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예산군 일원에서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인터넷 청소년 유해매체 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사무국장과 감시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선 주호진 대전보건대 겸임교수가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감시단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인터넷 감시단원인 주 겸임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이버 범죄 수법과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행 법률 및 정책을 바탕으로 유해환경 감시(모니터링) 시 필요한 효율적인 대응 전략 및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감시단원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유해환경 감시단원으로서 장시간 건전하지 못한 미디어 시청으로 얻은 피로감을 덜고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단원 간 격려·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 보호 및 디지털 범죄 가담 예방법 등 정보를 교류했다. 위원회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를 통해 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602호)에서 박정주 기획조정실장과 박한준 심평원 대전지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및 분석과제 공동 개발·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보건의료 정책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제 공동 개발·연구 △기관 간 공공데이터 공유 및 개방 지원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개발 및 정책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도와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의 업무협의를 통해 의료자원, 다빈도 상병 현황 등 충남 보건의료 데이터 37종을 공유 및 개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충남 의료원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시군구 보건소 만성질환 사업 효과 평가 등 데이터 분석과제 공동연구에 대해서도 협의를 해온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종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협업체계가 구축된 만큼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정부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보령시 호텔쏠레르에서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제5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탄소중립 관련 지역 현안을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김동일 보령시장, 전문가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충남권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산업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가장 많은 충남에는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의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 확산과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와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기업 지원조례 제정 등 충남의 탄소중립 노력은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라며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 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 또 220만 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계룡에 위치한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퍼스프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와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과 충남 쌀을 전국에 위치한 슈퍼 430곳, 편의점 1만 8000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볏가릿대세우기를 미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전승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 볏가릿대세우기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풍년을 상징하는 볏가리 모양의 볏가릿대를 만들어 세웠다가 머슴날인 이월 초하루에 허무는 풍속이다. 허무는 날에는 볏가릿대에 매단 오곡주머니를 살펴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볏섬을 곳간으로 나르는 행위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기도 한다. 볏가릿대세우기는 농경세시풍속으로 조선후기에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나 현재는 충남의 서산·당진·태안을 중심으로 전라도 진도 일대에서만 일부 전승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볏가릿대를 전승하고 있는 서산·당진·태안 등 관내 12개 마을을 비롯하여, 무형유산 전문가와 정책 당국자로 구성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볏가릿대세우기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승 활성화 방안으로는 볏가릿대세우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형성 강화, 볏가릿대 축제 개최,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미래 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29일부터 ‘설향’ 등 자체 육성한 딸기 우량묘 8만 주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육묘업체를 통해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양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으로 일반 재배 농가가 자가 육묘한 묘를 모주로 사용한 것에 비해 16% 이상 수량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설향’은 우량묘 증식시설을 갖춘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별 전문육묘업체에 분양하고 비교적 최근에 육성한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은 통상실시업체에 분양할 예정이다. 딸기는 현재 국내 재배면적 5745㏊, 1인당 소비량 3.6㎏으로 인기 있는 과일이다. 그 중 ‘설향’은 전국 딸기 시장의 82.1%를 점유하면서 종자 독립을 이끌었으며, ‘킹스베리’와 ‘하이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다솜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딸기연구소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조직배양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187만 주의 우량묘를 보급해 왔다”라며 “딸기 농사의 핵심인 우량묘를 지속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전파 감염병 검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실제 올해 연구원에서 실시한 뎅기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매개체 전파 감염병 의심환자의 검사건수는 10월 기준 167건으로 전년 동기 115건 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 유입·발생을 방지하고자 도내 해수욕장, 철새도래지 등 9곳에서 ‘감염병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5건의 일본뇌염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해당 시군에 방역 알림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내년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밀도조사 및 병원체 감시사업을 수행해 방역 기초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말라리아는 도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말라리아 검사 진단법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연말까지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대천항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당진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태안 동·서부시장이다. 시장 여건에 따라 대천항수산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은 상시 개최, 당진·광천전통시장은 대규모 특별전, 태안 동·서부시장은 소규모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상시행사는 연말, 대규모 특별전은 오는 26일, 소규모 특별전은 다음달 3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LEADING STAR)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시리즈)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공공)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VOC),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이 올해의 소통 대상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충남지역 안전보건협의체’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 및 도-시군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충남지역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목표로 지자체의 산재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는 도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시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협의체 올해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 등 각 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내년 주요 사업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각 사업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산재예방 활동 △지자체 발주 건설 현장 안전관리 요청 등이다. 이와 함께 도의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의 사업발굴을 위해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하반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불특정 다수 대상 이상동기범죄 발생에 대응한 주민 참여 범죄 예방 활성화 방안과 내년도 이원화 모형(모델) 시범 운영에 대비한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온라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대책 등 치안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주민 대상 이상동기범죄 실태 교육, 아파트, 공동주택의 관리경비원 협업 범죄신고체계 구축, 자치경찰 재원 확보를 위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 농기계 운전자 도민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문단의 전문지식과 경험은 자치경찰 정책 완성도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도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충남형 도민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 도 자치경찰 주요 시책에
(충남도민일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21일 주민들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아산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방문해 마을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현장활동가로 이루어진 연구모임 회원과 도와 도교육청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채영 송악마을공간 해유 상임이사로부터 마을교육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해소해야 할 농촌의 교육인프라 부족과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연구모임을 진행해 왔다”며 “송악마을공간 해유 방문은 도내 마을교육의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발주한 두 건의 연구용역과 연구모임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종합하여 향후 충남도와 도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1일 화요일,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7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습데이터*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본부장의 주제 강연과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AI 디지털 교과서 및 다채움 플랫폼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이 AI기술과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습데이터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올바른 조리방법이 필요하듯 성능이 뛰어난 AI모델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다채움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학습 데이터의 스마트 데이터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교육연구정보원은 최신 교육 이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논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이 충남을 넘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를 통해 외투기업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 ‘기업하기 좋은 충남’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 등 도와 외투기업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유미코아, 항커테크놀로지 등 이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20개사 대표, 천안·아산시,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외투기업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외투기업지원센터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기업이 묻고 지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외투기업의 성공스토리가 곧 충남의 성공스토리”라며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외투기업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외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포상하고, 외투기업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한 김 지사는 향후 추가 투자 시 충남에 재투자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 충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흥집 도 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와 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표창은 에너지 이용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서천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천안 신촌초 김하음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 서산 인지초 공라음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 온양 중앙초 임은서 학생 등 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도전! 에너지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산 탕정초 박소연 학생이 도지사상, 아산 탕정초 이지민 학생이 도 교육감상, 천안 쌍용초 박소율 학생 등 4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이며,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에너지 관련 퀴즈대회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유튜브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