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2일 ㈜세모(음성군 맹동면 소재)에서 ㈜한독, ㈜뷰티화장품, ㈜에스에스케이, 인터바스(주), 우리와(주), 에쓰푸드(주),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풀무원, ㈜세모, (학)건국유업, (주)사옹원, ㈜볼빅, ㈜코스메카코리아 등 13개 회원사와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신규 회원 신청 기업 3개사[코메가, ㈜힘내고, 주식회사 여명]에 대한 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2024년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세모 공장 견학과 나만의 핸드워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해보며 다른 기업의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총10회, 220명을 모집할 예정(참가비는 당일 프로그램은 2만원, 1박 2일 프로그램은 5만원)이며 모집 공고는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작년과 달라진 내용은 ①1박 2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도입(원남면 소재 글램핑장/ 네이스트 프라이빗 협력) ②코레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22일 한빛복지관 2층에서 열렸다. 도담팀·오브제로팀,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월 14일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5주간 진행됐으며,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주민주도사업을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팀은 도시재생과 예술 활동 연계를 통한 어반스케치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지 일원 풍경 스케치, 도시재생 거점시설(역말 갤러리) 활용 전시회 개최, 도시재생 굿즈 제작, 오브제로팀은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환경 보호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역말, 시장통, 감곡면)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홍보 굿즈 제작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계획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지역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음성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날 이번 정화 활동에는 음성읍 주민들과 공무원, 각 단체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음성천 옆의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 시간 동안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잡목 등을 직접 제거·수거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물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필수 자원임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으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한 자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박물관의 정체성·방향성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구성(안) 수립 등 공립박물관 건립과 전시 프로그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추진 등 장기적이고,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가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으로 과수 품질을 고급화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 지원으로 과수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 피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에도 봄철 냉해 피해의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ha으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현재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작성 시 선택한 농협(또는 원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월 말까지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가 농가에 공급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향후 기상과 생육 상황을 자세히 관찰해 과수별 약제 살포 적기를 공유할 예정이오니, 적기에 약제 살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3월 18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27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71만원~653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7만원~65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4개 부서 217개 사업으로 1천38억 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 7천4억 원의 14.8%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금액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21일 관내 식당에서 기관장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정 홍보 사항 전달과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기문마라톤대회 및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허인 기업인협의회장은“지역을 위한 회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기관 등과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감곡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면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신 회원사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 “4월과 5월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시기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이면 지난 20일 소이면 이장단과 주민들이 서명한 ‘소이우체국 폐국 반대 건의문’을 충청지방우정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이우체국은 경영 악화와 별정우체국장 건강상의 문제로 오는 4월 1일 폐국을 계획했다. 소이면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폐국 결정이 소외된 지역 없이 전 국민이 우정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하는 별정우체국 제도의 설립 목적을 벗어난 결정이며,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서에는 “우체국이 사라지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장애인과 노약자”이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8%를 차지하는 소이면은 그 불편과 공공서비스로부터의 소외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경영 논리로 일방적인 폐국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결정”이라며 “충청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 폐국 계획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의서를 전달받은 충청지방우정청 측에서는 “과수 물류가 집중되는 시기 이전까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이면과의 업무 협력 등을 지속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금왕읍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발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분야 18명, 마을 추천 9명, 기관단체 등 추천 18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024.3.18.) 기준으로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음성군에서 실시한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수료한 사람 중에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금왕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금왕읍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으로서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한 사람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각급 학교,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주민자치 기본교육 수료자 중 기본 자격 심사 등을 거쳐 공개 추첨으로 4월 중 선정 및 위촉할 예정이며, 오는 5. 1부터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살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 정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음성경찰서(설성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실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를 구축,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합동 모의훈련은 군청 민원실과 9개 읍·면에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김동일이 연출(재연출 한지현)했으며, 지휘는 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최종심의 결과 유수율 89.4%를 달성해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은 19년부터 음성읍 일원에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9.5%이던 유수율을 89.7%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음성군의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하며 음성읍 지역 상수관로에서 연간 107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1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병옥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풀·하프·10km 코스에서 특별한 시상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 시상(특산품 제공)을 한다. 그리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뜻을 살려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이 제공된다. 또 하나, 최다 참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0일 기관장과 추진위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세부계획 등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시행계획 승인 사항과 함께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맹섭 추진위원장은 “오랜 시간을 준비한 만큼 만족감과 기대감이 크다”며 “사업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섭 면장은 “본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면 중심지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커뮤니티센터, 쉼터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