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9일부터 상반기 청소년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청소년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취미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탁구, 댄스, 제과, 제빵, 드론 총 5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제과·제빵 각 12명씩, 탁구 10명, 댄스 10명, 드론 8명으로 총 52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모든 강의 2만원(자부담 포함)이며,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청소년봉사단과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제천체육관 앞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 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54대(어린이집 47대, 지역아동센터 5대, 아동복지시설 2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안전 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사회 구현를 위한 액션그룹 양성프로그램인 ‘점프-업 아카데미 도움닫기’제5기 과정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진행했다. ‘점프-업(業) 아카데미’도움닫기 과정은 농촌지역의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주체인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과 팀 빌딩(그룹만들기)의 과정으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단계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움닫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제천 점프-업(業) 도약단계 공모사업신청의 기회를 얻게 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조직의 지역 참여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문갑 추진단장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 그룹이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정으로 충북지역 내 장애인의 통합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시가 장애인의 질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사업수행의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뇌병변질환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안전한 운동법, 장애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잇솔질 방법, 컬러푸드를 활용한 식품선택 하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추천한 강사와 재활병원 물리치료사 등 각분야별 전문가들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시네마제천’ X ‘SAC on Screen’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로 제천문화재단은 12월까지 엄선된 예술 콘텐츠 18개 작품을 확보, 상영하게 됐다. 4월 둘째 주 목요일(11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퀘백의 대표적인 서커스 극단 디나모 테아트르의 넌버벌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가 상영되며, 넷째 주 목요일(25일)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마술피리'가 제천시민을 찾아간다. 첫 번째 작품 '두 바퀴 자전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QR코드 또는 제천문화재단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98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네마제천'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상 작품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1차: 2024. 4. 11.~4. 17., 2차: 2024. 5. 9.~5.14. 중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이다. 검진 방법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 판독)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한 검진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하는 등 신속한 추가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를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전파를 차단하는 효과에 기여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하에 안전한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한다. * 유소견자: 흉부 X선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비 7억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친환경 쌀과 잡곡을 작년 대비 3개교 증가한 97개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쌈·채소 등 친환경 지역우수 농산물은 전년 대비 5개교 증가한 25개교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전년 대비 약 2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4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관내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생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금년도에 준공되면, 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6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2024년 과학․예술 융합교실과 역사예술 융합교실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 지중현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시의회 의원 및 재단 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과학예술 융합교실(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의 관내 16개교 초등학교 학생 105명과, 2회째인 역사예술 융합교실(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사랑이야기)의 제천시청소년무용단‘나빌레라’단원 25명이 개강식의 주인공으로서‘우리가 제천의 미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까지 과학예술 교실을 통해 다수의 학생들이 영재원에 입학했고,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올해는 시대에 걸맞는 영상촬영 및 편집교실인 ‘어린이PD반’도 추가 신설했다. 역사예술 교실은 제천의 명승지인 의림지와 순주섬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창작무용으로 표현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는 지난 5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활동을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진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높아져 그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 안내, 스마트폰 앱 사용량 조사, 스마트폰을 대체 할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위원장 변세진(제천여고 1학년)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잊고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4월'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별 공통 주제에 맞춰 운영되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하소네 문화문방구’와‘그림책 콘서트’,‘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으로 4월의 공통 주제는‘문화다양성’이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산책에서는 ▲6일 시각장애인·반려인과 함께하는‘오늘, 삶책’을 시작으로 ▲13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베스트 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 초청 북토크, ▲20일‘하소네 문화문방구-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27일‘그림책 콘서트-한지원 작가와의 만남’등이 예정되어 있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 사전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과 하소새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체험부터 공연, 인문학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토요일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최근 2024년 제천시 장애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로운‘설리반 선생님’ 32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20회 40시간 장애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자들은 끊임없이 노력해서 평생학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마부작침의 마음가짐으로 동아리를 결성했으며 앞으로 제천시 장애 전문 문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은 수료식에 참석하여 “어려운 과정을 마치신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며, “느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문해교사로서, 장애인 평생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으며 매년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23년에는 장애 전문인력 역량강화 과정과 인권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통하여 90여 명의 강사를 양성 배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1개의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0여 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시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시가스 공급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구간)에서는 개별신청이 아닌 구간별 신청을 하여야 하며, 저압공급관 인접여부를 도시가스사업자에게 사전 문의하여 신청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에 신청자 중 대표자 1명을 선정해 통·반 구분 없이 골목길, 블록별로 지역주민들의 지원신청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전에 집안내관비, 심야전기철거비, 인입배관분담금 등 주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대해 충분한 확인 후 신청하여야 하며, 기존 저압 공급관에서 분기가 가능한 필지(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4월 8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로 구간 대표자가 거주하는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신청이 완료되면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경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급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정기준은 저압공급관으로부터 가깝고, 도로굴착이 가능하며 100m당 세대수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3년 11월부터 재발행되기 시작한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천화폐 모아는 23년 1분기에 156억원의 판매에 그친 반면 24년 동기 기준 317억원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류형 화폐를 재발행함으로써 중·장년 및 노년층의 지류형 화폐 구매가 용이하여 소비가 늘어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나아가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이며,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제천화폐의 경우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를 사용하여 지역 내 자금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제천미니복합타운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 확산을 통해 도심의 녹지를 적극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단체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60주를 식재하고 공원 내 수목 400주에 비료를 주었다. 가로수, 공원 등 도시녹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및 탄소를 흡수하면서 도시의 경관도 개선시키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도 한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왕자두나무, 체리나무 2종 1,000주 묘목을 나눠줘 시민들이 직접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정원도시 제천의 기반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가 4일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원,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웹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홈페이지의 제작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를 통해 홈페이지의 향후 유지보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계획도 논의했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복지다담’은 분산된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조건에 따라 신속하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적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음성 및 전자점자지원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제천시 장애인분들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지역경제발전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약 1년 9개월여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조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