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된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마흔다섯번째 초대전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함께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수연, 곽다슬, 권설희, 손정희, 양지석, 이옥분, 최현주, 황현숙 작가의 감정과 경험을 담은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마음의 위로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작가들에게 상설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더 맵시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굼터”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빵과 떡을 제공하며 소외 계층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직영사업이다. 사랑의 빵굼터는 센터 1층 빵굼터에서 매주 2회 빵, 떡을 만들어 포장하고, 각 읍면동 저소득 가정 210세대에게 배달하는 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누룽지 기계를 구입해 지난 3일부터 빵과 떡 외에 누룽지를 추가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건강식 메뉴 현미 누룽지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산과 배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부터 사랑의 빵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4,036세대에 20,175개의 빵과 떡을 전달했고, 922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멀티사무원 양성 ▲안전통합지도사 양성 ▲실버케어전문가 양성 과정에 각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에 신설된 ‘안전통합지도사 양성과정’은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게 법정의무교육(식품안전, 약물안전, 응급처치, 성폭력예방, 아동인권 등)을 통해 강사로 취업 가능한 과정으로 모집단계부터 인기가 많았다. 지난 1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과 ‘안전통합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일센터(센터장 이화선)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상담, 교육훈련과 직장적응 지원 등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숙박업 142개소, 목욕장업 22개소, 세탁업 82개소 등 246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며,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 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상이하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80점 미만)을 부여하며, 업소와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통보․공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녹색등급을 받는 업소 중 10%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로고표지판이 배부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쾌적한 위생업소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의 건강을 위해 공중위생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로, 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다수의 대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5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대회 기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제천시민들에게 전달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자라나는 대회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합동 영치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약 15%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액수는 1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합동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와 더불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한 운행정지로 조세정의를 실현코자 한다. 또한,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를 위하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중이며, 새벽영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점단속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타 지자체 자동차세 체납 3건이상이며, 1회 체납 등 소액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문자메시지 안내, 영치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체납처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지방세 납부는 차량등록지 관할 지자체 세무부서 및 위택스(어플리케이션, 인터넷),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최근 제천 중앙시장 공유주방에서 (사)제천시관광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포터즈 각자의 SNS을 활용하여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황 및 상권 내 점포 홍보 등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홍석종 단장은 “제천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하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상권활성화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상권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3월 30일 제천신동테니스장에서‘제41회 제천시민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천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복식(마스터부, 챌린저부, 루키남성부·여성부) 참가부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예선 및 본선 5: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시스템으로 각부 조별리그 순위결정전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4강부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마스터부 백팀과 ▲챌린저부 박우양(제일), 최종명(제우스) ▲루키부(남) 박철희·윤태성(제우스) ▲루키부(여) 한희진·허주희(제우스)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선수와 관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박진감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동안 박달재수련원에서 2024년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조직 발대식 및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조직은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여 활동하는 조직으로 제천시청소년센터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후기청소년서포터즈 △청소년안전지킴이 △고교학생회장단연합회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운영단 △중학생회장단까지 이렇게 총 7개의 자치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소속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을 포함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조직별로 올해 활동계획을 세우고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의 뿌리가 되는 청소년자치조직이 이번 발대식과 연합 워크숍을 통해 올 한해 활동을 단단히 쌓아올리는 밑거름이 되어 청소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근무 조건은 근무 기간 중 상호 협의 가능하며, 근로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예상된다. 급여는 시간당 임금 9,860원이다. 주요 업무로는 관객 응대, 객석 안내, 수표 및 검표 업무, 물품 보관 업무, 공연장 안전관리, 공연장 내·외부 질서 및 청결 유지, 관객 불편사항 해결 및 서비스 제공, 티켓 매표소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서류 공고 및 접수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에 발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교육을 받은 후 근무 일정이 편성된다. 제천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예술을 좋아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님이,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류금열 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천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무용단 제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2028년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 국내 대표 발레 전문 민간단체인 와이즈발레단과 협업해 발레를 놀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와이즈발레단장 김길용 무용감독과 와이즈발레단 소속 전문 무용수가 함께 지도할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제천’을 이끌어 갈 김길용 무용감독은 국립발레단과 조승미 발레단에서 활동했고 2005년 와이즈발레단을 창단,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발레까지 공연 활동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와이즈발레단은 제4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2018), 이데일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단체이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작가의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는 총 161건의 신청 중 70건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2천526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주작가를 매칭해 직접 채용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천문화재단은 하소생활문화센터와 산책도서관을 통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하소생활문화센터와 산책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문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제천시민들이 문학으로 삶을 풍요롭게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 기적의도서관이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접근성을 높여 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 ▲책을 통한 미디어의 이해 ▲1인 크리에이터 활동 ▲영상 상영회를 연다. 또한 후속모임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멘토링 ▲미디어 기관 탐방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방송 기획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 발표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영상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제천 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을 갖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