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3차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4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하며 부부 합산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이면서 혼인신고 후 5년 내 금융권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여야 한다. 특히,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하는 전세가액 2억 5천만 원 및 전용면적 58㎡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이어야 한다. 시는 올해 8천4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예산 집행 후 남은 1천6백만 원의 범위에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1회, 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00점의 산불예방 홍보물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확충하고 관련 기관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진화 지점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8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풍요로운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6일 출장에 나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12일 귀국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8일 이탈리아 로마 에니 본사에서 김태흠 도지사, 에니 라이브 스테파노 발리스타 대표, 이종호 엘지화학 유럽법인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에니 라이브와 엘지화학은 8천6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엘지화학 대산공장 내 연 30만 톤 규모의 차세대 바이오 오일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효과를 넘어선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전반에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9일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신산업 유치를 위해 에니 라이브 HVO 공장을 견학하며 친환경 산업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장 관계자와 지역과의 상생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이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 관련 9개 부서장,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운영할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초기 상황관리 강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정립, 기관별 사전 협조를 통한 직원파견 등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는 겨울철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강화 △협업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긴급지원체계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쉼터 416개소, 승강장 온열의자 193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 자동염수 분사장치 11개소 등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상인 요즘, 사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그린협동조합 대표가 취약계층 가구가 바퀴벌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충방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청소, 소독방역, 냉난방기세척, 물탱크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윤의 2/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실외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성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잡월드에서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체험하고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원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어린이체험관에서는 로봇 개발자, 인공지능전문가, 우주비행사, 한식 요리연구원 등 여러 직업 중 해 보고 싶은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스마트운항선박항해사, 로봇엔지니어,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등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직무를 수행하며 필요한 역량과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11월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체육활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골든벨 지정도서는 모두 5권이며 ‘알뜰살뜰! 우리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지구의 역사’, ‘뜨거운 지구’,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 ’으악, 도깨비다!‘ 로, 선정된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O/X, 객관식, 단답주관식 등 50여개의 문제를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방식이다. 한편, 독서골든벨 대회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10월 24일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이창석 센터장은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는 도서관 내에 비치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며 “대회를 준비하며 독서 능력도 향상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건양대학교병원, 서울현치과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이하 관계자들과 김천수(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 김현성(서울현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 편의 제공 및 할인 혜택으로 교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뜻깊은 협약을 제안해주신 양 병원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 교직원들이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3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 61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 시험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 총 10개이며, 각 항목 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소속 진압대원 6명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비번일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후 비번일에 휴식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XR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10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령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경찰서와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0,223㎡에 조성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추진 현황과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신 과장은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친 후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의 착수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79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올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10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보다 약3% 증가한 5,108건의 헌혈 참여가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자기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 하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 마스터'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실에서 실시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 마스터'는 각종 커피 추출기구를 다루는 과정으로,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실시 된다. 오전·오후반 각 4회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마스터'는 핸드드립 추출기구 실습, 모카포트 추출기구 실습, 이브릭 추출 실습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여가 및 취미활동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홈카페 마스터'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커피에 대해 배우며 추출방법에 따른 다양한 커피의 맛과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다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교 선생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ICT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기업체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전국 21개 보건소와 함께 참여 중이다.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한다. 시는 현재 해당 사업에 54명의 만성질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만성질환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독려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건강친화기업’과 연계해 직장인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보건관리자를 통한 추가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시를 통해 영양, 운동, 비만,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 개선 서비스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와 약물 처방 등 질환 치료를 지원받는다. 시는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지수 향상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7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시는 8일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치매 극복 파트너로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는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둥지 작은도서관, 해피콜택시, ㈜산수금속,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단체가 치매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