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활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점심식사,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4년 하반기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준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으로 시작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과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4월과 5월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와 관내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상반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사업 대상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 향기로운 비누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상품 가치가 낮아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악취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저등급(3∼5등급) 은행을 수매할 경우 ㎏당 5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급한다. 저등급 은행은 1부터 5등급 중 상품성이 낮은 3 부터 5등급 은행을 뜻하며, 군은 관내 거주 임업인 및 군에서 생산된 저등급 은행을 대상으로 임산물유통종합센터 2개소(산림조합, ㈜아침이슬)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등급 은행 수매는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예방하고 미 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한 소득증대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은행 수매 지원 사업 추진 및 저등급 은행에 대한 수매, 장려금 지급방법 보완 등 은행 악취로 인한 민원 불편을 지속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에서는 법 제10조의 건설업의 등록 기준(사무실, 기술인력, 자본금)에 맞는지 여부를 현장 조사와 서류 확인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단속과 처분이 아니라 현장의 의견도 적극 청취하고 선진 건설문화 조성 방안도 건설업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로 급여별 지침과 학습 주제를 선정해 부서 상담실에서 회의를 주관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보장조사 업무는 다양한 개인의 삶을 법과 지침에 적용해 사회보장급여를 결정해야 하며, 고난이도 조사 가구의 경우 담당자 한 명의 판단보다는 팀원 전체가 다각적인 시각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통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조사업무를 접한 직원들의 지침 숙지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학습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업무 숙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읍면 관련 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희외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 및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예산군에서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워크숍 이후 열린 두 번째 워크숍이며, 지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교류 및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특화 현장 방문 및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방문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주민이 행복한 리더십(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사례)’을 강의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50 탄소중립실천, 생활속 탄소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해 친환경 생활 수칙으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민에게 장바구니 300개와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 호응을 얻었다. 최영석 고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주민 모두가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갖고 작은 행동부터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택규 고덕면장은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 실천’이라는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 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동절기 방학 기간 인터넷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급증하는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활동을 하는 군민참여단, 기초젠더 거버넌스분과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여성 권익 기관 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추진됐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및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에게 건전한 디지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장 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9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장덕남·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어려운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바쁜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가면 소재 아침햇살 블루베리(대표 전창환)에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햇고구마 23박스(230㎏)를 군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햇고구마는 전창환 대표가 직접 수확해 기탁한 것이며, 전 대표는 “땀흘려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창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고구마는 관내 영유아의 간식으로 제공되기를 바라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23개 어린이집에 전달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농업인의을 날 기념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지난 11 부터 12일 예산군 사랑채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산 쌀로 만든 가래떡에 초코 펜을 활용해 가래떡 빼빼로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해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참여 어린이에게 제공했으며, 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또래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와 마라카스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줬다. 참여 시설의 한 교사는 “아이들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우리 농산물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래떡의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가래떡과 전통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알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는 지역사회 나눔 인식 확산과 이웃을 위해 지난 14일 예산읍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8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 150세대에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1월마다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조은숙 회장은 “해가 갈수록 김장 비용이 높아져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없어 아쉽지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휠체어 농구팀 ‘애플파워’가 공주시에서 열린 ‘제2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획득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공주시가 주관했으며,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어울림 농구단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휠체어 농구팀 ‘애플파워’는 최연욱(특수체육교사) 감독과 팀원 9명으로 구성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며, 대회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아산시에 패하면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 맹활약으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애플파워’ 김태양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애플파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휠체어 농구팀 활성화와 실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주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얻은 값진 준우숭을 축하드린다”며 “감독과 선수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편성 1 부터 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원 중 올해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군청 추사홀에서 오후 2시 부터 6시까지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지참해 본인 인증 이후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타 지역 소속 민방위 대원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편성 3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도 현재 진행 중이며, 이는 오는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본인 인증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교육 미이수 대원들은 본인에게 맞는 마지막 보충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군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예산형 공공근로사업(1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37명), 미취업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5개월 간이며, 군은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과 환경정비 등에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이며,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군민은 사업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배움과 나눔의 가치공유 및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드높이고 군민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영유아 체험전,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무알콜 와인 음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말하는 인공지능(AI) 로봇과 축구로봇체험, 퍼스널컬러와 타로체험, 즉석사진찍기, 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24개의 작품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커피부스에서는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는 식전공연인 예산군 치어리딩협회 ‘티나’를 비롯해 평생학습관 키즈발레, 청소년수련관 방송 댄스, 노인복지관 색소폰 공연팀까지 올 한 해 평생학습으로 이뤄진 10개의 다양한 동아리 발표회가 펼쳐져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의 지도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지구에 바이오 약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군으로의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내포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트리온은 내년부터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약품 및 관련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구축해 연인원 3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 특례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