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업비 5억 82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아산시에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등 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인터넷에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를 검색해 차량번호를 조회하면 보유차량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한다. 3.5t 미만 165만 원,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선정 후 4개월 이내 신차를 구매할 때,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준다. 또 이번 조기폐차지원 사업은 한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상시 조직진단 시스템을 운영해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거듭 탈바꿈할 계획이다. 상시 모니터링 직무분석을 통한 조직 진단으로 업무와 인력의 균형 조정은 물론 외부 행정 환경요인에 적극 대응하는 체제 구축을 위한 상시조직 시스템은 각 부서 직원과 1:1 개별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선에서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자의 현장 목소리를 직무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상향식 조직진단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은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던 하양식 조직진단 및 조직 개편이 내부 조직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 및 개편된 부서를 시작으로 격무기피부서, 인력 증원 요구 부서와 함께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 대한 직무 분석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부서에 대한 직무분석에 들어간다. 아울러 인사 고충상담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직무분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직무 시스템 분석으로 축척된 데이터는 향후 정책적인 조직 개편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는 현장에서 답을 찾
‘2019 신창향교에서 놀자’향교캠프 운영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교육분야에서 활동 중인 4개 협동조합이 공동기획하고 주관한 ‘2019년 신창향교에서 놀자’향교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개 협동조합은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협동조합, 교육공동체협동조합노리아이, 라온교육협동조합과 한국차문화협회아산지부이며 컨소시엄을 맺고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향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향교캠프는 신창향교에서 지난 1월 19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운영 중이며 아산시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첫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이 유생옷 차림으로 과거 시험을 치르는 선비 체험과 다도 및 다과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예절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전통문화의 기본 정신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26일 두 번째 캠프는 장승 만들기와 전례놀이 하나인 고두놀이 체험을 했다. 향후 캠프는 다양한 전통 복식 입어보기와 쌍륙놀이, 고건축물 알아보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향교캠프는 3월 중에 참가학생을 모집해 아산시 3개 향교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일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먼저 웅천읍에 위치한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이후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을 방문했다. 또 대천5동에 위치한 대천애육원과 주교면에 위치한 충남정심원 및 정심요양원, 충청남도립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한우 및 돼지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여건 상 고향방문은 물론,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은 아프지만, 지금은 그 어떤 가족보다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이용자와 종사자분들이 있기에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을 수상한 보령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표창했다. 보령시는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월 중 직원모임에서 2018년 체납액 정리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로 대천1동, 우수로 대천4동 및 청라면, 장려로 주산면 등 6개 읍면동을 시상,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체 이월체납액 64억2900만 원 중 28억4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인 25억7100만 원을 초과달성함에 따라 징수에 최선을 다한 우수부서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노력해 준 읍면동 직원의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농업기술센터 한혜은, 의회사무국 문혜경, 대천4동 윤호근, 자치행정과 최윤구 주무관을 지난 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2월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농업기술센터 한혜은 주무관은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교육의 내실을 다짐은 물론, 모두 4138명이 교육에 참여해 당초 목표 인원인 3200명 보다 무려 938명이나 많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홍보해왔다. 의회사무국 문혜경 주무관은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세미나를 지속 실시해 역량강화를 도모했고, 시정 각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연수를 외유성이 아닌 철저한 사례 및 현장중심으로 추진해 신뢰 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천4동 윤호근 주무관은 시 전체 취약계층의 25%가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후원활동과 적기 후원품 배부로 어려운 가정의 돌봄을 강화했고, 각 마을과 아파트 등 집중 홍보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수혜 대상 모두가 서비스를 신청하는데 기여했다. 자치행정과 최윤구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사업 공개모집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 육성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주민의 경우 사업 대상지역 거주 주민 및 생활권자, 단체는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대부분 프로그램비로 사용되어야 하고, 임대료,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회의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사업제안자가 유지관리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으로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양양하고, 직무 · 안전 교육을 통해 대원의 임무 고지, 산불예방 순찰 · 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17건, 0.47ha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월부터 5월 봄철에만 11건, 0.21ha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감소해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봄 행락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 이에 따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발대식 이후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과 가을철로 구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계도 · 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산불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이 1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활동 시작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결의와 산불감시요령, 산불예방활동교육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이 병행됐으며, 산불 없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과 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과 산불이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돼 감시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진화대와 감시원 활동과 더불어 시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관리하고 산불위험 경보 발령 시 단계별로 통제할 방침이다. 특히 등산객이 많은 아미산을 비롯한 3곳에는 24시간 동안 조망형과 밀착형 감시카메라 5대를 운용해 실시간 산불감시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농가와 경로당을 방문해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소각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처벌규정 등의 맞춤형 예방교육과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당진쌀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한 3867명의 삼광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쌀 생산농가 경영안정직불금을 설 명절 전인 지난 1월 3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품질벼 장려금은 재현율 82% 이상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경우 ㎏당 직불금을 지원해 해나루쌀의 고품질화를 달성하고 삼광벼 재배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다만 시는 지난해 유래 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해 올해에 한해 재현율 80% 이상부터 82% 미만의 삼광벼 생산 농가에도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장려금은 재현율 82% 이상 농가에 ㎏당 90원, 재현율 80% 이상부터 82% 미만 농가는 ㎏당 70원 씩 지급됐으며, 농협과 계약재배 한 물량 외에도 비계약 물량까지 포함됐다. 한편 그동안 전국적으로 지역농협 RPC의 다품종 매입과 개별 쌀 브랜드 난립으로 품종 간 혼입율이 높아 가격과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는데 당진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 지원의 일환으로 삼광벼 재배를 확대함으로써 해나루쌀이 전국 최고품질의 브랜드쌀이자 밥맛 좋은 쌀로 소비자에게 각인 시켰다. 이러한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올해 6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개량사업 100동과 빈집정비사업 68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46동 등 총314동 규모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기 위한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준농어촌지역을 포함한 농어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금액 이내에서 연리 2% 또는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를 선택해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농협을 통해 대출이 실행되며,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5년 간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이 사업의 경우 융자 한도가 일정금액으로 정해지지 않고 준공 시 읍·면·동에서 발급하는 사업실적확인서에 기재되는 공사금액 또는 주택의 감정평가금액 이내로 실행되기 때문에 공사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을 증빙할 수 있는 공사도급계약서와 각종 계약서 등을 사전에 준비해 사업실적확인서 발급 시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폐·공가를 소유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겨울은 눈이 내리지 않는 등 겨울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 산불감시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 등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조심 마을 방송, SNS 통한 산불조심 홍보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준비에 온 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2020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제5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자열 부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 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부터 4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 등에 대한 논의 및 보완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4차 보고회 이후 9건의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해 행정안전, 도로교통, 도시환경, 문화관광, 지역경제, 보건위생 등 총 7개 분야 54건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중 예산이 수반되는 41개 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국·도비 219억원을 포함한 468억원으로 시는 미확보된 국도비 등 정부 예산의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엑스포 상설 야외공연장 조성 계룡제일문 설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 삼거리부터 괴목정 도로 확장 등으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 발전방향과 국·도비 예산확보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보고회에
“올해 설 선물은 소화기 어떠세요”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 소방본부는 1일 천안종합터미널 등 40곳의 거점에서 귀성객 및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종합터미널에서는 도 소방본부와 천안동남소방서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도내 전역에서는 각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주택화재경보기 등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선정해 추진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지만 효과가 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 내 반드시 비치해 화재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 안전을 위해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전형 복지모델‘건강카페 14호점’이 1일 오픈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건강카페 14호점은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병원 내에 개점하며, 장애인 고용과 함께 장애인이 생산하는 빵과 커피를 직접 주문받고 판매한다. 건강카페는 대전시에서 2012년 3월에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이다. 2011년 2월 시청 1층 로비에 건강카페 1호점이 개점한 이후 현재 11곳에 총 26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건강카페의 지속 확대 설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사업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정부 보급종 콩 종자를 신청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정선·소독·포장 등을 거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와 품종고유의 특성을 보전해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 발생율이 적어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될 종자는 콩 3.5톤으로 장류와 두부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품종이며, 포장은 5kg 단위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1포 당 2만 5580원이다. 대원콩은 중만생종으로 품질이 좋고 10a 당 수량이 273kg으로 다수성 품종이며, 선유콩은 중생종으로 수확이 늦으면 탈립 우려가 있으므로 적기 수확을 준수해야 하고 10a 당 수량은 244kg이다. 콩 종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농업인상담소에 3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