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8일 한빛복지관에서 열린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성문화원이 주최·주관했으며, 판소리 역사의 뿌리인 ‘중고제’의 가치와 중고제 시조 ‘염계달 명창’의 득공터로 알려진 가섭사가 위치한 ‘음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중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한 대목을 준비해 경연에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김소라 명창’은 이번에 조동언 명창이 처음 만든 ‘음성찬가’(음성품바타령 선율을 바탕으로 염계달 명창이 즐겨쓰던 경드름 추천목 장단에 1절은 음성명작, 2절은 명창 염계달을 주제로 만든 곡)를 참석한 모든 사람과 제창하며 염계달 명창의 정신을 기렸다. 첫 경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국악 신동부터 신진 국악인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등 충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및 한빛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2일로 단축해 개최했으며, 음성군 전통문화 예술 발전, 계승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졌다.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거북놀이 보존회 음성거북놀이 재현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한마당 △전통혼례 등 음성의 전통과 예술의 색을 찾는 수준 높은 공연과 △동심일등 △거북이 꽃이 피었습니다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 등 군민참여행사 그리고 △음성의 책(book)축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시연 행사가 어우러져 예년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진행됐다는 평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음악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기회가 됐으며, 제18회 충북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음성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개최했으며, 본선 녹화에 앞서 지난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조병옥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음성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만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1000여명의 관람객들과 나눴다. 박화분 음성향토음식연구회장은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음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음성의 맛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제18회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상품들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는 28일 토요일 2일째 행사로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전통혼례, 음성BBS자매결연행사,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한마당(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이 개최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문화원 주관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고,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등 100여명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았다. 군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향우 재경군민회 박근순 명예회장, 김문영 산악회장, 조성식 운영위원장, 이재호 감사, 이봉석 삼성면민회장(이상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정용교 총무, 손현기 향우(이상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허경수 재무국장 등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재경·재청‧재안산군민회는 고향 후학들을 위해 남신초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제43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출향인사들을 모시고 고향의 밤 행사를 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및 음성군 후원과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비롯한 식전행사, 경품추첨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졌다. 김남용 청년회장은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화합해 하나가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기성 회장님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밍크 모루로 나만의 인형을 만들고, 장식 옷과 소품으로 꾸며보는 가방고리 공예 체험인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를 이용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드는 ‘천연주방 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실용성과 재미가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음성예총은 26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와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기관, 여행사, 항공사 등 1400여개 유관기관과 개별여행객 등 18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음성품바축제홍보관을 운영하며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만들기, 품바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코스 안내, 음성품바축제 참가 특전 등 품바축제와 관광도시 음성군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음성 관광 홍보와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개별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내년 음성품바축제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상담 진행과 품바굿즈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한편 이번 日 투어리즘 EXPO 재팬 박람회 참가는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과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및 PPT 작성 교육 등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교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산물은 물론 농업과 농촌까지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43회 설성문화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설성(雪城)문화제는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젊은이에게 우리 문화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축제가 전개되던 1980년대 초인 1982년도에 처음 개최됐다. 여기서 ‘설성’이란 안성시(죽산), 이천시(음죽), 음성군과 괴산군 일원을 아우르는 옛 지명을 말한다. 지리적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설성문화제는 음성군이 안성-이천-괴산(증평)을 포용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의 책 △음성의 이야기로 구성해, 관람객은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음성의 옛 문화와 오늘의 삶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음성의 주요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가 열리고, 거북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음성거북놀이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 개막식에서는 거북놀이를 주제로 한 공연과 초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음성문화원은 28일 19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드름 한마당에서 최초로 ‘음성찬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동언 명창(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 작곡·작사한 음성찬가의 가사 1절은 음성 6대 명품작물(청결고추, 인삼, 화훼, 햇사레 복숭아, 쌀, 다올찬수박)인 음성명작, 2절은 음성명창 염계달을 주제로 한다. 또한 선율은 음성품바 타령을 기본으로 염계달 명창이 즐겨 쓰던 경드름 추천목 장단을 가미해 중고제 판소리 느낌을 듬뿍 살렸다. 이날 판소리 한마당에서는 왕기철, 조주선, 정회석, 염경애 명창의 경드름, 추천목, 입체창 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전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모든 관람객과 함께 ‘음성찬가’를 대합창하며 중고제의 고장 음성을 만방에 알린다. 군은 판소리 한마당 외에도 최초로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경연대회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참가자가 접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병옥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설성시네마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애(愛) 안심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자와 지역주민 9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오!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참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이란 좁은 공간과 대상이 어르신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상영관별 담당자 지정, 사전 안전 유의 사항 안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식변화를 위한 치매 교육과 다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 정책 추진 시 지역통계가 활용된 사례를 발굴하고, 통계기반 정책 수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군은 ‘지역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정책활용 사례로 제출해 최우수(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2년 기준 음성군경제지표조사’의 결과를 활용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올해 음성군의 인구 증가를 이끌어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을 제외한 선정 기관이 모두 광역 지자체나 시 단위 지자체로 채워진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개최하는 2024년 하반기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의 선정 사례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농한기를 앞두고 오는 10월 18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처리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대행으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은 영농폐기물과는 달리 농가에서 처리하기가 까다로워 관행적으로 소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각을 줄여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농가당 최대 1ha(약 3000평)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파쇄 우선 지역은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층 순이다. 주요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고, 끈이나 철사 등이 혼입되지 않도록 유의해 분리해 두면 파쇄지원단이 파쇄를 대행해 준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방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금왕 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은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3대, 지역아동센터 2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8개소 8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시정 요구했으며 추후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소이면 비산1리는 2024 음성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선정 기념으로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27일~28일 기간 ‘서툰 화가들의 나들이’ 전시회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산1리는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마을, 사랑과 존경이 넘쳐나고 정주 환경이 으뜸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한 삶을 위해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에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의 14명 수강생의 한땀 한땀 배운 결과물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서툰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서양화가 반병옥, 조경선 작가의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재연 이장은 “서툰 화가들이 그린 작품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군민들이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교실 운영비’는 음성군의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1차 선정에 따른 지원금 250만원과 마을기금 200만원, 마을 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