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함안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양골 가을소리 작은음악회(with아나바다)가 지난 17일 산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향숙 산인면장과 산인면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아나바다 나눔행사, 2부 행사로 작은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아나바다 물품 판매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면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산인면 조향숙 면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면민들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이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나눔을 통한 음악회를 준비해 많은 면민과 함께 화합하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롱 주민자치위원장은 “산인면 관내 유관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판매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산인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최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경기 화성ㆍ평택)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해 전역에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10월 12일 AI 위경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AI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인 한림 화포천과 해반천 인근 도로에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을 설정해 운영 중이다. 또 AI 특별방역대책기간(‘22.10.1~‘23.2.28) 가금농장 차단방역 강화 행정명령 10, 공고 9건을 발동해 시행 중이며 가금계류장 일제 휴업, 일제 소독의 날을 매주 운영 중이다. 시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매일 소규모 가금농장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 소독을 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 방사 사육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타 지역 축산관련 차량이 관내 가금농장 방문 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소독필증을 해당 농가에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 운전자를 고발조치(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임직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경영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부 ‘ESG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해반천 일대에서 2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재)김해문화재단의 이번 ESG 비전 선포는 재단 운영에 환경·사회·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 전문예술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고도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재단 전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문화재단형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청렴 업무 발자취를 소개했다. ◆시청 전역에 녹아드는 ‘청렴’ 김포시에서 청렴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는 감사담당관실이다. 최근 감사담당관실은 시청을 비롯해 김포시 전역에 ‘청렴’을 스며들게 하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당장 ‘올해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컨설팅·교육’ 캠페인이 그렇다. 감사담당관실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부서(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특정 대상 업무 관련 주요부서 위주)가 원하는 날짜·장소를 조율해 진행되는 점에서 자발적 참여 효과도 끌어올렸다. 기존 캠페인은 직원을 회의실로 찾아오게 해 업무부담을 가중시킨 반면, 이번 캠페인은 감사담당관실이 직접 해당 부서 사무실을 찾는 배려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지난달 말 김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2023년도 장난감은행 2‧3호점 기간제 근로자’를 이달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현재 주소가 군으로 되어 있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사실이 없으며, 컴퓨터 기본활용이 가능한 자 이다. 장난감은행 2호점은 가야읍 함안대로 505(가야읍사무소 근처)에 위치하며, 3호점은 칠원읍 예곡2길 51(예곡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채용된 근로자는 2023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장난감은행에서 장난감 소독 및 대여, 회원관리 등 장난감은행의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접수 기간 중 주민복지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평일 근무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내에만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포함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및 민간 참여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이달 21일부터 25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년 간은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난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축소 및 간소화하여 실시했으나,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모두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폭발화재’ 발생을 가정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토론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하며 함안군 ‧ 함안경찰서 ‧ 함안소방서 ‧ 육군5870부대 4대대 ‧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 KT함안지사 ‧ 함안지방공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훈련에 참가한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전 대응 강화 목표를 중점으로 △재난수습·관리 등 재난대처 상황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교육·점검, 안전취약계층(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익히기 체험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 여수시 서강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봉강동 소재 박승희 부녀회원 자택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오심 부녀회장은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담아 버무린 고추장으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서강동장은 “매년 고추장담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강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여수시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 147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하루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관리기, 23일과 24일에는 트랙터, 25일에는 굴삭기의 조작법과 정비요령 등을 교육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농작업 실습교육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2개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종별 교육일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 또는 팩스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농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임대하는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굴삭기 4종에 대해 안전이용교육을 의무화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합천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제1회 수려한합천배 남‧여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합천 동궁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10개 군부 지역에서 52개 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동호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20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이한신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합천을 찾아준 경남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격려했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수려한 합천을 방문하신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경쾌한 소리와 함께 쓰러지는 볼링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좋은 추억만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합천군 강창희 선수가 우승, 합천군 서영길 선수가 준우승, 함안군 이정인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가 향후 100만 도시가 되기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구도심 지역인 금촌3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익선 의원은 “낙후된 새말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개발 중단으로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된 협신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개발을 통한 주택 개발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촌 역세권 인근 지역의 공법상 환경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녹지, 자연취락 지역인 이곳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 및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소위지천 제방도로를 확포장하고, 검산동 유승아파트 및 9통 자연부락과 인접 지역의 월롱산 찬우물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여 분산 통행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면서 “또한 검산동 유승아파트와 9통 자연부락 지역은 주차장 부족 문제도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목진혁 의원은 “민선 8기는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파주 미래의 큰 틀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가능성과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제 더 분명하고 과감하게 문화와 교육 정책의 확대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목 위원은 “진정한 문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기 위해 특색있는 문화마을을 창조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여야 할 뿐 아니라 문화도시에 걸맞은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50만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문화인프라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선 8기가 약속한 ‘경쟁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즉, 교육시스템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맞춤형 통학버스 지원, 파주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지혜 공유센터 구축 등 구체적인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목 위원은 “지금
(충남도민일보) 여수시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제10회 여수를 빛낸 무용인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제31회 전남무용제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티 무용단’과 ‘장미영 무용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영 무용단’은 매년 정기공연과 각종 경연대회에서 ‘비밀의 섬 오동도’, ‘바람꽃’ 등 여수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무용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여수시티 무용단’은 지역 무용인재 발굴과 다양한 작품 창작을 목표로 올해부터 여수에 기반을 두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공연에서는 국가적인 비극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의 영혼을 달래는 ‘진혼무’를 공연에 이어 한국무용, 현대무용, 비보잉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하기 쉽지 않은 무용예술을 많은 시민 분들이 관람할 수 있게 이번 공연은 이순신광장 야외행사로 기획했다”면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관람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체육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다양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함안군 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 주관으로 다양한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양육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화천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별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필리핀 이민자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아빠 제기차기왕, 엄마 림보왕 등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 활동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다문화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과 모범가정, 가족지원 업무유공자 등 5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됐고, 정인건설에서 결혼이민자 5명에게 각 30만원의 후원금을, NH농협함안군지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5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온가족 한마당 행사는 우리 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모
(충남도민일보) 조근제 함안군수는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11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철두철미한 ‘군민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그간 미개최된 행사 재개 등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전 부서에서는 모든 축제, 행사 시에는 반드시 안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 대응 태세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안전과 관련된 조례, 정책에 대해서도 미흡한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서별 연말 업무평가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부서에서는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합동 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부서별로 정부와 도 주관 각종 평가가 예정돼 있으므로 남은 기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공사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해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는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인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6일부터 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예비심사 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8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9일의 회기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충남도민일보) 여수시가 지난 18일 여수문화홀에서 ‘2022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 분야 법률전문가 박지연 변호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에는 대상시설 담당자, 위탁시설 관리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의무이행 사항,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이 사례를 통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우리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1월초부터 전담팀을 꾸려 안전계획 및 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를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의무사항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담당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