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관악수목원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숲치료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건소에는 280명의 암환자가 등록되어있으며, 보건소는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에 따른 기초건강측정, 투약 및 영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3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외출이 쉽지 않은데 방문간호사와 직원분들이 애써준 덕분에 야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숲치료 나들이가 치료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여러 가지 과제 실행을 위해 2024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2023년 구성되어 올해 2년차로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등 위촉직 9명과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고,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 및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정기회에서는 대전의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고,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면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제시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공유했다.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학운공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의천 일대 약 5km의 산책코스를 따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고, 작년에 조성한 치매예방 산책로 ‘백세행복길’을 걸으며 치매 관련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3권(즐길 것)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독서) ▲3금(참을 것) : 술 적게 마시기(절주), 담배 피우지 말기(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총 92교 및 1기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악기지원사업(악기대여, 악기구입비, 바이올린 강사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기지원사업은 2016년 악기대여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내용을 확대하여 2018년도부터 학교교육과정에 필요한 악기를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에서는 악기대여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올린 등 8종 1,194대 현악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고,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을 통해학교에서 희망하는 악기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대여학교에는 바이올린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희망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고, 학교 축제 또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 수원)이 3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선도적인 법·제도적 정비 및 입안으로 편의증진에 기여했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편의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편의증진에 관련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왔다. 최종현 의원은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서 감사패를 받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는 4일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4.2㎞(공원 두 바퀴)를 달린다. 안양시는 제102회 어린이날(5.5.)을 맞아 5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계 최초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아동권리를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4회째를 맞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동 개회 선언, 모범어린이 표창 등의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라톤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시작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희망교실 532개 교실(105개교)을 선정하고 총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교육적 성장 도모를 위한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올해 교사들의 많은 관심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532개 교실(105개교)을 선정했으며, 교실별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희망교실을 운영했던 한 교사는“교실 안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이 점차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뿌듯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4월 30일, 희망교실을 운영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담당자 연수에서는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보완을 반영한 주요 운영지침 및 운영방법 등을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교실을 통해 학생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장정순 의원, 이창식 의원, 서병관 세무사, 고찬석 전 시·도의원, 조현덕 회계사, 이윤규 전 시의원, 박창호 행정사(전 의왕시청 행정국장), 신승만 용인시의정회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대표 김희영)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김대건신부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방향성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와 김대건 신부'라는 주제로 원삼성당 송영오 베네딕토 신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인 김명섭 교수와 연구진들이 올해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타지자체 유사사례 및 공모사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김대건신부의 일대기와 용인시 종교문화유적들을 스토리텔링하여 최적의 콘텐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고초골공소 등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중심으로 김대건 신부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를 활용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4월 30일 19:30부터 21:00까지 경찰서, 가양지구대, 희망직원, 가양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 동행*'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따뜻한 날씨로 외식 및 저녁 산책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저녁시간대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하여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밀집지역을 순찰하며 관내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했다. 특히 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과 중간고사 기간인 중·고등학교, 축제를 준비중인 대학교 인근까지 CCTV 사각지대 등 방범시설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위하여 30여명이 1팀으로 도보순찰을 실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 부담이 커진 관내 한부모가족 127가구(330명)에게 1인당 20,000원의 가족외식쿠폰을 지원하여, 초월읍 소재 음식점에서 가족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에게도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 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중신, 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요즘 온가족이 다 함께 식사하기도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중앙동과 8개 단체연합은 지난 26일부터 제4회 오산시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8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녀노소 중앙동에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중앙동 소재의 사업장 근무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해는 야맥축제와 오픈주막 등 다른 행사와 함께 개최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중앙동 마을 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중앙동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민 노래자랑 제4회‘나는 가수다’ 예선은 이달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선은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퇴촌면 관음리 일대에서 ‘열무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문윤선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계절 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갔다. 담은 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윤선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김치가 면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퇴촌면 석봉국 면장은“퇴촌면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1일 백일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해 발생은 코로나19 시기에 감소됐다가 2023년 26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늘었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일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7~10일, 최대 21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3%, 60세 이상 7%로 나타났다. 또한 5~6차 백일해 추가 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연령별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 조건 충족 시 본인 적립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및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또는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만기 시 3년간 근로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적립된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