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8일 오후 7시 라마다플라자바이윈덤 여수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활동 사례 발표, 평화인권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고, 공동 교육‧협력‧교류 확대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제주시교육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 한림여중 임재린 교장과 교사‧학생,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송승문, 강춘희, 김춘보, 이상언 유족 등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장석웅 교육감과 전남교육청 관계자, 순천 팔마중 및 여수 안산중 교사‧학생, 여순10‧19 유족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림여중과 순천 팔마중‧여수 안산중 학생‧교사들은 지난 4․3 당시 진행됐던 '제주4․3-여순10․19 공동수업'에서 처음 만난 뒤 여수 순천에서도 만남을 이어가며 우정을 쌓고 있다. 행사에서 4‧3 당시 공동수업을 진행한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이상 과거 속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희망
(충남도민일보) 책 읽는 도시 구미시는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 9편, 우수 23편, 장려 40편 등 총 7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483편이 접수되었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향상되었다,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김융창(서울특별시) ▲중고등부 이서빈(구미 송정여중) ▲초등부 신현서(구미 고아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아
(충남도민일보)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8일 남원온누리신협으로부터 이불 및 전기장판 20채를 후원받았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한부모와 조손 가정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되었다. 남원온누리신협은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동장비(솜이불, 전기장판)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5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가구를 찾아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사회공헌에 힘써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심이 더 각박해져 가는 요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며, 특히나 겨울을 앞두고 있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충남도민일보) 구미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7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 뒤쪽 감나무 밭에서「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감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선착순 50팀(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박정희대통령 관련 퀴즈 풀기, 감 따기 등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공연, 역사자료관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에는 대통령께서 1929년 경 봄 어머니와 함께 심은 감나무가 한 그루 있으며 6. 25 전쟁으로 나무의 일부가 탔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감이 열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재임시절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황식물로 유실수를 많이 심도록 했으며 그 일환으로 감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생가 인근에는 1,320㎡의 면적에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생가보존회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감은 올해 처음으로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생가보존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애민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협동조합 문화공장에서 주최·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나우리축제2’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협동조합 문화공장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협동조합 문화공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역에서 주민 주체의 문화 활동 및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9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녹여온 나우리축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2021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무용, 연극, 전시, 세미나, 미디어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나우리축제의 주체는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이다. 기존의 관공서와 기획자가 주도하는 축제와 달리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독려한다. 이것이 바로 지역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창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의 결실을 맺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최대 규모 청년농업인 육성기관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청년농업인 특별시 선포함에 앞서 농업인 육성의 핵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유입, 영농정착지원, 농업인교육 등 제반활동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재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 이명숙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창원시 5개 농업인단체장, 농수산대학교수 및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시는 농업계 교육기관이 전무해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전문농업인을 공급체계의 한계가 부각돼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창원시 고등학생이 농수산대학 입학을 하고 졸업 후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한농대 졸업생 귀농 시 정주여건 개선 ▲ 창원시 소재 고등학교 농수산대학 입시설명 ▲ 동문 조직화 협력 및 지역사회 정착 활동지원 ▲ 영농 정착지원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운영 ▲ 전문농업기술 전수 및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협약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택 세무서(서장 김왕성)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직접 키우고 심은 다육 화분 100여개를 평택 세무서에 전달하였으며,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 식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세무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해 주었으며, 김왕성 세무서장은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의 낮은 자세(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활동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심고 가꾼 다육 화분은 세무서 곳곳에 전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생기 가득한 푸르름과 화사함을 전해 주었다. 또한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세무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평택 세무서 김왕성 서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에 임하는 한길학교 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세금을 내는 멋진 직업인이 될 수
(충남도민일보) 구미시는 10월18일 16:00에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우리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부터 관내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규격․특성을 비교하여 관내 생산제품을 설계에 최우선 적용하고, 설계 시 견적서 등 조달에 등록된 관내업체 단가 적용하며, 관내생산 KS규격품은 반드시 관내업체로 의무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를 지정하여 민간사업 추진시 종합허가과,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등 각종 인ㆍ허가시 생산업체 현황을 배부하여 물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업체 현황 등을 게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지역
(충남도민일보)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재,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자 진로 도움 프로그램 '이색직업열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에는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란 주제로 現 치안정책연구소 R&D기획평가센터 연구관 고준채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13일에는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란 주제로 現 MBC 보도본부 뉴스영상콘텐츠국 뉴스콘텐츠취재2부장 나준영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27일에는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란 주제로 現 한영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희 전문가의 강연이 계획돼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판을 선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진사도서관]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강혜연, 박예원, 기목, 이미지 등 유명 트롯가수와 창원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창원여행에 음악 더하기 비대면 콘서트’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여행에 음악 더하기 비대면 콘서트’는 지난 9월 중 비공개로 촬영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다. 콘서트 영상에는 진해해양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용지호수공원, 봉암수원지 등 창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아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창원관광 안내 챗봇’에서는 비대면콘서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창원관광 안내 챗봇’ 채널 추가와 유튜브 ‘추천창원’ 구독 화면을 갈무리해 개인 SNS에 #창원여행에음악더하기, #창원관광, #추천창원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창원특산품을 증정한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비대면 콘서트가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원의 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저하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 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 하기 위해 「2021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더 뛰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지정된 플랫폼(앱과 웹)에 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종목 구성은 기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진행되었던 종목을 위주로 편성된 △스포츠클럽종목 농구, 배구,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넷볼, 킨볼, 탁구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종목 버피텐, 플랭크, 푸시업, 크로스홉 △우리의 전통을 살려가는 민속놀이 종목 양발제기차기, 투호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뉴스포츠 종목 스포츠스태킹, 저글링 △가상현실스포츠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상현실스포츠 종목 농구, 버블팝 등 총 15종목으로 구성된다. 지난 2020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와는 다르게 각 종목에 따른 개인전과 단체전 세부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원회 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지난 5월 유럽 현지 대학생과의 유럽연합 청소년정책 화상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여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예림(꿈드림) 사무국장, 이원희(안청중 2) 위원이 발표하고, 학교밖 청소년, 청소년관련단체 지도자, 청소년 부모, 청소년 정책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청소년 주간제도’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등교하지 않고 모든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며, 두 번째 주제인 ‘청소년 포털’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사이트로, 이번 정책이 시행된다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안으로 향후 정책제안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안성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
(충남도민일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창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7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위영복 계화면장, 김효정 창북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부안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부안장애인복지관 등 4곳에 JB희망의 공부방이 오픈했다. 창북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후 계화면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내부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내부 도색공사, 장판 등을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
(충남도민일보) 안성3.1운동기념관은 저항시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문학 교육 프로그램 ‘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인 이내로, 극작가 출신 강사 이현수와 함께 민족대표시인 윤동주·이육사의 작품을 읽고 체험활동과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시 교육 프로그램 ‘윤동주와 서시’는 오는 23일 실시하는데,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고 삶의 방향에 대한 토론 후 서시 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7일 실시할 2차시 교육 프로그램 ‘이육사와 264’는 이육사 시인의 주요 시를 감상하고 존재의 이유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숫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울한 시대를 낙관했던 민족시인의 글을 통해 배울 점을 찾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문학 콘텐츠와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하며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2021. 10. 15. ~ 11. 23.이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지방세 체납자 중 거소불명자와 체납처분 중지 대상자를 제외한 2만5백여 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123억 원, 체납 건수는 6만6천 건이다. 체납된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 및 안내문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에 따라 번호판영치, 재산(예금)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등에게는 체납실태조사반 징수활동 중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부서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징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성실 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