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새칫솔 줄게 헌칫솔 다오’는 쓰던 칫솔을 교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칫솔의 교체 시기 및 올바른 선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2, 4번째 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되며, 교육은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하기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 습관 교정 ▲새칫솔 교체 시기 및 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헌칫솔을 지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갈매동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60대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치과의사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구강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달청은 ’24. 5. 6. ~ '24. 5. 10. 기간 중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요 '수소저장용기 극한온도반복가압시험장비' 등 총 386건, 약 2,39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찰청 경찰병원 '내자리스1차(엑스선투시촬영장치 등 2종) 조달구매/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4%인 609억 원, 육군군수사령부 '24년 육군 로프발사기(투색장치) 조달'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8%인 235억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소저장용기 극한온도반복가압시험장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9%인 116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4%인 58억 원, 경찰청 '2024년 경찰청 사무용 PC 구매(1차)-리스조건'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57.5%인 1,37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018억 원 중 본청이 64억 원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3월 11일부터 총 8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고혈압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4월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진행되는 1~3기(3월, 5월, 9월) 고혈압 건강 교실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주 월요일 기수당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고혈압 질환 기본교육 ▲고혈압 관련 영양·운동·구강 연계 교육 ▲혈압계를 이용한 자가 혈압 측정법 교육 ▲투약 교육(복용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사후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기 고혈압 건강 교실에는 1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검사상 20mmHg 이상 혈압 감소율은 70%이었고,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100%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다. 고혈압 건강 교실 2기는 5월 13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달청은 ‘24년 5월 한 달 동안 총 242건 2조 5,719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92건, 1조 8,770억 원, 이월 공고는 50건, 6,949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 등 44건 9,581억 원, 물품은 ‘’24~‘25년 국방부 고유황 경유 단가계약’ 등 45건 6,075억 원, 용역은 ‘’24년~‘25년 나이스 인프라 유지관리 사업’ 등 103건, 3,114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5월 공고 예정 물량(2조 5,719억 원)은 4월 공고 물량(2조 9,737억 원) 대비 86% 수준으로, 이는 상반기 신속집행에 따라 1,0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와 물품 대형사업이 전월까지 발주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협약식에는 세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고,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위기를 겪고 있는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동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뒤 우울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규환 위원장은“자살고위험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협력하여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오늘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먼저 등록된 동일·유사 상표가 있어도 선등록상표권자의 동의를 받을 경우, 상표 후출원인의 상표 등록이 가능해진다. 특허청은 상표법 개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상표공존동의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일·유사한 선등록(출원)상표로 인해 자신이 사용하려던 상표를 등록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의 고민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선등록(출원)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 가능' 상표공존동의제란 선등록상표권자 및 선출원인이 표장 및 지정상품이 동일·유사한 후출원상표의 등록에 동의하는 경우 해당상표가 등록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동일·유사한 상표가 이미 등록이 되어 있거나, 먼저 출원을 한 상표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후에 출원한 상표는 등록이 거절되어, 상표의 양도·이전 등을 통해 해당 상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상표공존동의제가 시행됨으로써 이와 같은 출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고, 상표권 관련 분쟁도 미연에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상표 사용과 기업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시민 중 18세~26세 여성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란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2014년부터 11세~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예방접종이 무료 지원돼 왔으나 시기를 놓쳐 예방접종을 완료치 못한 여성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추후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도 지원이 확대됐지만 저소득층이 아닌 그 외 미접종 여성들은 유료로 접종해야 했다. 이에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18세~26세 여성 전체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8~26세 여성(1997.1.1.~2005.12.31. 출생자) 중 해당 예방접종 미접종자 여성이며 가다실 4가 백신으로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접종은 동두천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5시 30분 사이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대형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대덕구 소재 대덕대로 대덕산단 네거리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전동찬)과 교통안전공단 대전, 충남 지사, 대덕구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항목은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등으로, 2시간 동안 화물차량 안전기준 위반 등 총 13건을 단속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전방주시 등 각별한 주의의무 및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일상점검, 지정차로 준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경찰서는 대형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차량 무게와 다양한 적재물의 특성상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월 합동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차의 안전기준 위반, 지정차로 및 제한속도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단속 활동과 동시에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홍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은 3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박찬희 41통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박찬희 통장은 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장으로 6년, 동두천 농협 협동조합 감사로서 9년을 활동해 왔다. 이러한 경험으로 앞으로는 통장으로서 불현동 주민을 위해 3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김우정 불현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박찬희 통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규 위촉된 박찬희 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사이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통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굳세어라 꿈드림’사업”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굳세어라 꿈드림’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1 요리 상담(멘토링) 운영,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조리법 실습 등 함께 음식을 만드는 사업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교육 등 우리 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8월까지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올해 사업 소개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앞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서로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본 사업은 작년에 이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진행하는 의미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5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6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하위법령에 위임한 과태료 부과 기준, 장기요양요원의 고충 미처리 시정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와 장기요양기관의 장이 종사자 권익 해소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장기요양요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시정 신청 절차 규정하고, 시정명령 미이행 기관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신설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기요양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장기요양기관장의 안내사항, 작성 서식 등 시정 신청에 필요한 세부사항, 관할 지자체의 사실확인 조사 기한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 주민자치협의회가 5월 1일 각 시·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인 곽상선 회장이 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진행된 첫 회의이며,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안), 연회비 변경(안), 사업예산(안) 등 3가지로 진행됐다. 곽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원동력은 주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충청북도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는 2016년에 창립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K-패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K-패스를 검색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식 배포한 앱 외에도 유사한 명칭의 민간 앱이 존재한다. 일부 앱은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서비스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광위는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결제를 유도하지 않고 있다”며, 앱과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공지를 게시하는 등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광위는 경찰 등 관계 당국과 구글 및 애플 등 플랫폼사와 협의하여 추가적인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련한 조치사항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4. 30 19:30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도안동일대에서 청소년보호계 직원 및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점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Out-reach)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Out-reach)은 최근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청소년에 의한 절도 사건이 연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여 이에 대한 절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을 했고, 아울러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관내 무인점포 수는 140여개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대한 면밀한 절도 예방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서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SPO)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무인점포 대상 절도 등 최근 청소년 범죄 경향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청·학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무인점포 절도 및 사이버 불법도박으로 인한 중독과 폐해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보훈부는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인 수원 보훈복지타운에 대한 입주 자격을 5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총 452세대의 보훈복지타운은 현재 만 65세 이상의 고령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만 입소가 가능하며, 생애 한 번이라도 국가유공자 주택 특별공급 또는 대부를 받은 경우, 그리고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이라도 자녀인 경우에는 입소가 불가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해당 임대아파트에 들어오고 싶어도 오지 못한 젊은 층의 국가유공자 본인을 비롯해 주택 특별공급 또는 대부를 받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입소가 불가한 국가유공자,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나 고국으로 돌아와 살려고 하는 국가유공자의 선순위 유족(자녀)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거시설 입주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입주 자격을 만 19세까지 확대하고,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중 자녀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특별공급을 받지 않았거나 현재 주택 대부가 없는 경우 입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오전, 한강 강안경계 임무를 수행 중인 부대를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강정애 장관의 이번 군부대 현장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강정애 장관은 이날 육군 제9보병사단 29여단 한강대대 상황실에서 정태창 여단장(대령), 김종원 대대장(중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및 경계작전 현황을 청취하고, 한강 강안경계 최일선에서 국토수호를 위해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위로ㆍ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병영식당을 찾아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한 데 이어, 보훈부가 준비한 먹거리(푸드) 트럭에서 강정애 장관이 직접 장병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후 강 장관은 한강 하구 경계초소를 방문해 경계 작전 중인 군의 대비 태세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장관의 군부대 위문은 사단급 부대를 찾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이번 대대급 부대 방문은 사단 지휘부가 아닌 국토수호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직접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