렌타인 딸기 초콜릿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시의원, 지자체, 학교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오인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함께 향후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논산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인환 위원장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에 지역사회·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다 같이 만들어가는 논산지역 모범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협의체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여건 조성에 힘써주시고, 논산지역 맞춤형 적정규모화 학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논산계룡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건양대학교 위탁)에서 주관했으며 논산계룡 지역의 진로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고 31개 진로체험처의 73개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프로그램의 연계성 강화 및 지역 내 다양한 진로교육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학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자칫 일회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으로 완성도를 높인 계획서는 2월 중순 학교로 안내돼 새 학년도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 ㈜우주전기통신공사(대표 이정근)로부터 설날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0박스를 기탁받았다. 논산청소년문화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이정근 우주전기 대표는 논산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7.23.)하고 논산계룡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한 청소년마을 공간“위쥬(with you)”카페 조성하여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정근 대표님과 같은 지역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학생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을 가꾸는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학생들의 온 삶은 돕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함께 지역 돌봄 기관 학생들을 비롯하여 논산 계룡 지역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15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재배정 대상자는 총 83명(남 41명, 여 42명)으로, 논산 학군은 4교에 10명(남 2명, 여 8명)을, 학구는 8교에 73명(남 39명, 여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 완료했다. 재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배정 과정을 공개로 진행했으며, 추첨 결과는 학부모에게 즉시 문자로 발송됐다. 재배정 결과는 7일 15시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재배정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중학교 진학한 만큼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월 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외국어, 직업능력, IT 등 총 8개 분야이며, 3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강의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 학과 졸업자이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 지원서와 강의 계획서,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2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4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논산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강경읍은 지난 25일과 31일, 관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을 위해 지역 기업과 단체가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평식당은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총 785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영광상회는 2009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1,7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광고는 2022년부터 2회에 걸쳐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성진건영은 백미 10kg 62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관내 28개 어르신회관에 배부했다. 강경제일감리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난방비와 난방유를 기탁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과 물품은 강경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기탁받은 이웃들은 “덕분에 멀리서 찾아오는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유재락 강경읍장은 “한 분 한 분 소중한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분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논산시 관내 6대 시중은행 지점장과 함께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상 논산시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을 위해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논산시로부터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중소기업 대출이자는 5.35%에 달한다. 국제 경기침제와 내수 부진으로 중소기업이 느끼는 실질적 부담은 훨씬 큰 상황이다. 논산시가 기업이 내야 하는 이자 중 2%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중소기업 자금(이자)지원 정책은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는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민선 8기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을 시정철학으로 내세운 백성현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백 시장은 평소 ‘새로운 외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논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을 우대하는 것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n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제군사박물관은 2005년 3월 개관한 이후 17년 만에 약 40억원을 들여 전시실을 개편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했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용한 군사모형과 실감영상관을 통해 황산벌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백제 군사가 되어 활을 쏘고 말을 타는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2전시실 2층에는 황산벌전투의 주요 인물 10인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들을 수 있으며, 논산에 남아있는 백제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지역의 백제와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화에 대해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논산 양촌리 소재 농업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한 주거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장관의 현장 점검이다.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활과 근로 상황을 청취하고, 숙소의 시설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농촌 근로자 공공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는 양촌면 인천리 일대에 연면적 2,100㎡, 지상 3층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 위기가 심각하다”며, “농가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한 외국인 계절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논산시 논산화지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인 성모의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논산시 백성현 시장과 농협중앙회 충남 세종 지역본부장 백남성 등과 함께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인 꽃비움센터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증진하는 정책의 효과를 점검했다. 이후 성모의 마을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고기 등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입소 장애인들과 친근하게 대화하며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송 장관에게“농업의 과학화와 첨단화로 농업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유통망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최근 『꼬불꼬불 이야기 길』과 『삶의 퍼즐 한 조각』 이야기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산은 예학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고 너른 평야가 있어 인심이 후한 곳이다. 고장마다 아름답고 교훈이 담긴 이야기가 많이 전해오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담겨 소중한 보물이다. 이 보물을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꼬불꼬불 이야기 길』을 발간했다. 홍미경 작가는 열여섯 개의 전설을 초등학교 고학년이 쉽게 이해하도록 글을 썼다. 박미라 작가는 이야기와 걸맞은 재미있고 다양한 삽화를 그렸다. 이 책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엿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최근 발간한 『삶의 퍼즐 한 조각』은 논산문화원이 5년간 주최한 논산이야기대회 참가자 중 스물여덟 명의 이야기만 엄선하여 발간했다. 이야기대회는 꿋꿋한 의지와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전해 주었다. 가슴 뭉클하거나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한 이야기 등에 감동했다.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가지기 어려워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책으로 펴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3일 논산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논산오거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설 명절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등 관내 38개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등 310여명이 참석하여 논산오거리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자원봉사단체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더 맑고 깨끗한 논산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 및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딸기수확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월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농가와 함께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가 처음으로 선정한‘1시군 1품 축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대표 명품축제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뽑는 문체부 예비 축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경쟁력 있는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딸기수확체험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딸기수확체험 농가를 선정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딸기수확체험 지정농가는 2월 12일(월)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장 현장심사를 통해 20농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농가가 되기 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농업경영체이고, 딸기 재배면적이 300평(990㎡) 이상이며, 네이버 예약폼을 통해 예약접수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딸기의 생육상태, 체험 및 편의시설, 수확체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