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처음으로 시 전역의 생태현황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에 나선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보를 담는 것으로, 2020년 10월까지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 지도를 작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생태지도 작성에 앞서 오는 8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관련전문가 10여 명이 생태지도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토지이용 현황과 식생도, 동·식물의 생태현황 조사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생태 보전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구체적으로 대전시 자연환경 조사, 비오톱 유형화 및 평가기준·체계 설정,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향후 활용방안 등을 담게 된다. 이윤구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결과를 시 도시계획 조례에 반영토록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5일 오후 4시 정완진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유족 204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매년 애국지사와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조국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지켜주신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나노종합기술원 현장 방문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2시 일본 수출규제 대체 신소재 개발현장인 나노종합기술원을 현장 방문했다. 기존의 금속이나 플라스틱에 없는 성질의 물질을 금속유기질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가질 물질로 형상기억합금, 광섬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태양광발전 플라스틱전지, 바이오센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이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해 우리나라는 전략물자 총 1,194개 중 159개 품목이 영향을 받게 된다. 주요 규제 대상으로 화학, 생화학, 첨단소재, 소재가공 등이 포함되며,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첨단소재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의 조치는 우리경제의 미래성장을 막는 의도로, 시는 핵심부품을 외국에 의존해 온 것을 원인으로 봤다. 장기적으로는 기술 국산화와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경제위기 극복의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이에 허 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날 첨단기술 육성 지원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부품소재 시설장비 및 연구개발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부품소재 국산
제19대 정무부시장에 김재혁 전 국정원경제단장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제19대 정무부시장에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 내정자는 보문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국가정보원에 입사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자본시장연구센터 연구원,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양우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김 내정자는 지난 30년 동안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고, 국내 경제기관·단체와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어 정부부처와의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출신이면서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와 시의회, 각 기관·단체 등과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정무기능도 우수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오는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원조회 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김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에 임용할 계획이다.
'도로명런닝맨' 현장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로명런닝맨’은 일상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하여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체험하는 게임으로 방송프로그램 ‘런닝맨’을 착안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도로명 시설물과 사물주소를 직접 찾아가서 도로명주소의 수학·과학의 원리 등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으로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재난발생에 대비 구조시설을 찾아보는 미션과 재난안전교육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 상반기 대덕구 목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체험형 안전교육 연구수업’을 통해 형식적인 시청각 교육이 아닌 스포츠와 런닝맨을 결합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또한, 교육청 주관‘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에서도 도로명런닝맨을 학생과 학부모에 소개한 바 있다. 대전시는 9월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행사와 10월에 개최되는 ‘제4회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도로명런닝맨’을 시연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도로명런닝맨’ 운영요원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019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수행을 위해 1, 2차에 걸쳐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6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행되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부모교육’,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부모교육’, ‘발달장애인 성인권교육’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에 도래한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5월부터 1, 2차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교육영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사업계획에 따라 6회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각 수행기관 및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난 너 하나보고 살아”,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들이다. 대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5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부모 소유물로 보는 인식을 개선하면서 아동학대와 언어폭력을 줄이는 등 세대 간 교류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전시물 25개가 설치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주는말 100가지를 선정한 후,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대전광역시에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해왔으며, 아동학대 피해 접수 건수가 2016년도 359건에서 지난해에는 651건으로 292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교육과 아동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인사말에서 “부모 또는 지인들이 무심코 얘기한 말 한마디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준다”면서 “아동의 권익증진과 인격을 보호하는데 대전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정부의 '2020년 생활SOC 사업 공모'에 시·구 포함 18개 사업, 국비 4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생활SOC는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서관, 보육시설, 공원, 주거지주차장 등 필수 인프라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총 30조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다향한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공간에 연계 배치해 예산 절감은 물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 복합화 사업에는 현행 40~70%인 국비 보조율에 10%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한다. 이에 따라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주민 수요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복합화 사업 12건과 단일 사업 6건 등 총 18개의 생활SOC 사업을 발굴해 지난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부처에 제출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복합화 사업에는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대덕구 신탄진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자치단체 수산연구기관 최초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기관에 도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5일 ‘국가공인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 시험평가’ 1차 분석평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제도는 분석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기관의 해수 수질분야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재 아질산염 질산염 암모니아성 질소 인산염 규산염 등 김 생육에 필요한 용존무기질소량을 판단하는 5항목에 대한 수질 분석능력 시험 평가에 합격해 현장 실사 평가만을 앞두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분석평가에 합격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 내 분석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는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인증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심의를 거쳐 합격 시 기관 인증서를 발급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해양환경 여건 속에서 수질 측정·분석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공인을 획득해 시험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신뢰받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자동 수질분석기를 설치하고, 장비 교육을 통해 김 황백화 대응을 위한 수질 분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조치원읍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예술 전문가와 기획가, 문화 관련 기업이 활동할 수 있도록다양한 문화재생 사업을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27일 조치원 문화정원 준공식을 갖게 되었고 55억원을 투입 옛 조치원 정수장에지역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을 만드는사업으로,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공사를 시작한 이래 8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조치원읍 평리에 위치한 정수장은 1935년에 조성된 곳으로2013년에 폐쇄됐으며, 기계실과 실험실, 정수장 등의 근대건축물이 입지해 있으며, 2016년부터 폐산업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재생 시범사업을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정수장을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분리돼있던 평리공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656㎡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만들었으며,문화정원은 기존의 정수장 시설을리모델링하여 전시동과 관람동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 © 정연호기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 부위는 눈이다. 눈은 섬세한 부위로, 얼굴 전체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그만큼 한 번의 수술로 인상과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지만 행여 잘못되면 재수술이 매우 까다롭고 어색한 얼굴을 갖게 될 수도 있다. 가능하면 최소한의 수술을 권한다. 쌍꺼풀 수술은 부기가 가라앉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수술계획을 잡아야 한다. 매몰법은 살짝 집어주는 것으로 2∼3일이면 부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2주 후면 적당히 자리를 잡는다. 만일 눈에 지방이 많고 눈 처짐이 심하다면 절개법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수술하는 것이 적합하다. 칼로 절개를 하기 때문에 부기가 다 가라앉고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지기까지는 최소 2주 정도 걸린다. 쌍꺼풀 수술의 원리는 간단하지만 세상에는 똑같은 눈은 없다. 흔히 알고 있듯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눈 수술은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성형수술의 대상으로 효과적이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원장은 “
[인천=충남도민일보]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는 최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가족봉사단의 효율적 운영과 가족간 연대를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 발대식은 가족별 소개, 자원봉사기본교육 및 봉사활동인정제도안내, 자원봉사활동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가족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비롯한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말벗, 식사지원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실내가족봉사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남동구를 대표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공무원이 위생점검을 하면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하지 않는 등 갑질행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들의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8일 등 2차례 걸쳐 목천읍 소재 업소를 지도 점검을 하면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함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청 공무원입니다"라고만 하고 위생 점검을 했다는 것. 가게를 운영하는 임모씨는 " 요즘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고 어렵고 장사도 안되는데 위생점검까지 나와 가게를 폐업해야 할 것 같다"며 "영업을 해야하는데도 지도검검을 나와 영업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송모 위생과장은 "위생지도점검을 나갈때는 현장에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하고 위생점검을 하는 것이 맞으며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위생과 지도팀 김주무관은 "점검나가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한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친환경 기업 마인드 인식제고 및 민·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클린서구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및 환경기술인 160여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 관내 도금업, 인쇄회로기판제조업, 폐수처리업, 폐기물처리업, 폐수·대기 다량배출사업장, 중점관리사업장, 전년도 위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바뀐 환경법령 내용, 환경오염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 화학재난상황에서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해 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마인드를 공고히 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클린서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마인드를 공고히 하고, 서구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은 남동구 환경보전과 내에 설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18시부터 21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17시까지이다. 그 외 시간은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면서 24시간 상황체계를 구축해 대기오염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평상시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사업장 등 대기오염 취약지역 순찰 및 지도점검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존 등 대기오염 예‧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주민에게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지‧악취 등 대기오염 신고는 남동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032-453-2610) 또는 128 환경신문고, 120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경보 발령 시 시민들은 행동조치요령을 준수하길 바란다” 면서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자율적 점검과 가동시간 조절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강남문화재단 클래식콘서트 © 최희영기자 강남구 강남문화재단의 2019년도 3월 클래식품격콘서트가 3월 7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비엔나에서의 인사>라는 주제로 가장 비엔나적인 작곡가로 알려진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wiener blut waltz in C Major Op.354(비엔나기질), 타르티니의 Violin sonata No,4 ‘Les trilles du diable’(악마의 트릴),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를 연주되며,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윤희(바이올린), 루카몬티(피아노) 두 연주자를 초청하여 비엔나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바이올린 협연 김윤희는 비엔나 국립음대를 최연소 입학하여 최연소의 나이에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영국로얄 필하모니 등과 협연,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금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하였으며, 피아노 협연 루카몬티는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노엘 플로레스 등에게 사사, 현재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