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도마큰시장과 도화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도마켓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서 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 충남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충청권사업단 관계자와 대전대신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관‧학‧민간의 상생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혁신과 상생을 위한 서구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인 ▲도마큰시장 쿨링포그 설치(1,185백만 원) ▲아케이드 전면 보수(4,100백만 원) ▲주차환경개선(10,800백만 원)등을 설명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프로그램 부스를 관람하며 대전 대신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 의미가 크다”라며 “지자체, 대학교, 고등학교, 전통시장이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서구를 위한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한민시장 쿨링포그(냉각 안개 분사 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쿨링포그 조성 사업은 서구와 한민시장 상인회가 2년여간 함께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쿨링포그 가동은 주변 온도를 평균 3℃ 정도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시장의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다양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도마동 유천초등학교에서 박제화 부구청장, 아동, 교사,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0인의 아동원탁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유천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지도하에 ‘원탁사이에 피어난 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과 관련한 서구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제안 발표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친구들과 함께 찾아내고 토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동의 권리가 차별 없이 실현되는 대전 서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선화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RED-Y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RED-Y 키트 만들기는 혹서기 위험에 노출된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우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RED-Y 키트를 제작했다. RED-Y 키트는 1인 여름 이불, 쿨매트, 레모나, 마스크, 모기퇴치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우 회장은 “키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RED-Y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취약계층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의 청소년 인구는 7만 9천여 명으로, 대전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서구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기존의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활용해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여 초기상담은 물론 개인별 맞춤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청과 경찰청 연계와 SNS 등을 활용하여 고립·은둔 청소년의 조기 발굴에 힘쓰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서구는 2025년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의 예산 증액과 여성가족부에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비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의 발굴, 상담, 치유, 학습, 회복, 사회복귀, 사후 관리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기관의 연계를 준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갈마1동 일원에 공영 유료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개소 89면, 6월 공한지 6개소 75면 조성해 개방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갈마1동 공영 유료주차장 32면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우리 구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보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지난 19일 의장 후보로 조규식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정현서(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최규(무소속/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오세길(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으나. 20일 제3차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오세길 의원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구의회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조규식 의원이 전체 의원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현서 의원과 최규 의원이 후보자로 경합하였고, 13표를 얻은 정현서 의원이 7표를 얻은 최규 의원보다 6표가 앞서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조규식 의원은 “후반기에는 구민을 위해 원만한 협치를 이루고 동료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의회는 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이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저1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청장은 지난 17일 관저 1동 직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거점수거함 설치 현장,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 봉우재 근린공원 일원 배수로 정비 현장을 방문한 뒤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봉우재 근린공원 배수로 점검 현장에서는 100여 명의 관저1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원 청소, 침전물 제거 배수로 일제 정비 등 우기 대비 주민생활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 무료 급식 행사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 안부를 살폈다. 서철모 청장은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서구문화원, 도마큰시장, 한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구 대표 축제 성공개최 및 지역문화 발전 협력 ▲상호 발전적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축제와 함께 서구 관광이 활성화되어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 및 서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색(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구로 떠나는 예술여행을 컨셉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지만,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의 외식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서구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로 선정이 된 업소에는 위생방역 물품, 정책 수당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중 대전사랑카드 가맹업소를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3%에 달하는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와 관련하여 다양한 혜택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9월 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평동 스타트업 지구 확대 조성 적극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열풍이 불고 있는 스타트업은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다”며 “대전시에서도 지난 2018년에 ‘기술기반형 창업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5개의 권역별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중 제1타운이 궁동 일원의 ‘스타트업파크’이며, 제5타운이 월평동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평동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는 5개 층을 스타트업 입주 공간으로 제공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현재 2028년까지 단지 1개 층만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이 대폭 축소됐다”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월평동 지역의 경기는 물론이고, 대전의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교통정책이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도로 노면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신설하면서 많은 육교와 지하보도는 철거되거나 폐쇄됐다”며 “그러나 철거가 어려운 지하보도는 폐쇄된 채 방치되어 잠재적인 우범지역의 위험성마저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샘머리공원에서 자연마당을 잇는 지하보도와 시청 남문 광장에서 보라매공원을 잇는 지하보도를 언급하며,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공간 창출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제약 또한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앞 지하보도 공간은 무용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죽어있는 공간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서 언급한 지하보도 공간을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서울 예술의전당 제1 지하보도에 조성된 서초구의 ‘서리풀아트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 방안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2025년 이후 대전 권역의 예비군 훈련장 6개소가 1개 훈련대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라며 “관저동에 위치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대전시-서구-지방의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활용하면, 신규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성과 도출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는 국립 공공기관 유치 시에도 지방재정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9년 이후 관저2동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도마·변동 지구 재개발이 완료되면 관저·도안 서남부권은 구도심으로, 도마·변동 지구는 지역 내 젊은 층이 이동하는 신도심으로 도심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라며 “지역 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로 생태적·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작년 6월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적 가치 이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환경적 가치와 시민 여가·휴식의 사회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갑천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적절한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은 물론, 각종 훼손 행위에도 현장에 보호지역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하나 부착되지 않았을 정도로 최소한의 생태관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도솔대교부터 만년교까지의 갑천도 습지등급평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습지생태계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이 발의한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종교시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종교시설은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영업 손실 등을 측정할 수 없어 종교시설에 대한 보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과 사업시행자(조합) 간에 보상 등의 문제로 상당한 갈등이 초래되어 도시재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과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와 종교시설의 분쟁으로 인한 소송 진행 시, 사업시행자에게는 소송 기간만큼 사업 지연과 비용 상승이 발생하며, 종교시설은 현행법의 한계로 정당한 보호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전시에는 2,800여 개 이상의 종교시설이 있고 도마·변동과 복수동 재개발구역 등 도시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경로당 운영비 시비 보조금 산출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1건, 예·결산안 5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서구 정책 공유 플랫폼 구축 등 11건의 세출예산에 대해 총 16억 3,350만 원을 삭감하고 본예산보다 729억 1,900만 원을 증액한 1조 384억 3,500만 원이다. 이어 ▲최지연 의원의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방안 적극 검토 제안 ▲최미자 의원의 폐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 촉구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스타트업 지구 확대 조성 적극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