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사회복지과와 여성단체협의회가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9개 회원 단체장 등이 함께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와 옥수수 심기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일손을 거들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가운데 20일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사회장을 만나 “의료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 응급실을 직접 찾아 응급의료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지역 응급의료시설로서 적극적인 응급실 운영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일일 운영 상황 파악을 위해 1:1 전담제를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14시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음성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제정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군은 2024년 고용률 77.3%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수립하고, 직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9개의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일자리 신규사업으로 △뿌리산업 고용 활성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반도체·식료품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휴인력(퇴직자·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도 확대·추진할 예정이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아 전 부서가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인구는 2월 말 기준 9만876명으로 지난해 대비 307명이 감소한 수치로, 타 지역 인구 유출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에 군은 지난 6일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에 이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 39개 전 실·과·소, 읍·면에서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해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일 관내 대학교(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 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날 군은 기숙사 학생과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철도대책위는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면~충북혁신도시)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음성군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읍‧면 체육회 등 32개 사회단체와 9개 읍‧면 대표가 뜻을 모아 결성한 민간위원회다. 이날 발대식은 철도대책위원 소개, 대회사 및 격려사 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원장은 이날 결의문에서 음성군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드시 유치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구했으며, 충청북도지사와 음성군수,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와 음성군의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 총31.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120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충청북도지사와 음성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인 수서~광주 노선 및 중부내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읍면 임원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 대응 관련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문종락 단장은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오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음성군의 재해예방 활동에 큰 축을 담당해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철주야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008년에 조직돼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한 음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금왕읍 주민자치회가 19일 음성군마을교육협의회, 음성 청소년센터, 금왕 청소년문화의집, 대소청소년센터와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축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왕읍 주민자치회 사회교육분과의 2024년 자치계획인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교류 등 청소년 축제를 위해 민·관·학 상호 협력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진의 회장은 “작년에도 마을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 내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움을 주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더 좋은 행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금왕읍 주민총회를 통해 가결된 △찾아가는 동네 한바퀴(기획운영분과)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사회교육분과) △금빛공연으로 하나되는 금왕(문화체육분과) △금빛도시 환경·청소년 공감 프로젝트(복지환경분과) △금빛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7000보까지 제한되며,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검색 후 설치하고 ‘관심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세요’에서 ‘음성군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를 찾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함께하는 여러분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으로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군은 화목 사용 농가에서도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해 사용 시 처벌 될 수 있음을 꼭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의 사후 조치가 이뤄질 것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음성군은 아직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적 없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위법 사항 적발 시 단순계도 행위를 지양하고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관내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6094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 가능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 재조사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관한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 주민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인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자원순환의 날은 3월 21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음성읍 향기담음카페(음성읍 용광로 35-12)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카페에 개인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며, 모집은 상시 진행 중으로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자원순환의 날 운영이 음성군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컵 사용은 작지만 모이면 큰 실천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1~’23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내부 인테리어 △시스템개선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는 우선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3년 연속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음성군 2013년 지정)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 인프라 등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단체의 연계체제 구축을 지원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음성군은 2022년 생태환경교육, 2023년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군은 국비 1천5백만원을 확보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진천군과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충북시민대학의 캠퍼스이자 성인 진로교육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자아탐색, 생애역할과 변화 대응, 학습형 일자리 연계 등의 교육과 충북시민대학 아카데미, 아파트 평생학습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과 음성문화원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프로그램은 설성문화제의 정통성과 음성군만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됐다.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사기준안과 진행방법 등 행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함께 논의 했다. 손모내기를 재현하기로 한 삼성면 덕정2리 마을 안상원 이장은 “마을에서 힘을 합해 관중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함도 알게하고 현장 학습의 효과도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읍면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음성군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현행사의 준비과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조 군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3. 28.)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라톤 동호회,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 조 군수는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언급하며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