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4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번 임시버스 도입으로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하며, 이번에 투입되는 임시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까지만 운행할 계획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겨울철 설경버스, 단풍철 단풍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경면 강명옥 씨(제주고산농업협동조합농가주부모임 회장)가 ‘2022년 농업재해 대응’ 유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추진에 공로가 탁월한 농업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10월 전국 단위 유공자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고,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을 전수했다. 강명옥 씨는 한경면 고산리에서 감귤 및 원예작물 농사를 하면서 ▲병해충 예찰요원 활동 ▲예찰포 설치 운영 지원 ▲농작물 기상재해 상황실 운영 지원 ▲내병해성 국내육성 양파 품종선발 ▲PLS 실천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현장 예찰단’의 예찰요원으로 활동(월 2회 50회)하며 사회관계망(SNS(밴드))을 통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실시간 공유 ‧ 확산해 신속한 방제를 이끌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벼 병해충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을 함께 하며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 예찰 결과를 전국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전국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여했다. 농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소방본부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구조 ‧ 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평가와 함께 품질향상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조 ‧ 구급정책협의회는 도내 재난 및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주요 구조구급 추진 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는 한편, 내년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구조 ‧ 구급 분야 정책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구조 ‧ 구급 추진 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 강한 구조체계 확립, 국민만족 119구급서비스 및 고품질 119항공서비스 제공 등 내년도 구조구급정책 3개분야 37개 세부실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보건·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제주한라대학교, 제주대학교 응급의료센터,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해병9여단, 한국전력공사제주본부 등이 참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구조구급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논의된 사항을 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국민외교의 주체가 될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제주국제평화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국민외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주 국민외교센터는 서울 광화문(2018년), 양재(2020년), 부산(2022년)센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지방자치단체로는 두 번째 개소로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외교부와 함께 내년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외교부와 협업해 외교정책에 대한 도민 관심 증대와 참여확대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 국민외교센터는 국민외교에 대한 이해, 도민과 국민의 참여 기회 강화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외교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세계와 청년을 잇는 가교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만들어 나갈 ▲예비 마을기업 7개소 ▲신규(1회차) 마을기업 5개소 ▲재지정(2회) 마을기업 3개소 ▲고도화(3회차) 마을기업 4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예비 마을기업 1,000만 원, 1회 차 5,000만 원, 2회 차 3,000만 원, 3회 차 2,000만 원으로 총 4억 9,000만 원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원되며,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서는 2023년 1월 19일까지 행정시 마을활력과에 제출 하면 되고, 1월 27일까지 행정시와 지원기관(제주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2월 중 제주도 마을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마을기업 대상자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며, 3월 중에 행정안전부의 2차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공고일 기준) 마을기업 교육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21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절로, 이날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기념 행사가 진행된 만큼 종단협의회, 국회정각회,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오영훈 지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구인사 주차장 인근 정류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감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팸플릿을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렸다.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생과 자비의 정신으로 대종사 탄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나눔을 채워가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심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해준 구인사에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사흘간 대설과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 건강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주말에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1.5~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대설에 따른 항공기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출퇴근길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하고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야외에 설치된 공사용 가림막, 옥외광고판 등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외출 시에는 보폭 줄임,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신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 등을 착용해 낙상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해안도로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주말까지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제처가 주관한 ‘우수조례’ 공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의원ㆍ약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21일 법제처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취약지 읍·면지역 주민의 휴일·야간 의료불편 해소,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에서 법제처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그동안 기초 지자체 조례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까지 확대해 공모했다. 강석찬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에게 필요한 자치법규를 마련하겠다”며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12월 12일부터 2주간 겨울 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 가득한 도서관 겨울 이벤트로 도서관에 크리스마트 트리를 꾸미고 1년 동안 읽었던 책 중 기억에 남는 책 쪽지 달기, 겨울 관련 시 찾아 쓰고 꾸미기, 산타할아버지께 소원 카드 적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산타로 분장한 도서부장이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1년을 마무리하며 도서관 책을 많이 대출한 학생에게 독서왕 선물을 지급했다. 마음 따뜻해지는 도서관 행사로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즐겁게 발길을 향하며 도서관이 북적북적 아이들의 온기로 가득해졌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6일 학교 동문인 故고창송(29회 졸업)님이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이라는 유고집 100권과 소장중이던 직인 두 개와 함께 유족이 방문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故고창송님은 학교 설립 구좌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월정리노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고창송님 유족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모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앞으로도 선친들의 뜻을 새기면서 학교 발전에 더 많은 힘과 정성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2월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행사로 릴레이 메이크업을 실시했다. 참석한 학생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사들도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릴레이 메이크업은 6~8명이 한 팀을 꾸려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 명의 모델에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남자 아이돌(차은우) 메이크업을 주제로 했다. 작년 평화교실로 이 행사를 진행했을 때 많은 교육적 효과가 있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를 기획한 의도와 맞게 1학년 학생들은 경쟁이 아닌 단합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무엇보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김순찬 교장은“1학년 릴레이 메이크업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힘을 합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흐뭇한 시간이 됐다. 꾸준히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는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교육과정에 기반한 종합예술교육과 공연예술을 연계한 뮤지컬‘12 Twelve’을 공연했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12 Twelve’를 위드 코로나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첫 대면 공연을 선보였다. 서귀포여자중학교는 2019~2022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극, 뮤지컬, 탄츠테아터 등 다양한 종합예술을 정규과정에 도입한 건은 제주에서 첫 시도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 화한 레 미제라블은 나폴레옹 제국 시대 이후 동맹국이 프랑스왕으로 추대한 샤를르 10세의 시대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다. 주인공 장 발장이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옥하는 줄거리 전개를 본 작품에선 제주의 4.3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육과정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동아리 관현악반, 오케스트라 합주반, 뮤지컬반, 영상제작반을 연계했으며 교내 자율동아리 슬가람 챔버오케스트라단을 연계 기획한 야심 찬 공연예술 활동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12월 1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저청중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자율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채소 섭취를 위한‘밧듸와 송키’를 주제로 학생 생태환경 동아리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친환경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하여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했으며 지역사회인 저지리, 청수리, 수동, 평화동 노인회관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동아리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친환경 김장 만들기 및 나눔’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생태환경 감수성 증진으로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관계 개선 및 공경의 의미를 실천하고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학생의 연주기량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음악적 감성과 소통 역량을 함양시켜 보다 전문적인 연주자의 자질과 미래 음악가로서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켜주고자 제2회 국악&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2년 12월 26일 18:30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부로 나누어져 개최되며, 1부에서는 국악 전공 학생들의 영산회상 中일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등의 연주가, 2부에서는 Yellow, Supermoon 등의 곡을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며, 제11회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및 루키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입상한 팀들의 공연도 준비가 되어있어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교육기부인의 밤'행사는 지난 2년 동안(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운영 됐으나, 올해 행사는 일상 회복에 맞추어 3년 만에 열렸다.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기부인과 기관교육기부자를 초청하여 개인분야 9명과 기관분야(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1개에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고 우수사례 소개, 작은 음악회, 나눔의 시간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이번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통해 나눔의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llaborative Education)과 국제교류 증진 및 도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업무를 추진하고자 12월 2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JDC가 주관한 '제주-싱가포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 도내 고교생 60여 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함으로써 문화사절단 역할은 물론 싱가포르 학생들과 주제 토론 등을 통한 국제교류 및 상호 간 우호를 증진시킨 성과가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기존의 교육청-JDC 협력체제에 2023년도에는 APEC 역내 교류협력국과 교육개발·교류 확대,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 온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함께함으로써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국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수행 △제주-해외도시 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JDC-IACE 간 동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