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서산시민 18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콧구멍을 후비면’은 아동 베스트셀러 생활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아이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호기심 갖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뮤지컬로 극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이용자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 11월 독서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9월 29일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클럽 회원들이 저장강박 독거노인 주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신, 최관호)의 서비스대상자 발굴・연계 의뢰로 진행됐으며, 서산보라매 로타리클럽(회장 이기봉)이 주축이 된 20명의 회원들이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봉투 작업하여 집 밖으로 배출하는 청소활동에 참여했다. 대상자는 올해 8월 초 뇌경색으로 입원치료 받은 후 퇴원했으나, 청소가 안 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 현재 임시 거처에 생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로타리 클럽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특히 집 안팎으로 쌓아둔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고생하던 인근 주민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고마움을 표했으며,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배출된 쓰레기 7톤(200여 마대 분량)을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도배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집 청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옥희 지역대표는 “서산지역 로타리클럽들이 힘을 합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 문화와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빵으로 마음을 나눠요’를 지난 9월 28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에 대해 인정받은 국가 인증프로그램(인증-12278호)으로써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저트 특강과 경로당 간식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의 생애주기와 특성 이해 ▲올바른 노인 인식 퀴즈 ▲디저트 특강 ▲디저트 만들기 ▲해미면 경로당 간식 기부 ▲ 말벗 봉사 등 평소 어르신들과의 교류가 적은 청소년들이 노인의 생애주기와 특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해미면 경로당 어르신들께 간식 기부하는 등 진로 역량 개발과 노인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경(해미중, 2학년) 청소년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과제빵 진로와 어르신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어르신들이 내가 직접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9월 27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문수기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6인의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서산시 관계 공무원, 서산시 공단협의회 등 관련 민간 기관의 이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를 듣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기후 데이터 분석, 정책 분석, 사회적 및 환경적 효과 예측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마친 후 현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의회는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에 따른 유지보수 관리, 태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9월 28일 개최한 동문2동 한마음 주민 대축제에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동문동 마을과 지역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정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원 정비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했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현안 문제에 관한 연락을 주시면 항상 달려가서 함께 논의하여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비서’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k-wqter 서산권지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전자고지와 납부까지 국민비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요금 안내와 단수 및 동파 알림, 체납 요금 알림도 국민비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상하수도 요금 고지는 요금조정 후인 매월 13일경에, 체납, 단수 및 동파 알림은 상시로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개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청구받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등 관리비에 수도 요금이 포함된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서비스는 k-water 지방상수도포털,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누리집,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water 고객센터와 k-water 서산수도센터, 서산시 상하수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 최초로 시에 도입된 국민비서를 통한 수도 요금 고지·납부 서비스는 향후 전국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0일 충서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생산자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관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와 출하를 계획 중인 신규 농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양군 지역 활성화 재단 정환열 상임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는 로컬푸드 소비 동향에 발맞춘 시장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해 대전광역시 학하동 직매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안내와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한 안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을 신청한 농가는 토양, 용수, 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후 적합하게 판단되는 경우 인증서가 발급된다. 시는 3월과 8월에도 해당 교육을 진행해 총 73명의 농가가 수료했으며, 이러한 교육과 안전성 검사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농산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생산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범죄 취약 지역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셉테드는 도시 환경을 설계해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시는 야간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LED 건물번호판을 관내 64개소에 9월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서산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52개소에는 야간 상시 조명 기능을 갖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고, 11개소에는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또한,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한 종사자와 시민 등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의 자긍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성기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장, 이완택 서산부춘중학교 교장, 이창석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장을 추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올바른 성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성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첫 운영된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2023년 1,005명으로 매년 약 1천 명에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매독은 환자 수 증가로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으며, 성매개감염병의 정의, 감염경로, 예방 및 검사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성에 대한 올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대하·전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어리굴젓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명지, 연정, 강지 등이 공연무대에서 간월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마패예술단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도 열린다. 또한, 서산 어리굴젓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간월도 굴빵 체험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서산 어리굴젓축제는 석양이 아름다운 간월암 등 주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숲 체험교육 가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숲 속에서 즐기자, 미(美)락(樂)즐’을 주제로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작은 미술제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생태놀이 △숲으로 온 과학자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미술제와 음악회는 숲과 관련한 미술작품과 음악의 감상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숲속 생태놀이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숲으로 온 과학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자연 과학실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 밖에도 가족 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숲속 버블쇼’도 12일 정오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누리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간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4천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힘껏 내달렸다. 그 결과,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서울특별시) 선수가 1시간 11분 23초로 1위를,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천안시) 선수가 1시간 22분 2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남자 부문에서는 원형석(서울특별시) 선수가 33분 26초로,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희(전주시) 선수가 44분 21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첫 대회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지천과 간월호의 탁 트인 경치 속에서 가을 정취를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 갈산동에 위치한 서산시 실내 족구경기장에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미화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인삼각, 족구, 퀴즈 게임 등 체육활동과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동료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미화원은 “동료들과 모처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토요일, 휴일까지 환경미화원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환경미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환경미화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내 마련된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경영실습장에 입소하는 청년 농업인 2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자 소개, 온실별 현판 부착,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총 1,226㎡의 온실을 임대해 온실 운영 방법과 영농 기술 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영농 창업을 위한 기회 제공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창업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실습장에 입소한 한 청년 농업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작물 재배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라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팜 1대1 맞춤형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