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도내 피해 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당초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5200억 원이었으나, 이번 일본 수출규제로 도내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00억원을 긴급 증액했다. 분야별 금액은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7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300억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일본 수출규제품목 사용 제조업체와 한일 갈등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본 제조업체 등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3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5억 원이다. 제조업 및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의 상환조건은 모두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 부담 금리에서 2%를 도에서 지원한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존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및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한시적 자금이며, 도 자금을 이용했거나, 이용 중인 업체도 수출규제로 피해사실이 입증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은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은 도내 15개 시·군 기업지원과나 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토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주체 발굴을 위한 커뮤니티 역할과 사회적 의미’를 주제로 청년 커뮤니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정현미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았고, 청춘너나들이 윤정성 대표, 광주청년센터 문정은 센터장,비영리단체 청춘빌리지 박혜진 대표 및 시 청년정책과 대학청년팀 이근수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서울과 광주에서 청년커뮤니티가 지역의 주체로 성장하고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취업, 창직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성장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단체가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도 조명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론에서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 커뮤니티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면서 각 지역에서 청년커뮤니티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도전, 역량 키움,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참혹한 전쟁의 폐허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국가과학기술 심장부로 거듭난 '대전시'의 70년 역사를 생생한 기록으로 회고하는 특별전시회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전시 70년 - The 기록들' 전시이벤트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시 출범 70년·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은 대전의 태동기부터 동족상잔의 비극을 함께 극복하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뤄낸 재건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경제 성장을 도모해야 할 대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데 모아 150만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뉜다. 대전시 70년 역사를 대전일보에 펼치듯 형상화한 조형물, 역사의 주요 장면과 시대상을 대변하는 보도·광고 전시, 그래픽을 활용한 동영상 상영이다. 'The 기록들'의 보도·광고는 때론 아프고 애처롭고 애틋하다. 전쟁통에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된 지역 곳곳의 참상이, 10만에 육박하는 피란민의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이 그렇다. ‘길고 검은 얼굴, 상의는 미군황색셔츠, 하의는 밤색바지.’ 어쩌다 잃어버린 가족을
박래경 신임 홍성의료원장에 임명장 수여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래경 신임 홍성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신임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박 원장은 서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충남대 및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2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과장, 응급실장,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 강화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통한 경영 개선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친절운동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 화합의 노사문화 구축 대·내외 홍보 강화 및 지역 자문단 활성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8일까지 3년이다.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립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학병원 교수·원장의 경험을 살려 조직구성원과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포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2019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병해충 진단과 농약 처방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직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서는 농약의 작용기작에 대한 공통 과정 벼농사 중심의 식량 작물, 채소·과수 중심의 원예작물 등 분야별 주요 병해충 예찰 및 진단 효과적인 농약 안전 처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 안전성 관리 제도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검출 수준을 엄격 관리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엘에스 부적합율은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한 1.2%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부적합률이 작년보다 낮은 이유는 관계기관의 적극 행정과 농업인들의 실천 의지가 잘 어우러진 성과”라면서 “올해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농약 처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3색유리병 전용수거함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우유, 쥬스 등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팩의 재활용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30곳에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을 받아 참여의사가 있는 공동주택에 이달 초 종이팩 전용수거함 287대를 설치했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 및 미용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양의 일부분만 재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이 종이팩을 따로 모아 별도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종이팩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포스터와 리후렛을 배포하고,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종이팩 외에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3색 유리병과 중소형 가전제품 전용 수거함도 설치해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가치 공유와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와 서산의료원은 9일 서산의료원에서 도내 공상 소방공무원 응급진료 및 심신 건강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을 소방협력병원으로 지정, 소방대원에 대한 응급 진료와 직업성 질환 진료 등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서산의료원에 대한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지원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순중 본부장은 “도내 의료원과의 소방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치료와 심신 건강관리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종합병원 등과 소방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기념교육관 건립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과 오늘날의 의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단재 신채호선생 다큐멘터리는 2부작으로, 14일과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속에서 단재 신채호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재 관련 기념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 이상 폭염 시 도로사업장 옥외 공사를 일시 중단,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도는 9월 말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에 대한 상시 예찰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도·감독을 통해 폭염 시 휴식, 그늘진 장소제공, 음료수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보건 규칙을 점검한다. 특히 폭염 지속 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 및 터널 등 도로시설물 전력수급 불안정에 따른 정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 이행만으로도 옥외 작업 노동자들의 건강 장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사업장에서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등 예방 조치를 보다 적극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신산업 육성 및 사회변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협치 컨트롤 타워’를 가동한다. 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와 관련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충남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점검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은 양승조 지사가 맡았으며, 정책의 연계성 있는 추진을 위해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실·국장, 도의원,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9명이 위원회에 포진됐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4차 산업혁명관련 도 추진상황 보고, 특강,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위원이 참석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동향과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이 그리는 낙관적인 전망대로 다가오는 미래가 펼쳐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지만, 기술 발전이 초래할 일자리 축소 등 부정적 측면에 대한 깊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일자
2019 스타기업 16개사 지정서 수여 수젠텍 손미진 대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을 보유한 지역 우수 스타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대전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스타기업은 고용창출과 매출성장 등 지역경제 공헌도가 큰 기업들로 3년간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지정 첫 해는 기업성장 컨설팅에 최대 3,200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3,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하고, 2020년도에는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도 연 3억 원씩 2년간 최대 6억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대전시는 지역우수기업 중 매년 15개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75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중 10개사 정도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250명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제공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8일 오후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먼저가슈’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먼저가슈’는 친근한 충청도 방언을 활용해 ‘양보’와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전형 교통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교육과 영상인프라 제작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통안전문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체험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 교육의 메카인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먼저가슈’ 소개를 시작으로 교통사고 체험, 심폐소생술, 모의 지진체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첨단 영상기술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수중촬영 과정 및 수중 스턴트 견학 공중 와이어 액션체험 활동 등 쉽게 볼 수 없는 영화 제작현장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줬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참여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 교통문화의날 운영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천수만 해역의 최고 수온이 28℃를 넘어섬에 따라 8일 오후 2시부로 국립수산과학원이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29일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팀’을 꾸리고 양식 예찰 강화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장대응팀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시·군 협력을 통해 선별 이동 금지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저층수 교환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양식 현장에서 효과적인 고수온 대안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위해 지역중심 협의체 ‘천수만지역 수산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천수만 고수온 대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고품질 사료 및 면역증강제 공급, 수온 26℃ 도달 및 관심단계부터 양식장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 등 피해 예방 활동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방학 반납하고 ‘스마트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재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2019스마트 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에 참여해 전공 기량을 높였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김홍진 교수, 이동현 교수, 정대영 교수와 재학생, 일자리센터 컨설트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교육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산업 최전선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과 전공과정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토지행정학과는 엑스포 첨단장비 및 기술전시장 체험, 공간정보기술 발표회 참관 등 전공 관련 최첨단 기술 변화에 대한 동향과 정보를 획득했다. 또 이날 동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함께 일자리창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대변화에 따른 취업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홍진 토지행정학과 교수는 “방학임에도 열정을 갖고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시선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최우수 혁신사례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선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부서혁신 우수사례는 민선7기 도 행정혁신에서 중점 추진 중인 능동행정, 개방·공유, 참여·협력이라는 3대 과제를 대상으로 도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결정했다. 평가는 도민 및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혁신사례 17건과 협업사례 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농어촌 분만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맞춤형
인권 자문기구 제3기 도 인권위원회 출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 인권정책 발굴·추진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인권위원회는 ‘더 행복한 인권도정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인권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1·2기 활동 보고, 제1차 인권위원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인권정책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이주민 노동 등 7개 분야 전문가들과 인권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재위촉한 2기 위원 3명 등 총 20명을 제3기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 제3기 인권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한 제1차 인권위원회의에서는 지난 1·2기 인권위원회 활동성과를 살펴보고, 인권 업무 현안 및 계획 인권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모두의 존엄을 높이는 것이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