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2020 제4기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이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새로 영입한 사외이사 (주)포로마 두미선 대표이사와 마장신협 협동조합 오인환 이사장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나건용 이스턴프라임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한 행사인만큼, 정말 소중하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대학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쳐 명문 이스턴프라임 유니버시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문회 이창열 상임고문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동문들과 이 자리에 참여해준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국에 있는 본교의 발전과 한국에 세워질 분교를 위해 동문들이 힘을 합쳐야 된다"고 밝혔다.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총동문회 문기주 회장은 "명예박사를 받는 모든 분들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인,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주인공 6분의 명예박사 수여자들을 존경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규 규정 개정 등을 거쳐 2016. 9. 1일 보증 신청 분부터 적용한다고 국회에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HUG는 지난 2016년 11월14일 ‘용인 삼가2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주택에 대한 기금투자심의위원회의 출자승인을 거쳐 2017년 2월 17일 첫 PF대출 보증을 발급했다. 현재까지 이뤄진 보증 규모는 총 2,160억 원에 달한다.이는 박근혜 정부 당시 2015. 12. 29.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취득세·재산세·법인세 감면 등 혜택을 주는 이른바 뉴스테이 사업이 실시된 초기부터 특혜 여부가 지속되어 2016년 국정감사에서 소송중인 사업부지는 매도가 확정, 재결 받기 전까지는 기금 융자 및 PF보증을 신청하게 하는 것을 지적하여 2017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명시 되어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정 융자 및 PF 보증은 관계 규정과 지침, 국회 국정감사사항을 모두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게 한다.더욱이, 주택도시기금 운용 및 관리규정 제41조는 “허위 또는 부정한 수단으로 자금 융자승인을 받았거나 자금융자를 받은 때에는 자금 융자승인을 취소할 수 있고(제1항), ② 위 ①항 및 사업주체의
친환경 천연미네랄 생분해 기능성 종이멀칭 시범포현장
전종한 국회의원 천안갑 예비후보에게 듣다.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청년 여성위원회 혁신적 공천 의견문 발표
유진수 천안갑 국회위원예비후보
이명수국회의원 예비후에게 듣는다.
윤석열 검찰찰총장 뻰 조국 특별수사팀!
[전국=충남도민일보]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이하 철도경찰대)는 열차 출발 후 승차권 반환서비스 악용하고, 모바일 정기승차권을 위변조 하는 등 승차권을 이용한 지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하여 최근 KTX를 상습적으로 부정 이용하던 승차자 3명을 사기죄로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광명~서울역간 KTX열차 승차권을 발권하고 열차 승차 후 승무원의 검표가 끝나면 바로“출발 후 반환 서비스”를 이용, 승차권을 반환하여 자신이 결재한 금액의 수수료 15%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전부 반환 받는 방법으로 총 40회에 걸쳐 KTX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하여 사기죄로 검거되었으며, 코레일은 부가운임(원운임 포함) 약 369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피의자 B씨도 위와 같은 동일한 방법으로 총 64회에 걸쳐 KTX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하여 사기죄로 검거되었으며, 코레일은 부가운임(원운임 포함) 약 590만원을 징수할 예정이다. 코레일이 지난해 10월 도입하여 운영 중인“출발 후 반환 서비스” 를 이용하면 열차 출발 이후 10분 이내에는 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 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매한 승차권을 반환할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에 소재한 산 산부인과가 분유업체와 수년간 물품지원등으로 리베이트를 제공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병원과 업체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관리당국의 진상조사 결과 위법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A씨는 "분유제조업체 B사가 C산부인과에 십수년간 저리 융자, 산모수첩 등을 리베이트로 제공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가 건넨 분유업체 담당자와 물품지원 담당자의 녹취파일과 거래 메모를 보면 C산부인과는 2008년 개원 당시 7억원을 B업체부터 대출 받았다고 주장하고, 녹취파일과 거래내역 메모에서는 C산부인과와 B사의 유착이 대출금 상환 이후에도 이어져왔다는 정황이 보인다. A씨는 "이후에도 지원 물품은 변경됐지만 비슷한 금액 상당의 물품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C산부인과 대표 D원장은 "고객들이 그 업체를 선호하고 있는 것뿐이고 산모나 가족들이 다른 분유를 가져오면 그것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분유업체 관계자도 "실질적으로 분유에 대한 부분은 홍보활동을 해서 중간에 뭐 해주는 부분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제보자 A씨는 공정경쟁침해를 이유로 국민권익위원회 청
“유성기업 노사분쟁 이제는 끝냅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다”라며 “누군가는 나서서 대화의 창구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기업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환기에 처한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미래차 적용 노력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며 “현재 유성사태는 단지 유성기업만이 아니라 충남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도와 아산시는 9년이란 장기간에 걸친 노사분쟁을 끝내서 정의롭고 평등한 노사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성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역할을 당부했다. 우선 유성기업 노사는 조계
“아산시에 자동차 부품 산업 활력 불어 넣는다”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가 자동차 부품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전기상용차 부품산업’을 아산시에 육성하기로 확약했다. 양 지사는 12일 민선 7기 2년 차 아산시 시군 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오세현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 협약 내용은 ‘소형 전기상용차 개발을 통한 자동차 부품 수출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는 2020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우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장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72억원을 투입, 차량 및 부품 설계 금형제작, 시뮬레이션, 차체조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 지사는 “최근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정보화기술 융합, 안전기술 강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친환경분야 글로벌 트렌드인 내연기관 축소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는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14개 지역 대학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매년 4000여명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6번째로 자동차부품을 많이 수출하는 지역이며, 전체 자동차 부품 수
자치구와 동행하는 로컬푸드 푸드플랜 설명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민들의 동행을 위한 자치구별 로컬푸드·푸드플랜 교육에 나섰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생산자, 주민,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플랜 교육 및 로컬푸드 인증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자치구별 설명회는 유성구를 시작으로 서구, 대덕구, 동구, 중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푸드플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 도입될 로컬푸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농업인이 쉽게 로컬푸드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플랜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먹거리 기반 다양한 이슈를 모으고 각 분야 협력시스템을 통해 통합적으로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5월 시작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2030 대전시민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산과 소비를 잇는 지역순환 먹거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에 나선다. 대전시 문인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 대전 시민
시정혁신 추진 민관협의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 주재로 ‘2019년 제1회 시정혁신 추진 민·관협의회’를 열고 정부혁신과 연계한 시정혁신 8개 과제 5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올해 2월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 창출 및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한 2019년 시정혁신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왔다. 실행계획의 주요내용은 정부혁신의 3대 전략에 따라 ‘시정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제 7건과 ‘참여와 협력’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제 36건, ‘낡은 관행 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한 과제 8건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상반기 시정혁신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중심 공공서비스 혁신, 시민참여 확대 방안, 기관 간 협업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개선·보완 할 사항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시정혁신 자문기구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정혁신 추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혁신과제의 수시 발굴과 개선·보완 등을 담당해 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관점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청년희망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재단은 2019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320명을 선발해 3억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먼저 한국장학재단과의 상환일정에 따라 청년희망장학생 120명을 선발해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대전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전국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청년희망장학생은 기존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해 선발하던 장학금과 달리, 선발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는 학기 당시의 소득분위와 전체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하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개인별 최고 100만원까지 신청학기 학자금대출 원금을 상환한다. 신청 및 접수는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 장학금지원신청 청년희망 장학금 선택 후 필요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내달 5일 발표하는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관련증빙
주간업무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민원 등 갈등요소에 실국장이 적극 개입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며 “무엇보다 더욱 적극적인 소통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결 여부를 떠나 근본적으로 공직자가 어떤 태도로 임하며 시민을 존중하는가도 중요한 요소”라며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 경우 왜 안 되는지 보단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관심 갖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또 허 시장은 민간공원특례사업 대상에서 부결된 지역을 어떻게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어갈지 폭넓은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해당지역 매입 재정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계별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민에게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며 “시 예산으로 매입할 땅인 만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지난주부터 폭염이 이어지고 태풍도 잇따라 접근해 시민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