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4일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은 사랑을 싣고, 별내 새마을금고, K2바이크가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은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비정형 가구로 생활하고 있었으나 고물상이 폐업함에 따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을 비롯해 지인도 없는 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연탄은 사랑을 싣고의 이상진 회원은 원룸을 직접 계약해 주며 솔선수범해 이사를 도왔다. 또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인력 지원에 나서 이사를 함께 했으며, 별내 새마을금고와 K2바이크는 각종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별내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도 나오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던 어르신께서 작은 원룸이지만 따뜻한 방,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에서 생활하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18일 기준 신청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마감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9일까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205만 9,5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 598명의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규모는 6,341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5,149억 원이 지급돼 지급률은 81.2%를 기록했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56만 55명(온라인+오프라인)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49만 9,497명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177만 7,958명, 오프라인 신청자는 28만 1,567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용인시가 24만 1,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23만 2,109명, 수원시 22만 7,034명, 고양시 17만 9,151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86.1%, 수원시가 8
(충남도민일보)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화),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보훈회관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검토해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놀이터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이 설치된 신흥공원을 방문해 시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놀이터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전시로 진행되는 국화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
(충남도민일보) ‘화살깍지벌레’는 친환경 감귤 과수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다. 농촌진흥청은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을 도입해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살깍지벌레는 감귤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 세력을 약화시킨다. 피해가 심하면 나무가 죽을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화살깍지벌레 어른벌레(성충)는 두꺼운 왁스(Wax)층으로 된 깍지를 덮고 있어 약제 방제가 어렵다. 특히 친환경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는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제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화살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인 기생좀벌 2종을 국내로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법적 절차(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2020-32호)를 마무리했다. 기생좀벌 2종은 ‘노랑감귤깍지좀벌’, ‘두줄박이깍지좀벌’로 화살깍지벌레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벌은 약 1mm의 크기로 화살깍지벌레 몸 안으로 산란관을 찔러 넣어 알을 낳는다.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화살깍지벌레 내부에서 영양분을 먹고,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시 대표 축제로 꼽히는 광릉숲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국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제16회 광릉숲 축제」는 올해 10월 중에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내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5회 광릉숲 축제」, 「제34회 정약용문화제」 등 시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지역 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해 지역 사회 안전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올해에도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라며 “다음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광릉 숲에서 열리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시민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위촉한 103명의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 나성순 외 102명)이 19일부터 감귤 선과장을 대상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사업장 방문 계도 활동을 통해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처리 방법 안내·홍보에 중점을 두어 폐기물 불법 배출의 원인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공무원과 명예환경감시원이 함께 팀(1팀 당 4~5명)을 구성하여 사업장 방문 후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오는 12월까지 출하시기에 맞춰 감귤 선과장(312개소)의 계도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선과장에서 발생하는 ▲부패감귤의 자체처리 혹은 위탁처리 계도 ▲감귤류 보관 후 발생되는 신문지류의 동복자원순센터 자체 운반 또는 종량제 봉투 이용한 처리(일일 50ℓ 봉투 3개 이내) ▲만감류 재배농가에서 발생되는 한라봉끈류의 중간집하장(색달매립장, 남원매립장)으로 직접 운반 처리 등의 요청 등이다. 내년에는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양식업장, 소규모 펜션업자 등까지로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확
(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꽃양귀비(개양귀비) 작물의 유전체, 대사체 정보를 활용한 의약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꽃양귀비 작물의 항암‧항염 효과를 확인하고, 19일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꽃양귀비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화려하고 색이 다양해 축제에 쓰이거나 도로변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마약 성분이 없는 꽃양귀비와 일반 양귀비의 유전체와 대사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과 퇴행성 뇌질환, 마약중독 치료 효능과 물질에 대해 밝힌 것이다. 연구 결과는 Molecular Sciences (IF 5.923) 등 7편의 국제저널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산업재산권(2건)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서 우수한 식품소재를 발굴하고, 기술 활성화를 통해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꽃양귀비 유전자원의 식품‧의약소재 활용기반 구축을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는 10월 19일 제261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 인권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바라며, 또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충남도민일보)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의 안정적 작전 수행 보장을 위해 태양과 우주기상 변화를 관측하고 우주기상을 예ㆍ경보할 수 있는 무기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는 우주기상 변화로부터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작전 수행 보장을 위한 예ㆍ경보 체계로, 방사청은 10.15. ㈜쎄트렉아이와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태양흑점의 폭발 등 우주기상의 변화는 지구의 전리층을 변화시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오차를 증가시키고 무선통신을 지연시킴은 물론, 인공위성 궤도 이탈 및 고장을 유발하는 등 군에서 운용하는 첨단 전자기기들에 큰 영향을 끼친다.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는 태양광학망원경을 통해 태양활동을 영상 관측하고, 태양전파망원경을 통해 태양 전파를 측정하며, 전리층레이더를 통해 지구의 전리층 상태를 관찰한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우주기상정보처리기를 통해 융합되어, 군 운용 첨단 전자기기의 통신장애·GPS 오차·레이더 간섭 등을 예·경보하게 되는 것이다.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가 성공적으로 전력화된다면 우주기상변화에 대비해 고고도 무
(충남도민일보)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은 19일 강화군다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을 펼쳤다. 송미영 회장은 “그동안의 여성단체 활동상황과 성과를 다같이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여성폭력 예방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통일교육센터 강주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남북, 교류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북 교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성찰하고, 남과 북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P영상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개인 PC를 통해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직자 통일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의 공연을 이달 30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0 성악 인재발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1년에는 모집분야를 서양악기와 무용(한국무용과 발레) 분야로 확대하여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발굴해냈다. 이번 공연 무대에 서게 되는 최종 출연자는 서양악기 분야 9명(피아노 3명, 클라리넷 2명, 바이올린 1명, 색소폰 2명, 클래식기타 1명)과 무용 20명(독무 1작품, 군무 5작품) 총 29명이다. 또한, 2020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던 이다연(성악/도련초) 어린이가 특별출연하여 2021년 참여자들과 함께 본 공연의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4매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민 예술인재 발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그 동안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에 한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전액을 지원하던 것을 병원·의원 등 16개 업종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입관리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이용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 해왔다. 기존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해 왔었다. 이번에 추가된 16개 업종은 ▲부동산중개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종교시설 ▲기타식품판매업소 ▲체육시설업 ▲병원의원 ▲약국 ▲안마원 ▲의료기기체험방 ▲숙박업소 ▲유원시설 ▲파티룸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교습소로 이들 업종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원 대상은 총 23개 업종, 11,000여 개
(충남도민일보)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8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군 남단의 진입 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4거리 일원 8,068㎡ 부지에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가로수와 조경수을 특색 있게 심은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방문객들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주민 편의시설, 간이 휴식시설 등에 대한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준공되면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로 군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상징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달라”고
(충남도민일보) 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증은 모든 수목을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접수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을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여부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의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하고 정원관리사업소에서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은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성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3,251㎡ 부지에 사업비 382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