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취약계층 가정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강화는 겨울철 저체온증, 독감,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인력이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및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는 로션,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 속에서도 건강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2025년 지역문화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5년 지역문화예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모는 △육성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등 총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통합지원사업의 공모 지원신청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등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문화재단은 예술단체의 편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에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에서 지원사업의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변동사항 및 지원뱡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우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인하여 제천에서 다양한 인재들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라며“작년까지는 본 사업을 꾸준히 이행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더 나아가 제천의 예술단체들이 충북도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5%에서 올해 3%로 변경 예정이었으나 그대로 5%로 유지됐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일위택스)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5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제천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024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현장실습훈련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현장실습훈련지원사업은 60세 이상 민간 일자리 고용 촉진 및 계속 고용을 위해 신규채용자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 급여의 50%(월 최대 4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고용 시 채용지원금을 추가 지급 받아 1인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3년이상 장기근속시 1인당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유지형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취업지원센터는 현재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기업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4대 보험 가입사업장 중 60대이상 참여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참여 직종 중 경비원, 요양보호사, 청소원, 가사도우미 등은 제외된다. 최동수 지회장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사회 기업은 우수한 시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양파·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등록정보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체법'제4조에 따르면 재배품목과 면적, 재배농지 등 등록정보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면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정보를 변경등록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 변경등록의 중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의 이유로 변경등록을 제때 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양파·마늘을 시작으로 중요 농작물 파종·식재 시기를 정기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집중 홍보를 통해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농관원은 정기변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논의 과정을 통해 ①자조금 단체가 보유한 경작신고 등을 등록정보 현행화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②신청절차 간소화, ③교육 및 홍보 등 분야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사업 ‘이달의 달달한 DIY’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달달한 DIY’ 사업으로 아이들이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들을 모아 특별한 달력을 제작했다. ‘열두 달, 달달한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지역사회에 배포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림책 작가 김지연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매우 특별했다”라며 “한장 한장에 담긴 아이들의 감성과 메시지가 달력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석진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예술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담긴 달력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최근 충북 음성 대소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10건)·공고(8건)등 방역사항을 전담 공무원 등을 통해 농가에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는 동일법인 가금농장에 대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증 소독약품 2종(1.6톤)을 공급하여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장평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 홍보 및 그 주변에 대한 공동방제단차량(4개 반) 및 자체소독차량(3대)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내 장화 갈아신기,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사 내 주요 이동통로 소독 등 농가 자체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가금농가에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2024년 11월부터 세명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K-콘텐츠 스쿨, 글로벌 캠프, 진로직업 체험캠프,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은 K-콘텐츠 스쿨 과정의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명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일양 교수의 지도 아래 20명(10팀)의 학생이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했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의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내 ‘SMU 갤러리 홀’에서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제천시청 로비에서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찰 예정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박지향 작가의‘길 위에서’를 주제로‘갤러리더맵시 제48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박지향 작가의 회화작품 20여 점을 2월 28일까지 전시한다. 박지향 작가는 대한민국 환경수채화대전,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한․중․일 국제교류전, 충북수채화협회전, 충북청년작가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미술협회전 등 다수 참가했다. 박상천 관장은“갤러리더맵시는 제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폭넓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제천의 문학계를 밝혀줄 신예 작가가 탄생했다.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천에서 활동 중인 류한월 작가가 '202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시조 부문'에 당선됐다. 류한월 작가는 이번 신춘문예에 시조'절연'을 투고해 심사위원들로부터“소통 끊어진 현실에 반성적 통찰을 더해 진중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란 이력을 가지고 있는 류한월 작가는 제천 출신의 류민정 작가와 결혼 후 지난 2020년 함께 제천으로 내려와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공모에 류민정 작가는 한국채색화/민화 미술작품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아트마켓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접근성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두 부부는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를 함께 집필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 '그림책 콘서트'에 초대되어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류한월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지역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공모에서 예비 거점기관에 이어 최종적으로 신규 거점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갖춘 지역 공공기관이다. 현재 전국 50개소의 거점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에 이어서 제천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에서 최대 5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1억 8천만 원에서 최대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최소 4억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됐다. 제천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에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까지 선정되며, 중앙기관의 예술 행정이 지원하는 제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지역의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고,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제천시민으로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를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다만, 접종 시행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백신 구매 및 의료기관 위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본청 160명, 각 읍면동 9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5천3백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본청 및 읍면동)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총 9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인원, 사업기간 등은 읍면동별로 달라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모든 근무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71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월 9일까지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자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강좌 개설 제안)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강좌 개설 제안을 포함하여 △시민어학 능력향상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4차산업 △전통문화 전수 △제천특화 등 총 6개 유형의 25강좌로 신청은 1인 1강좌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석‧박사 학위자 △해당 분야 교원 자격 등 준교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 △기타 전문지식과 강의 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 소지자 등으로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천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유자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2차 면접심사에서 강사의 자질, 인성, 태도 등을 심사해 과목별 최고 득점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