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는 18일 옥천군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군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된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20편(편지글 17건, 독후감 3편)을 접수했다.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수상 2명, 옥천군새마을회장상 3명,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회장상 2명,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 중 우수 독후감 발표에서는 진솔함이 가득 묻어난 독후감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예선 대회 수상작들은 본선 대회에 출품돼 본선 대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일환 문고회장은 “올해로 44번째 맞이한 독서경진대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활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번 관내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문고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노인 인구의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처음으로 9개 읍·면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인 노수영과 김태웅의 축하공연, 경기민요와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에 옥천군수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옥천군의회의장상,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상이 수여됐다.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옥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고,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옥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로 고추장을 담가 저소득층 가구에 나눠주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22일 옥천군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추와 다양한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완성된 고추장은 옥천군 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옥천군의 청정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에도 도·시군 교류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충북본부, 다문화이주여성들과 함께 옥천포도고추장을 담가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지역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다독왕(다독자) 선발전을 통해 올해의 우수 다독자 2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으로 구분해 각 8명, 총 24명이다. 이 중 최우수 다독자는 연간 270여 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전체 다독자의 평균 대출 권수는 160여 권으로 높은 대출률을 보여줬다. 선정된 어린이 다독자는 “책을 읽는 게 좋아 자주 빌렸을 뿐인데 다독자로 뽑아주고 축하도 받으니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군서면 사정리 농업인 포장에서 딸기 연구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옥천지역의 딸기 재배면적은 3ha 정도로 다른 작목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소득 작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총 3회차 중 1회차는 ‘딸기 육묘 후기관리’ 주제로 7월에 추진됐으며, 3회차는 11월 추진 예정이다. 초빙된 김종필(어울림 농업컨설팅) 강사는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 정식 후 환경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생리장해 진단 요령을 이론교육과 현장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읍 양수리에 있는 ‘내안의 복숭아 농원’에서 14일부터 17일 무화과 따기 행사를 끝으로 2024년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마무리한다. 총 30회(4품목-토마토, 두부, 포도, 무화과)에 걸쳐 진행된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개소에서 725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체험행사는 단순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먹어보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직접 보여줘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매년 아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지역 생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농산물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 해 체험행사가 아이들이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리실태 지도점검에 나섰다. 공용차량관리규칙에 따라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도점검은 군이 보유한 승용·승합·화물차량·건설기계 등 101대의 공용차량에 대해 정기적인 정비 여부, 공무용 표시부착 여부, 새올 시스템상 차량 관리 기록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뤄진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고자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이 공용차량을 소중히 관리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와 (주)옥천제이(제이마트)가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제이 황도현 대표는 옥천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현재 옥천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직 보직을 맡고 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생활을 창조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발달장애인에게도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8월부터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의 훈련생과 인턴으로 채용, 추후 근로 상태에 따른 평가를 통해 고용까지 약속했다. 황도현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열정에 화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 영위와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와 청년예술가의 공연 기회 마련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잔디마당에서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의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 중 하나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청년 예술가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 및 이색적인 한옥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이 이달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 장소로 선정했다. 이번 충청권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생명 존중을 목표로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을 치유하고 위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내며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페탈예술기획', '서의철가단',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군 옥천 상계체육공원 일원(옥천읍 매동로 209)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누름꽃 작품 만들기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개인단식 금메달, 개인복식 은메달을 입상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수진 선수는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장야어린이집), 우경화 교사(푸른어린이집), 유호영 교사(소화어린이집), 서동식 교사(이원어린이집)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6일 관성회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일손지원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 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가을철에 생기기 쉬운 발열성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 뒤,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 이범혁 팀장의 소화기 등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김남호 부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범혁 팀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위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오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모두를 잇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 수강생 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 홍보 등 40여 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및 생활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개막된다. 이후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한 평생학습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등록된 65세 이상 거주불명 등록자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거주불명 등록기간이 5년을 지났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옥천군 조사 대상자는 7개 읍·면 8명이다. 옥천군과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의 사전 조사 및 현장 조사로 발굴된 노인들의 기초연금 수급 적정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 수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이하 노인이 받는 혜택으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24년 기준 최소 지급액은 33,480원이며,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334,810원, 부부 2인 가구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면 되고,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적공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한 공공용지(도로, 하천, 공원 등)의 합병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용지 합병 사업은 ‘2024년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도로 개설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적공부가 정리되지 않아 여러 필지로 나눠 있던 공유재산을 통합해 예산 절감 및 국·공유지 관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합병가능한 필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국·공유지 3,274필지를 548필지로 합병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공공용지 합병으로 공유재산 관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나 공공용지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군민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