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의회는 14일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양당 원내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방한일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길연 의장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14일 제30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친화도시를 넘어서 놀이친화도시로⌟ 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엄마의 마음으로 군정을 살피자!’라고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번 5분 자유 발언은 홍성군의 미래세대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엄마의 마음으로 발언대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홍성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뛰어들었지만 유행처럼 번진 아동친화 인증에 대한 비판과 실제 아동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뒤이어 홍성군이 진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놀이친화도시’에 그 답이 있다고 제언했다. 아동에게 놀이는 ‘권리’이며 유엔의 아동권리 협약과 우리나라 아동권리헌장에서도 놀이는 ‘권리’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놀이권’을 주장하는 일은 아직 어색한 일이고, 이는 학생은 곧 공부라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성인은 주52시간 노동제를 도입하여 일과 놀이, 휴식과 균형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0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발전 과제와 홍성군 정책 제언'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문 의원은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내포신도시 조성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두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로 교통전담부서 설치 운영을 제안했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교통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중심상가 지역 주차대란 문제,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와 실시간 운행정보시스템 부재, 학원 차량 정차 공간 부재, 최근의 개인형 이동 장치 사업과 관련한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이 도로와 인도에 방치되어 있는 상황을 말했다. 그렇기에 행정에서는 교통행정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행정력을 투입해야하는 상황이며,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인구수 9만 명 이상인 지자체 8개 중 홍성군을 제외한 7개 지자체는 모두 교통전담부서를 설치하여 4개 팀 이상의 교통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일 인구 대비 다른 지자체의 절반도 안되는 행정력으로 같은 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2월 14일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의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권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 결과보고의 건, 김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 등록의 건, 이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 분석 및 자살대책 정책연구회 등록의 건을 의결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경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장을 방문해 소비 활동을 촉진하는 등 광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지역위원회 핵심당원이 함께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명절 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시민들과 소통하며 광주시의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병훈 의원은 “우리 전통시장이 살아야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설날에는 정과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모두 함께 웃음 가득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시장의 전통과 역사는 보존하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함께 상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은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김천구미역의 비효율적인 KTX 배차간격 개선 및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부설주차장 임대부지 매각 검토를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구미역 KTX 상하행열차의 일부시간대 배차간격이 2시간 가까이 벌어져, 열차를 놓친 이용객들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김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상행열차 기준 배차간격이 긴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상행열차 시각표 상 2시간 가까운 간격이 있는‘오전 10시 1분에서 11시 45분’/‘오후 1시 37분에서 3시 11분’/ ‘오후 3시 48분에서 5시 26분’/‘오후 8시 37분에서 10시 12분’ 사이의 배차간격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추가로 하행열차 기준 ‘오후 12시 3분에서 1시 41분’ 사이 시간대에 KTX 열차를 추가 정차하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김천역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임차하여 부설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근 5년간 열차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약 245만 5천 건, 부가운임 징수액은 245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열차 부정승차로 적발된 건수는 총 245만 5천 건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5만 8천 건, 2020년 36만 4천 건, 2021년 41만 건이었다가 2022년 51만 1천 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는 2023년 무려 61만 2천 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열차는 광역전철로 최근 5년 적발건수가 133만 3천 건에 달했으며, 이어 KTX(49만 9천 건), ITX-새마을(15만 건)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 열차에서 부정승차로 적발된 주요 원인은 △승차권 미구입, △할인권 부정 사용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이 부정승차로 징수한 부가운임 징수액은 총 245억 5,500만원으로 2019년 55억 6,400만원에서 2020년 32억 2,900만원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근 3년, 도시철도 이용객이 한해 평균 33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연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노선은 지하철 2호선,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17시에서 18시였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도시철도 이용객은 평균 33,182,3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연휴 도시철도 이용객은 2021년에는 25,727,730명, 2022년 34,182,332명, 2023년 39,636,960명으로 팬데믹 종료 이후 이용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 노선은 2호선으로, 23년도 기준 10,578,673명이 이용했고, 이어 5호선(5,113,482명), 4호선(4,699,559명), 3호선(4,578,429명)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17-18시가 2,979,397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했고 이어, 16-17시(2,933,559명), 15-16시(2,748,751명) 순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을 방문해 ‘당진세무서 승격·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해 3월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세무서 승격·건의안”을 발표한 김봉균 의원과, 김명진 부의장, 김선호, 심의수, 전선아 의원이 함께했다. 당진시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예산세무서 관할 비교′22년 통계 기준 △세수율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납세자 인원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인구는 예산군 78,084명 당진시는 168,253명 등 당진시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의회는 ▲예산세무서와 당진지서 간 장거리(약40km)로 불편함 호소(대부분의 산업단지가 연안에 위치하여 기업인 부담 증가) ▲민원발급 및 세원관리 수행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의사결정의 인력과 조직의 한계 ▲2010년 당진지서 설치 이후 인구의 지속 증가 ▲최근 5년간 당진시 입주기업과 사업자 수의 비약적인 증가로 국세 수요 급증 ▲향후 2030년까지 건설되는 대규모 교통망 건설로 제2의 도약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대건지역아동센터와 채운요양원 2개소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운영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섰다. 김희영 의장은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한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화폐 등을 구매해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7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2024년도 첫 번째 의원회의인 만큼 아산시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 사항을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월 19일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관광진흥과) △충청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보고(총무과)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도로시설과) △GTX-C 노선 아산 연장 추진 현황 보고(교통행정과)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 보고(도시계획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계획 보고(공동주택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경과 및 추진 계획 보고(도시개발과) 등 1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탁 용역의 예산 삭감은 결국 용역의 하자가 가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7일 오후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축하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대표발의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이 전력산업 육성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이날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전기산업발전 기본법 제정 축하 기념식’을 열고, 법 제정의 의미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주영 의원은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하고, 국회 통과에 힘쓴 공로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로부터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김주영 의원이 지난 2020년 10월 대표발의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은 정부 연구용역과 지난한 법안 논의 끝에, 2023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전력산업 관련 법안은 전기사업법과 전기공사업법, 전력기술관리법 등 전기의 산업적 측면보다는 전기사업 허가나 기술 관련 전문분야에 국한한 법률안이 전부였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전기산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으로, 국가적‧사회적으로 그 의미와 역할이 중대함에도 근거가 되는 기본법이 전무한 것은 문제가 크다”며 전기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정민(경기 고양병) 국회의원과 조현숙, 김해련, 공소자, 권용재, 신인선 시의원은 7일 오전 지역사무실에서 고양시 공공노조 연대(의장 백영범)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고양페이)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고양시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화폐를 충전할 경우 지자체에 따라 5%에서 10% 가량의 추가금액을 지급하는 지역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예컨대 지역화폐 10만원어치를 구매할 경우 11만원으로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예산이 집행된다. 특히 지역화폐 소비는 소속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의 서울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역화폐의 국비 예산은 2022년 6,052억 원이었으나, 지역화폐의 효용성을 인정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2023년 3525억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또한 올해 24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당초 정부 원안에서는 전액 삭감된 바 있으나, 민주당의 노력으로 3,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정부예산 10억원이 확정 반영된 가운데, 올해 7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고모호수공원은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며, 경관조명 설치, 산책로 조성(300m)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6~7월 중에 착공되어 2025년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고모호수공원이 포천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천명 증원이 비수도권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패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허종식 의원은 ▲인하대·가천대 의대 정원 증원 ▲인천대 공공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7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의대가 있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 확대가 논의 테이블에서 배제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더 이상 인천의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외면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도서 지역이 많은 인천은 의료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이 각각 49명, 40명으로 서울에 있는 서울대·경희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의 100명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전국 국립대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권역별 공공의료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천대 국립 공공의대 설립도 절실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