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배방·송악, 더불어민주당)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예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 전체 주택의 80.5%가 공동주택이며,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납부하는 재산세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산시와의 비교를 통해 아산시 예산 지원의 불균형을 강조했다. 서산시는 아산시 인구의 절반 수준임에도 공동주택 지원 예산은 아산시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 ▲전문 컨설팅 지원 체계 구축 ▲입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강화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현행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시설 보수비 중심의 지원을 넘어 관리 인력 교육, 주민 갈등 조정, 관리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발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2월 17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명 의원은 현재 아산시장이 궐위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야말로 시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료제출 지연, 출석 불응, 부실한 심의자료 제출 등을 비판했다. 또한 민원 처리과정에서 담당자의 부재와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대인춘풍, 지기추상(對人春風, 自己秋霜)”을 제시하며, “시민과 동료에게는 친절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되, 자신의 직무에는 엄격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은 ‘공직기강(公職紀綱)’, 안정근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확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천철호 위원장의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예산 규모 1조 8,016억 원 중 120억 1,482만 1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5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147억 1,043만 6천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3일간의 제253회 제2차 정례회 동안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가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창구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 감사하다”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생명나무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6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미정 원장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덕분에 아산시의 미래가 밝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해주신 생명나무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열린문디자인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선 대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열린문디자인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열린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주민건강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내 자조모임 동아리 회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어르신 건강체조 △한국무용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호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다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공모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무대인 ‘드림예술단’이 지난 14일 성공적인 발표회를 열었다.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산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비를 지원받아 마련한 사업으로 관내 비영리 단체 3개소를 통해 2022년부터 3년째 지원 중이다.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와 보건소, 연화·용연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배방읍 동부건강생활센터 3층 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발표회는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수 개월간 전통악기를 연습한 총 54명의 청소년 단원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쳤다. 전통악기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날 무대는 △장구 △진도북 △한국무용 △삼고무 △모듬북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행사 중간에는 동부생활지원센터의 △어르신 체조와 △시낭송,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치어리딩과 △우쿨렐레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드림하이 청소년 문화센터 김빛나 대표는 ‘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둔 ‘RISE 사업’에 대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유원대학교, 호서대학교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RISE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이 목표다. 사업기간은 ‘2+3 체계’로 2년 사업추진 후 평가 결과에 따라 3년 연장된다. 앞서 아산시와 4개 대학은 ‘충남 RISE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초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과제 발굴을 위해 4개 부서와 4개 대학 간 향후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RISE 선정을 통한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관학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전통문화와 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최근 바닥 면을 밟으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반응형 인터렉티브를 설치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도고면에 있는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전국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과 단체가 방문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인 옹기발효음식 관람과 옹기 빚기,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내에 있는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대해 벽 4면에서 시간에 따라 아트조명이 바뀌는 공간디자인 조명이 다소 단조로워,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용객들의 평이 있었다. 이번에 개선해 제작·설치한 ‘반응형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바닥 면에서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화면이 나타나고, 실시간 발자국 움직임에 따라 생생한 음향과 함께 화면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용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겨울철 실내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놀잇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지난 7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계획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함께하는 우리마을’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나, 너 우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의 ‘미술, 그리고 한걸음’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배방부엌 집밥 권선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 위험군의 변화와 애로사항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산시의 올해 사업추진과 2025년의 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라는 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아산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교류로 고립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할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24시∼09시) 및 주말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아산시 배방읍 소재 하늘땅어린이집과 온양3동 소재 예쁜손어린이집으로 2025년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이장 협의회가 지난 16일 염치읍 소재 석정리 주택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염치읍 이장 협의회는 화재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날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사인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염치읍 이장 협의회는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영경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눈 염치읍 이장 협의회의 마음이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푸른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이용 아동 40여 명이 모아 온 저금통을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양6동 행복키움 특화사업인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저금통은 연말연시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순옥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른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종사자들은 지난 1월 4일 온양6동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모종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모종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미애 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모종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라면 전달식과 한 해를 따듯하게 마무리하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달식에서 둔포면 이장 49명은 쌀 10kg 600포, 라면 200상자를 준비해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재화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신 둔포면 이장협의회장님 및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달식 이후에는 ‘2024년 둔포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려 둔포면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