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4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간의 음성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군은 일찍이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체계 구축, 공직자 대상 전문적 교육 시행,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병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농업 경쟁력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의 소득 증가에 따라 서양식으로 식단 변화, 외식 수요와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로 쌀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쌀 수급의 안정을 위해 논에 두류, 조사료, 가루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50~480만원,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경작하면 ha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벼 재배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과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불안으로 경영이 어려운 벼 재배 농업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억43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재배 농업인에게 논농업필수 영농자재비로 3억2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음성 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감곡면 주민자치회는 26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분과(복지환경, 문화체육, 도시건설)별 사업 일정 건에 대한 승인이 결정됐으며,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미뤄진 청미천 작은 문화예술 축제 및 걷기대회 일정과 반기문마라톤대회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효열 주민자치회장은“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감곡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반기문마라톤대회와 경로잔치 등 지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주민자치회는 풍물·요가·노래·색소폰·기타·탁구교실, 줌바 피트니스, 패션쇼잉, 어반캘리, 재담소리, 스포츠댄스 프로그램 등의 수강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프로그램 횟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향교는 26일 오후 2시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성구 전교, 유림대학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유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여러 유학(儒學)관련 강좌를 개설해 관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년간 총 4학기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림대학에서는 유림의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해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강독하는 등 유교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체험 교육(서예, 기본예절 등)을 함께 진행해 전통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남훈 대학장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배우고자 하는 학업의 의지로 수료라는 결실을 보게 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선수가 합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최강콤비의 면모를 보여줬고, 복식 2경기 및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해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입상해 음성군의 위상을 알리며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서 출발을 신고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찻잔에 담긴 봄 △내가 만약 나비라면 △모스 클레이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씨앗도서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복화술 풍선 매직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그림책 독서 퀴즈 △한 줄로 요약해 주세요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만들기 △BOOK빙고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치카치카 대작전’ △동화 속 요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책 속의 행운 △독서 포춘 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및 연체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작년 9월 준공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가 최근 농지로 환원되면서 농민과 인근 주민이 환영하고 있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액비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악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료생산업 등록까지 마친 제품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렇게 생산된 액비는 신청한 경종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액비 살포 시 흙을 갈거나 로타리 치는 작업을 같이 시행해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가 흘러 나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어 농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또한 그동안 액비는 악취가 많이 발생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던 인근 주민들도 액비 살포 현장을 실제로 지켜보며 악취가 나지 않고, 자원이 순환돼 친환경적인 농사에 도움을 주고 있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해소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주) 음성공장을, 26일에는 ㈜사옹원과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CJ푸드빌(주)음성공장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설립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종업원 수는 750명 정도이다. 맹동면 소재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13명이 근로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5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영농 지원 철저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현안사업 추진 △악성민원 적극 대응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농촌에서는 각종 농자재값 인상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 관련 예산은 적기에 지원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부족한 일손 지원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반기문마라톤 신청마감일(3.28.까지)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홍보에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하며 “방문객에게 음성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 청결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2/4분기는 모든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민선 8기 공약과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조하면서 “공약과 주요 사업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지원과 어버이날 경로잔치 개최 등의 안건이 긴급 논의됐다. 윤상섭 회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당면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반기문마라톤대회와 경로잔치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효열 주민자치회장은 “노심초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리에 함께하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성장이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와 조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상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잘먹잘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잘먹잘살’은 음악줄넘기, 베이커리, 요리, 바리스타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적극적이고 관심도가 높은 활동들로 구성했다. 4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리스타 활동은 대소중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으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대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포켓볼, 댄스실, 영화관람실, 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 다트머신, PC방, 북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5일 금왕 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3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9개소 10여 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시정 요구했으며, 추후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 1년간 운영하며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농촌 체험과 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점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군청 로비에 전시한다. 아울러 사진 전시회 기간 중 3월29일, 4월5일 2일간 음성군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해 음성군 농촌관광(니나농)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음성을 찾는 관광객, 귀농·귀촌인에게 군의 농촌관광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이 다양한 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관광객 900명 유치를 목표로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주관하는 팩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한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소독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 전에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에서 운영되며, 소독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청소년의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로 청소년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좋은 환경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청소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4월)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센터는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7월에는 청소년 시설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등 직업 체험과 창작 공간을 갖추고 청소년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또 감곡청소년전용공간은 감곡면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밖에도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아울러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두 시설 모두 내달(4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2일 남북종주(소이~음성~금왕~생극~감곡)가 가능한 자전거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봄철 자전거 이용 확산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전거도로 노선의 연계성 파악 △자전거도로 노면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자전거도로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점검 등이다. 음성군은 현재 46개의 자전거도로가 지정되어있고, 소이부터 시작해 감곡까지 하천제방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종주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수립을 추진하여 인접 시군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봄철 자전거 도로 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군민의 여가선용 및 탄소중립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