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캠프밸리 영인효원장학회에서 지난 17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캠프밸리는 몽탄면 사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7년째 장학금과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영인효원장학회는 몽탄면 사천2리 마을에 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각각 지급하고, 몽탄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천2리 마을발전기금으로 500만원, 지역사회를 위해 몽탄면번영회에도 500만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행사에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캠핑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김범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돼 어려운 여건이지만 장학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밸리는 지난 3년동안 무안군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도 6,000만원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6개 대학이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유학상담 및 대학정보 제공 등 유학생 모집 및 상담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유학생 비중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자 시 인재육성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추세로 인해 지역대학에서는 외국
(충남도민일보) 전남 무안군은 최근 공사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적용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요 개정된 내용은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을 확대하고, 해체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공사계획서를 제출해야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한다. 또한 해체신고의 경우에도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해체계획서를 검토받고 서명날인해 제출해야 한다. 해체공사 신고 대상은 부분해체 또는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 지하층을 포함한 3개층 이하인 건축물이며, 신고 대상 외 건축물은 모두 해체공사 허가를 받고 철거해야 한다. 사전 해체허가(신고)를 득하지 않고 철거했을 때에는 해체허가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해체신고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 전 반드시 개정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17일에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수능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기초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과학지문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준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돼 시간 관리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영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EBS 간접연계로만 출제됐으며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0점대 초중반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전반
(충남도민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영해고등학교 예송관에서 영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는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입시로 수고한 고3 학생들 및 교육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계획됐다. 영덕 문화 공감 콘서트는 1회 60분 공연으로 성악 앙상블 공연, 현악 4중주, 밴드 공연, 팝핑 댄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공연 관람 에티켓을 준수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영해초, 영덕여중․고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콘서트로 학교와 지역의 예술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해고등학교 김지민 선생님은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고, 학생들이 즐겨 듣는 곡이 많아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즐겼다.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방문보건 전문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웰다잉 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운영된 웰다잉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인생의 마지막이자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교육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대한웰다잉협회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0시간을 교육을 이수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웰다잉 지도자 양성을 통해 고령사회 성공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완화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웰다잉 교육과 문화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보건소는 2020년 2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해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제도에 대해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성료했다. 21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및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교직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교육을 20교, 97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여 교직원은 ▲가슴압박술과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하임리히법 실습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운리중학교 김지영 보건교사는 “작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심폐소생술훈련 마네킹 애니, 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연습 조끼 등 교구를 충분히 가져와 소규모 모둠 단위의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커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
(충남도민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광주청소년수련원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200여 명과 함께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최종 연합회’를 개최했다. 2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또래상담 최종 연합회는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 ▲또래상담 등록 부스 체험 ▲또래상담 골든벨 ▲또래상담자 공동체 활동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등 한 해 동안 열심히 수고한 또래상담자를 위한 축제로 운영됐다. 또래상담이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상담기법 중 하나다. 학생들이 어른이나 선생님들에게 고민상담을 꺼려한다는 점을 감안, 일정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또래들의 문제해결을 돕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또래상담 공모전 결과 교육감상 포스터 부문은 ▲‘함께라는 이유만으로 힘이 되는 친구’를 표현한 매곡초 ▲‘나는야 수호천사’를 표현한 대촌중이 수상했다. 더불어 영상 부문은 ▲‘또상극장 영상’을 제작한 운천초 ▲‘학교폭력예방 영상’을 제작한 동신여고’, 우수 동아리로는 계림초가 선정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2022년 또래상담 축제에 와서 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1일 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덕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상담 사례 분석 및 진행에 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슈퍼비전은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가요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선택적 함묵증, 심리적 불안 등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비자살성 자해, 진로 갈등 등을 겪고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사례를 개념화하고 상담 개입을 위한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호 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관내 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잘 보듬어서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 주요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초등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총 2회로 나눠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과정 자율화와 학교 교육과정’ 강의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 ‘2024학년도 광주 교육과정’ 관련 현장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인 자율성 확대에 맞춰 학생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려면 국가와 교육청의 지원 정책, 학교와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실천이 조화를 이뤄야 함을 강조
(충남도민일보) 광진구가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 주최로 17일부터 이틀간 맺음파티 ‘2022 오랑에서 만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등 각종 고민거리로 지쳐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14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먼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진오랑 추억그리기, 상담오랑(나다움/번아웃 워크숍), 청년창업가 네트워킹(창업가의 밤), 진로탐색이 이어졌다. 광진오랑에서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 적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은 지역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광진오랑 멤버십 Day, 다다랑 두시티톡이 진행됐다. 광진구와 오랑이 협력해서 펼친 문화예술, 마음건강, 환경, 1인가구 등 각 주제별 활동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성평등에 관한 토의, 내면의 화 다스리기,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 오랑에서 보낸 시간들이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웃 청년들과 유대감을 쌓는 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19일 초연관에서 2022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 학생 36명과 영재 지도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창의적인 사고로 여는 푸른 꿈! 세상을 향한 비상'을 준비하는 2022학년 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 초등과학 2개반으로 개설 4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업을 운영했다. 이성호 영재교육원장은 수료생 36명에게 미래 창조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미래 사회가 필요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서희영 회장은 ‘END Violence 아동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동폭력 NO!’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근절에 상공인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사천소방서 김상욱 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서희영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송자 삼천포제일병원장, 옥주선 경남TP 항공우주센터장, 박종국 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서 회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을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이
(충남도민일보)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 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말, 2021년 성과와 2022년 사업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계층의 정보교환 등으로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2기, 3기 이창구 전)민간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을 비롯하여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영 위원장과 조명희 아동·청소년분과장에게 군수표창이, 경선정 영유아분과장과 하나 더 나눔 협약점 진푸드 김강숙 대표가 군의회 의장 표창, 하얀햇살 장도현 대표와 마천면 박영복 주무관에게는 민간위원장의 표창을 수여됐다. 윤정란 민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 통해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지난 17일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경남 산청에서 열린 “2022년 산불지상 진화 경연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및 산불방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발생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함으로서 진화대원들이 재난 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상 진화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연에 참가한 김해시 산불진화대원들은 타 시군의 진화작전을 참관하며 산불 발생시 보다 체계적인 진화요령, 사전 장비점검사항, 안전수칙, 산불전문진화대원으로서의 체력보강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 산불감시원 212명이 참석한 ‘2022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며 산림복원을 위해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산불감시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산림청 숲가꾸기의 달을 맞아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의 ‘맑은 숨터’ 조성비용이 내년 예산안에서 절반으로 감축될 예정이어서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 환경국의 내년도 예산안 변경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사업비를 올해 15억원에서 내년 7억5000만원으로 절반이나 감액될 예정이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내 약 1900개소의 경로당과 어린이집, 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지원센터 등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도배와 장판 및 페인팅, 자연환기창, 주방후드, 환기청정기 등 시설 환경 여건에 따라 맞춤형 시공을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1일 경기도 환경국을 대상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맑은 숨터 지원시설은 고양시 내 22개소에 달하지만 일산동구는 한 군데도 없고, 2021년의 경우 수원시가 13개소인데 비해 고양시는 7개소에 불과했다”며 “지역편중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열악한 맑은 숨터의 내년도 지원예산이 전년도 수준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엄진섭 환경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