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담긴 안전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열차 승하차시 발생하는 출입문 끼임사고를 예방하고자 만든 것으로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와 협업을 통해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협회 수어통역사가 직접 출연해 수어통역을 진행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이용시 무리한 승하차로 인한 출입문 사고예방에 관한 것으로, 숏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친절한 도시철도씨’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수어통역 안전 홍보영상 제작을 계기로 농아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교통약자에게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야외 임시훈련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조치 대응 요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생물 테러 의심 사건과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이 이용되며, 이중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긴장감이 감도는 국제 정세 속에서 테러로부터 안전지대란 있을 수 없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건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극단은 제54회 정기공연으로 청춘코미디 연극 '벚꽃 졸업식'을 12월 7일~12월 17일(※일, 월, 화 공연 없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벚꽃 졸업식'은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소극장페스티벌’에서 창작초연으로 선보였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식 작가의 작품으로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 강석호가 연출을 맡아 공연했다. 연극은 경주국공립극단페스티벌과 북구어울아트센터의 초청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전 단원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린다. 원작을 각색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디테일을 살려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소극장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무대는 세트바톤 활용으로 장면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극 안에서 20명의 다양한 캐릭터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암전 없는 무대전환으로 속도감을 높였으며 관객들에게 아카펠라, 악기연주,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김가영과 노련한 안무가 김유경을 섭외했다. 공연은 과거
(충남도민일보) 청원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나눔을 함께할 치매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자원봉사’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지지활동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인식개선 등 간접적 지지활동까지 포괄하는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모든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보건소는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하는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훈련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자격요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성인이며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체크’앱이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와 자원봉사포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 실적도 등록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구미술관은 새롭게 개편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올해 주제를 ‘K-문화’로 정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펑키-펑션 Funky-Function’전을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개인전에서 주제전으로 개편했다. 이는 현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뾰족하게 집어낸 주제를 연구·기획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 명의 개인 작업이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하는 다수의 작가를 소개함으로써 연구 기반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 11월 8일(화)부터 시작한 2022년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주제는 “K-팝”이다. K-팝을 필두로 영화, 댄스, 드라마, 뷰티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세계적인 K-신드롬(K-Syndrome)을 탄생시키고 있는 현재, 자연스레 동시대에 함께 숨 쉬는 현대미술에서도 K-콘텐츠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은 K-팝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개인적인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영역 7개 분야 총점200점에서 181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Level 5(180~200점)를 획득했다. 특히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문제인식’, ‘윤리경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폐 페트병 수거기기를 활용한 재생원자재 생산, 신천둔치 화단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대상 밀키트 나눔, 어르신 보행기 지원, 추석맞이 한과 나눔, 재난지역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공단은 매년 지역농가 일손 돕기 봉사, 단체헌혈, 지역사회 농산물 공동구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청사 주변에 식재된 유실수와 유기농단지 내 테스트베드에서 수확한 감과 방울토마토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과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것으로, 감과 방울토마토 각 12박스를 소망원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센터는 매년 청사 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식재된 과실수, 유실수에서 수확한 과수를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 70여 명은 지난 19일(토) 오전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 소화기․소화전 등 위치 및 사용 방법 ▲ 화기,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 난방 기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을 당부하며 관계자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임경휴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화재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안전봉사단은 12월까지 화재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국내외 오프라인 비즈니스 통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지역 디자이너들의 온라인시장 대응을 위해 2021년 첫 사업을 시작한 디지털패션쇼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로운 콘텐츠로 개최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산격동)에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전자상거래(e-커머스)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 디지털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패션쇼는 자금과 인력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디자이너들에게 패션쇼 무대를 제공해 패션쇼 영상 촬영 및 송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상품 상세페이지 촬영, 바이럴 마케팅용 디자이너 인터뷰 등 온라인시장 전개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이번 디지털패션쇼에는 지역 기반의 디자이너 10개 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스너지, 보광아이엔티, 은주고, 상민, 수나, 아르테미스, 코리언블루아람, 패터니스타, 모리텍스, 중앙직업전문학교(창업자)이다. 특히, 참가업체 중 중장년 고객층을 대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아르테미스와 코리언블루아람의 경우, 대구시 지원으로 수행한 패션모델체험 행사를 통해 모델에 입문한
(충남도민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2층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를 초청해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림책의 저자 ‘나나’(본명 허지나) 작가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최근 그림책을 냈다. 강연은 1부 독서활동과 2부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독서활동은 못난이 농산물 이야기를 읽으며 환경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못난이 텃밭 만들기’를 독후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초등 저학년으로 21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함께 글을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은 독서의 깊이와 넓이는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시흥시의회가 11월 17일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로 꼽히는 성남시와 구리시의 소하천을 방문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평소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 이건섭 의원, 김수연 의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있는 목감동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에 나섰다. 특히 벤치마킹에는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해 양달천 적용 검토시설을 살펴보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창곡천을 찾은 의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친수시설 도입 등 창곡천 주요 정비사항에 대한 용역사 브리핑을 청취한 후 수경시설과 하상폭기시설 등의 양달천 적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구리시로 이동한 의원들은 올해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상을 받은 갈매천을 꼼꼼히 살피며 보행교, 관찰데크시설, 징검다리 등의 적용 방안을 고민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역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소통 플랫폼인 청주시선 홈페이지를 통해 흥덕문화의집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써 2003년 개관한 흥덕문화의집이 ‘서원구’에 소재하고 있으나 흥덕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시민투표는 지난달 한 달여 간 관련 기관과 지역 예술인, 예술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1차로 선정된 서원문화의집, 직지문화의집, 무심문화의집, 사직문화의집 등 4건 중 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해 진행된다. 투표 참여자는 4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명칭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투표 마감 후에는 참여자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서에 부합하며 청주지역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한다”며 “흥덕문화의집이 시민 여가문화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한층 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이색 투명 에어돔 전시관을 설치해 대구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전시한다. 또한 아트랩범어, 펙스코(FXCO)에서도 대구의 이중매력과 특별한 시민들의 삶을 함께 소개한다. ‘반갑다대구! 파워풀대구’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전시관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11월 18일(금)부터 한 달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브랜드 콘텐츠 소개(시정비전, 미래신산업, 예술, 명소 등) ▲홍보영상 송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클래식 팝업 공연 등 대구 소개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관 내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상자를 감각적 입체디자인으로 쌓았고, 시민 개인이 정의하고 바라는 대구는 어떤 도시인지? 물음을 던지면서 도시브랜드 콘텐츠, 대구 미래 50년, DNA of Daegu, 홍보영상 송출, 조경,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관 외부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 ‘도달쑤와 가위바위보 주사위 게임’, ‘인어스 브라스 금관 5중주’와 ‘인어스 현악 앙상블’ 연주 등을 통해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젊은층의 활발한 공유와 확산
(충남도민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2022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같은공간, 다른세상⌟을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4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한 총 5개 팀의 1년간의 작업 결과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총 2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도예스튜디오에 입주한 토모(노정숙, 정철호)에서는 전통 백자의 형태를 벗어나 입체 도자에 회화를 입히는 방식을 더해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금속스튜디오의 전은미 작가는 자연에서 비롯되는 생소한 재료와 금속을 결합해 본질적 아름다움과 진리를 탐구하는 작품을, 유리스튜디오의 유리마루(남기원, 강은희)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테마로 유리의 특성과 변화무쌍한 모습을 담은 테이블 웨어를, 가죽스튜디오 이해은 작가는 재료적 측면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한국적 가죽공예를 보여준다. 여기에 실, 섬유, 사이질삼 등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삶을 담아내는 섬유스튜디오 송재민 작가까지 공예 각 장르의 각기 다른 세상을 같은 공간에서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과 함께하는 2022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은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 협업해서 만들어온 협동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을 했다. 지난 활동에서 학생들과 임직원들은 함께 그림의 주제를 정하고 스케치하며 그림 작품을 진행해 왔었으며, 이번 활동에서 채색을 마치고 작품을 완성시킨 것이다. 완성된 작품은 메르세데츠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임직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건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성자동차 안성전시
(충남도민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오후1시에 종합운동장 일원 내 위치한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체육시설 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동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확인 점검하는 자리로,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근무자 및 이용고객을 비롯한 도기119안전센터와 보개파출소가 합동으로 체육시설 내 지진에 따른 화재발생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공단은 모의훈련임을 감안하여 유관기관별 최소 인원을 요청하고, 훈련결과 분석 및 보완발전을 위하여 지자체 해당부서에 훈련참관 및 훈련내용 강평 요청으로 재난안전 수행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체육시설 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처 경험이 부족하여 실전체험 중심의 사고대응 모의훈련이 필요했다.’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 1회 이상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