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월 5일 발표했다. 2024년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과수(포도)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과수(포도)학과는 관내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됐다. 각 과정은 30명씩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춰 주·야간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논산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관련 인증,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논산농업대학은 3월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회차별 3~4시간, 총 30회차 약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과별로 미래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대학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스마트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그리고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성질환 관리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와 AI 스피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사전 건강측정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관리를 받으며, 개인별 건강관리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68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9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에는 840명의 어르신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이정석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논산계룡 교육을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 등 5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논산계룡교육 한수위지!(한-한글로 하나되는 수용과 존중의 어우름 교육, 수-수업나눔과 성찰을 통한 동반성장의 학교문화 확산, 위-마음챙김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 회복 지원, 지-지역과 함께하는 푸릉푸릉 논산계룡 지구생태시민교육) 등 중점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중인 (가칭) 대실초등학교 공사현장을 김지철 교육감과 함께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경청하고 추운날씨에 애쓰고 있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보고한 내용과 교육감님 당부 사항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논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의 새로운 회장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농업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25~26대 연합회장 이찬주 회장은 6년 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제27대 연합회장으로 김종권(66세, 논산시 노성면) 회장이 취임했다. 김종권 회장은 논산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에 850여 명이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농업·농촌의 핵심주체이다. 김종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논산시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핵심주체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의 역량강화 교육확대와 청년농업인 멘토, 인구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관련 기관과 관내 학습단체들과 협력과 협동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신청 대상은 육군항공학교 비행장 작전 반경에 있는 논산시 광석면과 노성면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다. 소음대책지역 여부는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람들이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대상 지역에 거주했으나 지난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도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은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은 월 4만 5000원, 3종 지역은 월 3만 원이다. 단, 전입 시기, 실 거주일,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 후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를 받는 시민들이 모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기한 내에 신청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연무읍 주민들의 사격 소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자랑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성공적인 첫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2024년 첫‘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인 만큼 논산시 공직자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구성원이 모여 행사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특히 논산경찰서, 논산세무서, 논산소방서 등 민생에 가까운 관공서의 적극적 참여는 이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줘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더해 주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새해에도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사랑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등 지역 내 곳곳의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따뜻한 장보기 행사가 됐다고 시는 평가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등 각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관외 도매시장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약안전사용 교육,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농산물안전성검사 등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부적합이 적발될 경우 농업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과 사후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부적합 다빈도 품목 생산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집중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각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안전성 관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1% 이내에 해당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인 토요일 근무제를 연중 장기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쁘고 어려운 농사 현장을 위한 적극행정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 수수료 50% 감면 정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서 4년 8개월 기간동안 2만 5천 여명의 농업인에게 총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체험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슬픈 영화나 명상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음숲에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 사무실도 위치해 있다. 논산시는 2022년 5월 충남남부권을 관할하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로 지정됐으며, 자살유족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출동, 애도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의 마음에 괴로움이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19일 금요일 저녁, 화지동 상가 안으로 날아들어온 앵무새를 구조하고, 인식표를 통해 주인을 찾아주었다고 26일 밝혔다. 앵무새는 발찌에‘영희’라는 이름과 소유자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으며, 잠깐 열어놓은 창문으로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희는 주인과 재회하고, 사흘 동안 생이별을 해야 했던 짝‘철수’와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됐다. 앵무새 소유자 김영은 씨는 “우리와 함께 살면서 불행해진 건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다면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사랑받으며 살도록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보호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곳이 아니라 입양을 보내는 곳이어야 한다”라며, “동물 보호를 넘어 동물을 살리기 위한 시설로 역할과 사명을 크게 바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2월 개소한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1월에만 67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유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이 사람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A씨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논산시에 총 10억 3천1백여 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된다. A씨는 기부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A씨의 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1일부터 한부모 및 양부모 여부, 자녀 수에 따라 20만 원~40만 원까지 차등으로 149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5개월간 매달 같은 날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A씨가 보여준 기부 행보는‘어떠한 경우든 자신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는다’,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을 돕는다’,‘빠르고 효과 있게 나눠준다’라는 기부 원칙을 가진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기부왕인 척피니(Chuck Feeney)와 닮은 모습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이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2017년 8월에 창단하여, 관내 3개 양육시설의 아동 24명이 음악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파랑새합창단의 노래는 물론,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앙상블, 마림바연주와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파랑새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르며,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곡은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6명을 대상으로 제1차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 앞서 이희빈 행정과장은 2024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올해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실장의 역할과 지원을 강조하면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2024년 청렴정책 추진실적 측정,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집행 관리, 2024학년도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등 각 팀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2024년에도 논산계룡교육이 한층 높은 교육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실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0,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1,91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하여 보상, 실시설계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7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고시로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5년여 만에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경제적 편익은 2조 8,000억 원, 총생산 유발효과는 2,315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49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연구개발·실증, 기업의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축제기획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첫 번째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이 성황리에 열렸다.‘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 축제는‘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텐트 안 보드게임’,‘초콜릿 만들기 체험’,‘ESG 놀이터’,‘스탬프 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를 준비한 해월마을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강화됐다. 전날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는 다음 축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월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 주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결핵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1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우선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결핵환자의 특성에 맞는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인 어르신들은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년 1회 정기적 결핵 검진과 평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세심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핵환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여 지역사회의 결핵 발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