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성일종 국회의원 간담회, 지역발전 위한‘초당적 협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Δ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Δ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Δ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Δ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Δ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Δ국도 29호선 우회도로 Δ국도 38호선 확·포장 Δ생활 SOC 구축 Δ도시재생 뉴딜사업 Δ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Δ충남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Δ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1,0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5%가 증가했다.”며 “이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준 성일종 의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동산 관련 전산망을 활용하는 ‘조상 땅 찾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올해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총 551명에게 1,103필지 136만1,000㎡의 조상 땅 관련 정보를 제공해 2017년 522명 보다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 신청 방법은 찾고자 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으며, 신청 필요서류는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며 대리인은 위임장 및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조상이 사망했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축산정책분야 보조사업 시행지침을 공고해 오는 13일까지 희망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한우·양돈육성 사업 등을 통해 첨단 사양관리를 구축해 축산업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7개 사업 총사업비 1,08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종별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한우·양돈 육성분야에 3개 사업에 317백만원을, 양계분야에 25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봉육성 등 기타 가축분야에 3개 사업에 514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과 환경친화적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 시스템을 구축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743백만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분뇨법에 의거 2019년 기준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정화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젖소농가 정화방류시설·장비사업 13개소에 260백만원을 지원해 낙농가가 적극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에 지원된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고 올해 확보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절이 배분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보조 사업을 공정한 절차에 의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승관 1층에서 2019년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종단의 위상과 종단 내 외부 종무행정 추진 계획과 목표를 설명하며 종단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 직선제, 사회 복지 활동 강화, 또 종단의 위상 제고와 대사회활동, 이웃종교와의 연대, 국제 불교교류와 해외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태껏 태고종이 시달려야 했던 일부 언론사에서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보도를 언급하며 “편향된 시각으로 잘못 보도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며, 객관적 보도와 정론직필이 요청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부분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불교나 더 나아가서 태고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금까지의 일부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불신을 조장하는 편파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또 태고종은 종단의 구조적 개편과 제도개혁 없이는 발전할 수 없고, 종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한 참종권(종단권력에 참여권리)을 행사하지 않는 구조로서는 태고종의 존립은 어렵다는 진단아래, 2019년은 종단의 틀을 한 번 바꾸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억9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폐차 사업을 실시해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 130여 대의 폐차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지역에 지난 2018년 8월 31일 이전부터 거주지 등록과 소유권을 유지한 차량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으며, 자동차 정기점검유효기간 만료일이 올 2월 20일 이후인 경유차 등에 조기폐차 사전신청을 받는다. 지급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저소득층에게 10%를 추가로 보조한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1999년 이전 차량인 경우 2000년식에 해당하는 기준가액을 적용하고 자가용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화물차의 경우 구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이며 홍성군 환경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5등급 해당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검색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8,9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조사원이 방문 및 우편조사,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과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특성항목 등 총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에서 홍성군 내 사업체 수는 7,998개, 종사자는 37,0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일 시청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인 산성시장과 유구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등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회용 비닐봉투가 아닌 자체제작한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보기를 해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했다는 평가다. 손권배 부시장은 “설을 맞아 공직자 모두가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 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성시장과 시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 택배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안내지도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 편리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 했다. 아울러, 기존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관내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상호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이협의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지방공단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현정 행안부 공기업정책과장,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 2주년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전이협의 감사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심의 등이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전이협 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이협이 지방공기업들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정보, 시설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해 주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한파에 대비해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2월까지 5년간 발생한 한랭 질환자는 2271명이 발생해 이중 66명이 사망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 실외 활동 자제, 따뜻한 옷 입기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 시 한파추위가 없어도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의 신체증상을 보인다면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거나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에 20분부터 40분간 담가두고 물기를 잘 제거해 주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면 된다. 김경자 서북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및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과 치료율을 높여 암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 암검진사업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검진사업은 당해 연도에 암을 진단받거나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지원 기준 충족 시 3년 연속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크게 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만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이다.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암환자 중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 또는 폐암 진단 환자이다.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만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경우에는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연간 2,000만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만 암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국가 암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신청에 대한 자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고유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일 오전 동남구 북면 소재 노인주간보호시설인 도란도란노인복지센터와 동남구 동면 소재 정신요양시설 마음편한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 시장은 이용자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고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구만섭 부시장은 청소년쉼터를 찾았으며,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행복한공동생활가정을 위문해 입소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구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천안역전시장과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시민들과 악수하며 명절 전 인사를 나눈 구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시장 내 개별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도 만나 어려운 주변여건에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지킴을 격려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 시장은 “유통업계의 변화와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인접지역 경기도 안성에서 지난달 28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 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안성시와 가까운 성환읍과 입장면 소재 소 사육농가 61호에 대한 임상예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발생농장과 역학농장, 역학관계가 있는 21농가에 차량 방문일로부터 14일 동안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 안성시 인접지역인 성환읍 양령리 등 주변지역에 시 보유 방역차량과 축·낙협, 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독에 나섰다.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AI 거점소독시설인 성환읍과 병천면 2개소를 구제역 관련 차량 소독시설로 확대 운영해 24시간 동안 구제역을 철통 방어 중이다. 이 외에도 예방백신 24만7000마리분을 지원받아 지난 30일 612개 소·돼지농가에 공급 완료해 소 3만1000마리, 돼지 21만6000마리 등 24만7000마리에 긴급히 백신 접종을 마쳤다. 김종형 축산과장은 “설 연휴에는 질병 전파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외부인의 농장방문을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부득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설을 맞아 민원안내데스크 근무자들의 한복차림 근무를 통해 화사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과 안내데스크 근무자들이 한복을 입고 주민들과 인사와 덕담도 나누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민원봉사과 모 직원은 “한복은 불편하다는 기존의 선입견과는 달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업무능률이 오른다”며 “한복을 입고 민원응대를 하게 되어 스스로 더욱 친절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지정은 물론, 각종 민원인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위한 환경정비와 더불어 민원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인구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책지원위원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1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현하고자 인구증가시책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출산·보육·교육 등 인구정책 지원, 일자리·결혼·주거·의료 등 정주대책 강화, 귀농·귀촌·산단 유치 등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실행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추진전략을 가지고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있는 예산’이란 슬로건아래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국가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절벽 문제와 예산군 발전 정체 등으로 인한 젊은 층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와 같은 시급한 현안 해결에 함께 고민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예산군 인구정책 추진방향 및 부서별 주요 시책 보고와 전문가들의 정책방향 조언, 아동·여성·노인 등 분야별 단체장들의 신규 지원사업 건의를 비롯한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상용 위원장은 “우리군은 노령화로 인해 사망이 출생보다 많아 당분간 인구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준공, 산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 겨울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 14일 오전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코끼리 책꽂이 만들기 공예 체험, 14일 오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달콤한 밸런타인 스케치, 15일 오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삽교공공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은 유아 15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생 각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재료비 1000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되고 보다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