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집중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22일 청남면 왕진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6개면 1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80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핵 검사(흉부 X-선)에서 이상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남면 왕진리 김00(남, 85세) 어르신은 “요 며칠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도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검진해 주시니 무척 고맙다”며 “청양군이 찾아가는 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원격협진, 방문진료 등 통해 어르신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세세하게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치료 목표로 결핵 예방에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고도화과정 교육(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홍보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준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홍보 마케팅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사진 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생 8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정산면 5개리(백곡2, 남천, 송학, 용두, 덕성2) 마을에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여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수확이 한창인 채소밭에서 작업을 도왔다. 한 대학생 봉사자는 "평소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드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헌식 덕성2리장은 대학생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학생분들의 일손돕기 참여로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정산면에 머물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실시한 우산성 1차 발굴조사를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산성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백제때 군사적·행정적 목적으로 조성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백제 고량부리현의 치소(治所)와 관련있으며, 국토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성벽 둘레는 약 1,081m에 이르는데, 고대 산성중에서 대형에 속한다. 군은 2003년 유적 파악을 위해 우산성에 대한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백제 유물을 확인했다. 이후 2014년 유적 정비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기초조사와 기본계획에 맞춰 지난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 1차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1차 발굴조사는 우산성 북문지와 그 일대 성벽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처음으로 성벽이 축조됐고 그 후 통일신라∼조선에 걸쳐 지속적으로 고쳐 쌓아 사용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삼국시대 축조된 성벽에서는 장방형(직사각형) 또는 방형(정사각형)으로 다듬은 석재를 이용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과 경품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와 이임회장 5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련대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청양읍 일원에는 더위를 씻겨줄 듯 청량함을 간직한 목수국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설운동장 방향 도로변 가로화단과 우산 산림조경숲에서 만개한 목수국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목수국 13,000본을 식재하는 한편, 청양읍 백천리 가로화단과 군청 회전교차로와 문화예술회관 앞에 230여 본의 목수국을 식재하고 가꾸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청양읍 백천리 가로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라임라이트’라는 재배종으로, 풍성한 흰꽃이 특징이여서 조경용으로 인기있는 품종이다. 꽃송이가 처음엔 연두색(라임색)이였다가 하얀크림색으로 변하는 특징 때문에 ‘라임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와 달리 문화예술회관 앞에 식재된 목수국은 바닐라프레이즈 품종으로 만개 시 연분홍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목수국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직원 15명이 호우로 피해가 컸던 논산의 한 시설딸기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호우피해로 일손을 놓고 있는 딸기농가의 시설하우스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청양군은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힘이라도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험이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전○○농가는 “호우피해로 큰 피해를 보아 속상한 마음에 일어설 기력조차 없었는데 청양에서 적기에 시간을 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농민의 고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며 추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민을 돕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을 겪었다. 수많은 농경지와 주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청양군의회는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토사 정리와 고설배드 제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봉사활동에 도움을 받은 피해 농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큰 도움을 주신 청양군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기준 의장은 “작년 우리 군도 큰 폭우 피해를 입었지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폭염 대비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도로보수·환경미화·검침원 등 혹서기에 옥외작업을 진행하는 현업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정은희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남센터 차장을 초빙해 ▲ 온열질환 주요 증상 ▲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혹서기 옥외작업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 보건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20여 명은 지난 21일 부여군 규암면 농가를 찾아 수박 철거 및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때 우리 지역을 도왔던 온정의 손길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규암면 농가의 하우스 7동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박을 철거하고 복구 작업을 도우며 힘든 작업 속에서도 피해 농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춘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장평면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셨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추진,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청양군 일자리정보망 운영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방안 마련 등 유관기관ㆍ기업ㆍ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도 청양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첫째,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총 5개 사업(10억원)으로 인건비, 창업운영비를 지원하고 미취업청년 공공기관 일자리체험 기회와 청년 구직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둘째,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총 2개 사업(23.3억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12.7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전년대비 38% 증가한 참여자에게 일자리제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동행을 실천했다. 셋째,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4호 법인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사업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읍 장승2리에 거주하는 고광덕씨(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광덕씨는 2004년부터 8년간 이장을 역임하며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해 왔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광덕씨는 “청양에서 거주하며 자녀들이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올해 총 3,500만원의 기탁금을 모았으며, 작년에는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4억 7천만원의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역 내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주질환 건강교실’ 신청자 30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만성질환자 치주질환 건강교실’은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월 3회가 운영되며 ▲구강검사 ▲치면세균막 관리법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사후관리 차원로서 프로그램 참여 완료자(3회)에게 스케일링 쿠폰 제공하여 지속적인 치주질환 관리통한 구강건강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방문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 4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주질환에 관심이 있으신 청양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김근배 충남도연합회 회장, 농업 기관단체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 주관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선도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수여와 △탄소중립 실천결의 △특강(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 △회원 화합 한마당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창영 연합회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농사짓기가 어려운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지만 지도자 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보급 및 영농 후계농 육성에 힘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며 “기간산업인 농업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하계 휴가․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 우려에 대비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