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평생학습 회원도시 199개 자치단체,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갖춘 정책 및 활동을 평가하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부문에서 음성군과 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의 상생과 협력,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운영 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과 진천군 일원에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된 후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발생하는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운영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도 군은 사진 공모전에서 이명옥 님, 영상 공모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할 경우 3단 자동 양우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연 2회(6월, 12월말)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1~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월별 평균 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고 음성군청 환경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확인서를 제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여름에 출시한 흥미진진한 농공장 여행에 이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평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첫째 날에는 지역 향토 맛집에서 누룽지 닭백숙도 먹고,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과 깊이 소통하는 숲멍 테라피 시간을 갖는다. 또 오징어게임 요원들과 함께 인생 승부 게임도 하고, 캠핑장에 앉아 불멍을 하며 별을 감상한다. 저녁 일정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편히 쉬며 호캉스를 즐긴다. 둘째 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뒤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UN글로벌 세계시민 이야기도 듣고, 흥미로운 세계의 보물 전시도 관람한다. 이후 마을 연잎 전문가와 함께 방아도 찧고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방법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사계절 농촌탐사대 예약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발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5인 이상 상시 출발이다. 한편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저녁 청년대로에서 지역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입문 과정에 대한 이색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이 정책 무대의 주역이 돼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정책이나 사회적인 참여기회를 놓치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협동조합 설립 및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디자인온도 고현진 대표는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이사,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에 진입하기에 앞서 기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스로 조합설립을 위한 기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로 관내 청년들이 공공과 민간의 포인트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일깨웠다. 또한 청년들이 조합 혹은 단체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라 당부하며 ‘모이고, 모이고, 모이다 보면’ 소수 청년들의 연결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의 주제로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에 등단해 문학동네 작가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별인사, 오직 두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KBS 대화의 희열 외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에서 지난 6월에는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6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소면 일대에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대소면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이날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 10여 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맹동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읍·면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그동안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 부착, CCTV 설치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초청한 평생학습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재직자 연계 평생학습 특강’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평생학습 강사로 초청해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직자의 특강 등 총 13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방법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음성군민과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매 특강 3일 전까지 가능하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특강의 강사로 초청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과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두 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시 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수행기관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박신의 소장)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용하 박물관건립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지향하며 ‘우리, 여기, 오늘, 이야기’라는 큰 주제로 음성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역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안)을 기획했다. 특히 전통적인 역사를 강조하는 연대순서의 전시기법을 벗어나, 음성지역 사람의 흔적을 찾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다른 군립박물관과의 차별점이다. 상설 전시의 구성(안)을 보면, △1관은 처음 마주한 ‘우리’ 음성의 역사 속 주인공으로서의 몰입도 형성 △2관은 삶에 스며드는 ‘여기’ 음성의 정보와 음성 지역민의 기억과 이야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육상에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고, 안충현 선수가 10종경기 남자부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에서 음성군청은 단체전 3위와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음성고등학교는 단체전 준우승과 김새봄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며, 충북체육과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마련한2024년 보육인대회가 17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음성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보육교직원 26명을 표창했으며, 사진전과 그룹별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꾸며졌다. 조병옥 군수는 “보육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축제 이론 및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교육을 16회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또한 이번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올해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해 해당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정책 및 트랜드의 이해 △읍면별 찾아가는 아카데미 △음성품바축제 종합 분석 등이다. 특히 축제 전문가 강의와 방문 교육을 통한 대회 자문 등으로 축제 실무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생적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는 내용을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지역축제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제9기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사용된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은 시설 낙후 등으로 우천 시 천장 누수가 발생하고 여름철 낮 평균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수박 육묘 생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운영 주체인 맹동농협과 합심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 검토 계획단계부터 지역 내 수박 육묘장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으며, 상급 기관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품질 저비용 우수 종묘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종묘 증식보급 장비 지원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박 주산지로서 품질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실시해 10월까지 기존 온실 개축을 위한 일부 시설 철거 후 골조, 피복, 관수 시설 등을 설치하며, 11월부터 12월까지 고품질 수박육묘 생산·공급을 위해 육묘 시범 생산에 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1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소리꾼 이자람이 우리 전통의 음악적 문법으로 소리를 짓고 대사를 입혀 새로이 작창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과 바다’는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생 외줄낚시를 하며 살아온 노인의 이야기이다. 바다 깊은 곳의 청새치와 수면 위에서 홀로 낚싯줄을 붙잡고 버티는 노인의 한판 싸움을 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이준형이 관객과 함께 입체적인 판소리의 무대로 만들어낼 것이다. 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의 꼬마 가수로 알려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노동자인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권익·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200만원 확보하고 관련 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안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 숲의 권태혁, 임청아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 초년생·예비 노동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주제로 회차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동기본권 등 노동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용 사례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실제 취업 시 적용이 가능한 내용 등이다. 군은 지난 16일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14일 극동대학교 SMART-K Tech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노동자 중 하나인 대학생의 노동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세대공감 교육특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대공감 교육특구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강좌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밀레니엄 세대인 학부모와 알파 세대인 자녀들이 함께 듣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파티쉐 △경제보드게임 △가족유랑단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어린이 블로거 △AI 활용 가족 추억영상 제작 등 12개의 강좌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1인이 함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에서 이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음성군과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특구 강좌를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해 호신용 안심벨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심벨은 열쇠고리 형태의 호신용 경보기로, 평소 가방 등 소지품에 걸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경보음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위급 시 유용한 호신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신변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안심길 순찰활동,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여성정책 홍보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 안전과 생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재옥 읍장은 “여성 또는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안심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