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19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공설시장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입점 품목 및 사용자 기준 등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성지동, 남문동, 읍성동 등 3개 동 총 97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성지동 5개 점포는 39세까지 입점할 수 있는 청년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읍성동 14개 점포는 주변 점포를 고려해 농산물, 수산물, 음식점, 의류 등으로 입점 품목이 제한된다. 자격 요건은 서산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기타 자격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점포 호수당 1인 신청 시 자동 선정, 2인 이상 신청 시 공개 추첨을 진행해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부석초등학교 일원에 참전용사의 존함이 새겨진 명패를 모교에 전달하는 6.25 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며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3개 학교에 명패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제32보병사단과 부석초등학교가 주관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부석초등학교를 졸업한 6.25 참전용사 4명, 참전용사 유가족 3명, 부석초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부석초등학교를 졸업한 6.25 참전 유공자는 총 92명이며 행사는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고 명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은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 내리고 세계가 놀라는 경제 성과를 만든 밑거름이 됐다”라며 “서산시는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만료 30일 전에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고 만료 7일 전까지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건축법 위반 등 민원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미리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인들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1068건, 2022년 796건, 2023년 10월까지 696건을 안내하여 3년간 총 2,560건의 사전 예고제를 실시 했으며,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안내문 발송 외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예방되고 있으며,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 등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3일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동문동과 운산면 일원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유족 허영일 씨와 애국지사 호억준 선생의 유족 호무춘 씨를 만나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7월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송길한 선생과 함께 조선 독립을 위해 활동하기로 약속하고 식민지 조선 사회제도의 모순에 대해 논의했다. 1938년 홍성경찰서에 체포돼 같은 해 7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호억준 선생은 1919년 4월 장날을 이용해 대호지면민과 함께 서산군 정미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총 25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의 자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달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대의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된 소화기는 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화재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기초 수급 대상에게 보급을 실시했다. 보급과 함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화재예방 안전 수칙 및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등 소방 주요 홍보 시책을 어르신 대상으로 안내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재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가 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연합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산업·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어린이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근로자가 종사하는 어린이집도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안전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 교차로 1개소에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8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의 대기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조 장치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사전 예측 출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장치가 설치됐으며, 적색신호의 잔여시간은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99초부터 6초까지만 숫자로 표시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차량 우회전 시 보행신호 전환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정차, 과속,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장치를 주요 보행로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한겨울 한 걸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운영 기간 격주 목요일마다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 측정과 측정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건강상담 등이다. 또한, 혈압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진행되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위한 염도계도 대여된다. 특히, 시는 개인의 건강 관련 지표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본인의 혈압, 혈당 등 수치를 알고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어인들의 어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12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어촌계장,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타운 하우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귀어타운 하우스는 귀어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평형 11개 동과 8평형 3개 동 등 총 1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바지락 탈각기 가공 공장도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귀어인을 위한 주택이 마을 형태로 조성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각 주택 내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됐다. 귀어타운은 어업과 양식업 등의 기술을 배우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해 월 30만 원과 45만 원에 입주할 수 있다. 홍순광 부시장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이번 준공된 귀어타운 하우스가 관내 어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운산면에 소재한 ㈜폴레드와 ㈜홍일산업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각 기업은 40대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지원, 청년 창업에 대한 기업 대표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기업의 성장 과정과 비전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시스템의 운영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각 기업의 대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폴레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육아용품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출신의 젊은 경영자가 이끄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젊은 패기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9년 설립 이후 2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홍일산업은 젊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동선 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아동 학대·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계획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의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고 관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21일 서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아동 학대 쉼터 종사자와 아동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에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교육은 미생물 전문 강사가 미생물의 개념과 종류 및 기능, 활용법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미생물 활용 시 현장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을 논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벙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한다. 시는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질 검사를 진행한 후 양질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 효모균 등 6종의 유용 미생물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환경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농업인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용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난 8일 장애인활동지원사 28명과함께 광주 화담숲으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업무로 인한 활동지원사의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화담숲에서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동료 활동지원사와 함께 힐링 시간을 가지는 즐거운 교류의 장이 이루어졌다. 나들이에 참가한 활동지원사는 "나들이를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지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앞으로도 동료 활동지원사와 유대관계를 맺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 뜬쇠예술단가 ‘제10회 벼고을 국악제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 타악부 종합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제10회 벼고을 국악제 전통국악 경연대회’는 전통국악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활성화하여 유능한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는 저명한 국악경연대회이다.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대표 농악 단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결과, 서산 뜬쇠예술단에서 타악부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산 뜬쇠 예술단은 1985년 창립돼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가락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창의적인 공연을 제작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권희 서산 뜬쇠예술단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그동안 연습에 함께해 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공연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오는 13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LG화학 해체허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펴본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시는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 미이행 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해체공사장 직원과 해체공사 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장은 공사를 쉽게 생각하기 쉬운만큼 특히 안전사고 대비 현장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 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의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또는 4개 층 이상일 경우 해체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외 모든 건축물은 해체 신고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9일 다문화 중학생 25명과 함께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을 다녀왔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설계지원 사업은 교육·문화적 배경이 다른 부모와 자녀 간 진로・진학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 호소와 교육 요구로 그동안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의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부모와 함께 진로・진학 교육과 더불어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 미래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 전 ・서(중3)은 “구체적인 진로 계획도 없이 고등학교 선택에 따른 고민으로 막막했는데, 평소 관심 있었던 ‘경호원’과 ‘헤어아티스트’를 경험하고 나니 직업에 대해 더 탐색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녀들의 진로상담, 진로탐색프로그램, 입시컨설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진로설계 담당자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