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회장 이규금)는 지난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 물품 연탄 1,500장(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규금 회장은 “유난히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연탄값이 많이 오른 올해 연탄사용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청산면 하예곡리 이동자원봉사를 끝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10개 전문자원봉사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칼갈이, 혈압측정, 이・미용, 정신건강 체크 등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4월 안남면 지수2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를 시작해 청산면 하예곡리 마을회관까지 읍·면 1개소씩 총 9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를 통해 총 3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로 마을에 웃음꽃을 피우고 자원봉사자들의 밝고 힘찬 에너지는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을순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열띤 성원과 함께 반갑게 맞아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동자원봉사를 통해 군민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 2025년에 더 알찬 이동자원봉사로 군민 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은 총 14명으로 초·중·고 학부모단체, 청소년단체, 체육계 등 사회단체 대표 10명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의철 옥천경찰서장,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청소년정책에 대한 자문, 청소년정책 제안, 정책 시행 및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위원들께 당부하며,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임이재 썬파크골프 회장이 고향인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임 회장은 옥천중학교 7회 졸업생으로 파크골프 선수, 지도자, 연구자, 제작자 등 파크골프 대중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은 지난 2008년 건강 관리를 위해 취미로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전국 부부대회 우승, 아들・손녀와 함께한 3대 골프파크 대회 준우승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남겼다. 현재는 대구에서 선수 지도와 용품 개발, 구장 설치 등에 앞장서며 파크골프 일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임이재 회장은 “고향 옥천에도 누구나 함께하며 건강과 즐거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파크골프가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5일 가화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옥천읍 가화4길 8에 위치한 가화 공영주차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의원, 가화리 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꽃다발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일대는 다산금빛아파트, 가화현대아파트 등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보행자 안전 위험, 차량 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많은 지역이었다. 군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비 21억 원, 군비 35억 원 총 56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21㎡, 연면적 3,203.02㎡의 철골 구조물 2층 3단 구조를 가진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총 주차 가능 면 수는 전기차 충전 구역 7면을 포함해 136면으로,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준공 직후인 5일부터 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해 약 3주간 시범 운영 후 2024년 1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가화리 일대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11월 7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행사에는 주식회사 가구지음, 한영기계(주), ㈜가람에스티, 에이스헬스케어(주), 가온통합재가복지센터, ㈜금성폐차, 솔빛요양원, 행복담기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가구제조원, 총무사무원, 제조생산직, 경리사무원, 관리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생산관리직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방문하여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와 업체들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선포된 특별재난 지역 내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20%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에 20%의 높은 캐시백 지급을 악용한 불법환전행위(속칭 “깡”)의 우려 등이 나타남에 따라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시계·귀금속 업종 가맹점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곳이다.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고 14k, 18k와 같은 액세서리 거래는 가능하지만 순금(골드바 등)을 구입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 등은 부정유통에 해당하며, 적발 시 가맹점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 목적대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16년 전국 최초 좋은이장학교를 개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동이면 이장들이 이장학교 커리큘럼을 동이면 맞춤형으로 기획하고, 동이면 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새로운 시도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를 주관하는 동이면 이장협의회는 그동안의 좋은이장학교가 전문가 중심의 강연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이장들 스스로 서로의 가려운 등을 긁어준다”는 마음으로 주요 강연으로 동이면 이장의 강연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개강일인 5일 첫 번째 교육에 동이면 학령 1리 황진상 이장이 ‘동이면 이장이 알아야 할 동이면 이야기’(강의명 : 잊혀가는 동이를 붙잡고자)의 강사로 나선다. 제3대 옥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옥천군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민이 직접 쓴 ‘동이면지’의 저자이기도 한 황 이장은 면지에 담긴 동이면 22개 마을을 둘러싼 주요 지명의 유래를 재밌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마을 이장 강사의 주인공은 동이면 조령2리 오광식 이장이다. ‘새재마을 이장이 바라본 금강수계기금’이라는 제목으로 12일 강의를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연민원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마인드를 함양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친절 행정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주민과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부터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 교육 시에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봉사 정신 정립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1일 대전 호텔 IC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의 날 유공자 표창’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등을 실시해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해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옥천군은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보충 식품 공급과 네이버 카페 운영 등을 통한 대상자와의 소통 강화로 영양플러스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의 세부 추진계획으로 지역의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등을 반영했다. 옥천군은 지난 2개월간 8개 관련 부서 담당자와 TF회의, 주민 공고, 전문가 컨설팅,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해, 이날 회의에서 자체 사업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 구축’ 등 8개 추진 전략과 ‘옥천형 아이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의 41개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군의 복지계획인 만큼 이번에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공공급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로부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검품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배송업체 등 관계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학생 수가 적고 배송 거리가 먼 학교는 식재료 공급 업체들이 물량이나 단가 등의 이유로 납품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식재료가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열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서면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하며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설명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및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3기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 및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기 아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박서현(옥천고1) 아동위원장과 이현표(삼양초5) 위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년여 간의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했다. 아참위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된 아동 참여 기구로 3기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2023년 5월 26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의견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직접 기획·활동 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유니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옥천군청과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4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방문객과 직원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참여형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민원 업무 등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상황별 화재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참여는 옥천군에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참여자 혜택으로 11월 1일부터 답례품 주문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군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옥천군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