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20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질높은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에서는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보육교사 1명당 돌보는 장애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는 자격을 갖춘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하영 의원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또는 유아특수교사, 치료사 등의 자격기준을 갖춘 직원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데 시범사업 초기의 일시적 문제인지 아니면 도내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기적인 문제인지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주시 강성우 복지위생국장은 ‘제주시의 장애전문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12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의 제정 목적은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적·경제적 측면에서 노인계층에게 삶의 보람과 소득보전 제공 등에서 의미를 가지는 바, 노인정책의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노인인구 비중이 매해 증가하면서 제주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남근 의원, 홍인숙 의원, 한동수 의원, 정민구 의원, 박두화 의원, 이경심 의원, 강경흠 의원, 하성용 의원, 이상봉 의원이 공동발의자
(충남도민일보) 감귤 및 월동채소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에 물류비 인상 및 하처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일몰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0년에 해상컨테이너 당 비용이 36만원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51만원으로 3년사이에 41.6%(15만원)가 인상됐다”고 지적하며,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원, 4만원이 인상됐으며,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맞물려 8만원이 인상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고태민 의원은 “특히 육지부는 컨테이너 비용에 변동이 없는데, 제주도만 15만원이 인상된 것에 대해 해운사가 담합한 의혹은 없는지 점검을 했어야 한다”며, “화주, 컨테이너 사업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가락동 시장의 “하차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의 일몰됨에 따라 연간 18억~20억의 지원이 중단되면, 물류비 부담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감귤, 월동무, 양배추, 조생양파가 집중출하되는 시기인만큼 물류비 인상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심각
(충남도민일보) 제4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이“해양수산국 명시이월 및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2022년도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명시이월사업은 164건으로 1,202억원이 이월되고 있고, 이중 해양수산국이 44건으로 576억원이 이월되어 전체 48.0%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명시이월현황에서 수산정책과는 2019년도 이월액이 274억원(17건)으로 가장 적은 반면, 올해는 이월액이 576억원(44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집행현황을 보면, 11월말 기준 해양수산국 총예산현액이 2,118억원 중 지출액이 1,086억원으로 집행률이 48.7%로 매우 저조하다”며, “이 가운데 해양산업과가 예산현액 412억원 중 집행액이 겨우 151억원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연내 집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최근 신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 농어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어업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이월예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총 6개 분야 중 교통, 화재, 자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1~2등급에 오르는 등 2015년 지역안전지수 공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시‧도/시‧군‧구 그룹별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공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대한 상대평가로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 2등급, 화재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1등급, 범죄와 생활안전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5등급을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제도 시행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 제주도는 4개 분야에서 1~3등급을 개선해 17개 시․도 중 전년 대비 개선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화재·감염병 분야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등급 개선도가 높은 지역은 3%, 개선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지난 9월 현장평가, 12월 7~9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인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심의에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는 심의과정에서 새로운 권고사항도 제시했다. 생물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지질유산 홍보강화, 교통약자를 포함한 탐방객의 지질 대표명소 편의시설 확충, 지질재해에 대한 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유네스코 공식문서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해 지난 4년간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서, 자체평가서, 관리계획, 증빙자료 등을 올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9월 13~16일 4일 동안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도 주거복지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담 등을 통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활성화와 전달체계 구축으로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19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기존 이도이동에서 건입동 행복주택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상담 △주거비 보조 및 대출지원 상담 △집수리 등 주택 개보수 지원 △주거상담서비스 △긴급주거지원 서비스 △노숙인, 미혼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제공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거복지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양진철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 오경환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장, 고한철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 오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오후 2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기 위한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면담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15년 제주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인연을 언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서울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원 확충으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어서 각 지자체가 기부를 적극 강조하는 실정”이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향우회를 비롯해 도민회 등이 있어 제주도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면서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하는 것도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논의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 E&S 본사(SK서린빌딩)에서 판촉용 제주 감귤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사업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자체 재정확충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됨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 대구, 인천, 부산 등에서 열리는 재외도민 간담회, 체육행사, 명예도민의 날 행사 등 전국 곳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재외도민행사에 참석하며 봉은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는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2023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된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제주외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하여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이 초과했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 발표한다. 12월 9일에 발표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하여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합격했다. 2022년 12월 12일 마감된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접수 결과는 전체 9개교 1,408명 모집에 1,733명이 지원했고 12월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11시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와 장학금 및 여성용품 KIT를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114,896천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도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549명의 학생들에게 방학 중 급식(도시락) 지원, 희망나눔학교, 희망 장학금, 꿈 지원 장학금, 위기 학생 사례지원, 여성용품 KIT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432명의 학생들에게 57,228천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했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0시부터 전국 돼지고기 및 생산물의 반입이 전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강원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역학 및 방역대 관리에 대한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강원도의 방역지역 및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로 제주지역에서는 모든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을 반입할 수 있게 됐으며, 가열제품이나 외국산 수입 돼지고기에 한해서는 사전 신고 없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반입 시 동물위생시험소로 사전 신고해야 하며, 가축방역관 입회하에 신고 내역 대조 결과 이상이 없어야 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타시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즉시 해당 지역에 대해 반입을 금지할 계획”이라며 “악성가축전염병이 도내로 유입될 우려가 적지않은 만큼 각자 위치에서 선제적인 농장내 방역관리를 통해 청정 제주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수소산업 선도도시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2월 아침 강연을 진행했다.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산업본부 본부장이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및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승훈 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 국경세 도입 등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세계적인 흐름과 배경을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과 유럽 주요국가에서는 이미 탄소배출 규제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수소경제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라며, “노르웨이는 태양광과 풍력, 수력 발전비중이 98.4%로 탄소중립 상태에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선 만큼 수소가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청정수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소방교육대가 제1회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훈련 역량이 전국 상위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는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의 교육품질, 성과 등 운영 전반을 확인・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소방교육훈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평가단이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 14개 소방교육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평가한 결과, 제주는 전국 소방교육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전국 14개 기관・부서 중에는 3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단은 제주소방교육대가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신임교육 추진으로 교육 수료율과 교육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점과 전문자격 보유 교수요원 확보를 통한 교육 내실화 및 실화재 훈련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 점, 교육생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훈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품질을 개선해온 결과”라며 “현장 중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에서 지난 12월 15일 2022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월 16일 온라인 꿈길을 통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2022.10.18.), 권역별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2.12.14.~2025.12.13.)이며,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및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청소년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여 제주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조승환 씨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19일 베트남 달랏시에서 열린 세계꽃박람회 개막식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베트남 달랏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조승환 씨는 이날 본인이 보유한 기록 3시간 57분을 깨고 4시간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조승환 씨는 “빙하를 연상시키는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있기’ 퍼포먼스를 통해 심화되는 지구 온난화와 세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계기록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환 씨는 지난 3월 20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3시간 35분 도전에 성공하면서 ‘빙하의 눈물! 탄소중립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