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서 4명의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작전 수행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검증제이다. 필기, 실기로 진행되는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소방사 정승호, 조재원, 최주민, 최준환 대원은 비번일에도 개인·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은‘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등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서는 △홍보 콘텐츠 활용한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미성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더없이 좋은 건 평범함에 있다’라는 주제로 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5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 작가의 부모는 그릇 가게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시될 작품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향인 서산시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안견미술대전과 오사카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년시절의 향수와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함 속의 아름다움에 대해 수준 높은 회화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일부 행사로 진행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서산버드랜에서 개최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는 1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참여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상상화와 경험화,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분야의 작품을 그려냈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 특선작과 입선작 등을 선정했으며,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4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의 영광은 세종특별자치시 두루초등학교 진예담 학생의 ‘내가 품은 철새’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대담한 구도와 성실한 표현이 돋보였으며 풍부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으며, 다른 수상작도 창의력과 성실성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참가자들의 작품이 매년 향상되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시상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를 15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분야별 대상자가 없는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대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하며, 애향 및 지역 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의 장과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으로,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교육,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 인물사 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이 주관했다.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1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 산책로와 맞닿은 상가 일원 등 보행자가 많은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또한, 청소 후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서산소방서 소속 직원들이‘2024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 2년 연속 참가하여 입상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2024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 2번째 참가한 서산소방서 소속 지원 소방교 이정민, 민경남은 작년 단체전 1등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평균 18분 41초로 전체 2위로 입상했다. 올해 대회엔 전국에서 900여명이 출전해 101층, 2372개의 계단을 올랐으며, 개인전에 참가한 서산소방서 소속 직원 소방교 원중호, 이재원도 낙오하지 않고 전원 계단 오르기를 완주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정민 소방교는“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같이 체력단련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한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부서추천 및 일반공모를 통해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주요 시정 소개,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김돈유 국제전시컨벤션마케팅연구원 원장이, 부위원장은 한국의정연수원 김창환 교수와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분과별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돈유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에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산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이기영 환경녹지국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특정도서 정기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흑어도는 멸종 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높은 등 옆길게, 검은 큰 따개비 등이 서식하며, 생태계 보전 가치가 탁월해 2002년 환경부로부터 제122호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참여자들은 서산호를 타고 낚시객, 행락객 등의 불법 출입을 감시하는 한편,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특정도서 일대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자원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의 민원 응대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민원인 응대 시 첫인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무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심리진단 후 스트레스 처방전 제공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장애인 시설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 업무 최일선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쓰고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인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존중과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평가제가 영유아의 웰빙, 발달 중심으로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영주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석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개정 평가제에 따른 영유아 존중·상호작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사가 쥐고 있는 아이와의 상호 존중키’,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을 배우다!’를 주제로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대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이영주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와 아이 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서 촬영한 야생동물, 풍경을 주제로 ‘2024 서산 천수만 생태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기준 서산 천수만에는 100여 종의 겨울 철새 17만 마리가 도래했으며, 공모전은 전문가의 작품을 통해 천수만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11월 18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 우편(충남 서산시 정주골2길 33-8, 3층)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과 사진작가를 서산시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11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상 200만 원(1점), 은상 100만 원(2점), 동상 50만 원(3점), 입선작 10만 원(45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수상작은 2025년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라며 “서산 천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11월 8일 오후 1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 지정 보물인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해, 그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의 ‘서산 보원사지의 고고학적 성과와 의미’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총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부조상의 특징과 의미’를,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양식과 조성 시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신대현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탐의 사리장엄 고찰’을, 이찬희 공주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보존산태와 석재의 산지해석’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박경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전통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6월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등 4개 분과에 참여해 미래 첨단 신산업 발굴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회의는 각 분과의 전문가 모두와 8개 서산시 관계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현안 및 미래 유망 신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과제를 토대로 각 분과가 논의한 사업의 추진 타당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석유화학·자동차 부품 특화도시에서 지속 상생할 수 있는 미래 첨단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첨단 모빌리티, 수소 등 미래 신산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한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27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현재 직장문화를 진단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과 2024년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 보고, 간담회, 기업지원 제도 활용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일촌 협약식에서 각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성 친화적 직장문화 개선에 뜻을 모았다. 또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 일촌 기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과 기업,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