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축산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이 음암면에 소재한 축산종합센터에서 26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의 특산물인 서산한우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야외특설행사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음암풍물단과 호야호야장구팀이 신명난 연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한우 구이터’가 운영돼 서산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참여 행사로 서사한우퀴즈, 장화 던지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버블마술쇼와 경품추첨 등도 진행된다. 특히, 강레오 셰프가 ‘서산한우 쿠킹스케치’를 진행해 서산한우를 맛있게 조리할 방법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중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인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시작한 육산한마당을 통해 고품질의 서산한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활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인터넷 사용이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날 △행정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노동 등 19개 분야에 대한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비스는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위한 변호사도 배치돼 무료 법률 자문도 병행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충 민원은 상담을 통해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2025년 국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10월 18일 기준 12만 마리에 달하는 겨울 철새들이 도래한 서산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cinereous vulture), 흑두루미(hooded crane), 황새(oriental stork)를 넣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26일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서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소통 전문 연수와 AI교육 체험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격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각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보호자로서의 자세와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소통 전문 강사(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유인화, 서산서남초등학교 교사 허정령)와의 배움자리를 통해 자녀와 보호자간의 자연스러운 관계 개선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의 기회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더불어 서산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AI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서산AI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하여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인공지능 체험 켄텐츠 AI교육 체험을 통해 최신 AI기술과 다양한 체험, 교육 공간 등 AI 기술을 활용하여 익힐 수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간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배움자리를 통하여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5개(육상5개, 수영4개, 탁구2개, 배드민턴2개, e스포츠2개), 은메달 15개(육상5개, 탁구2개 ,e스포츠5개, 역도3개), 동메달 15개(육상8개, e스포츠3개, 배드민턴4개)의 성적을 거두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 출전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뤄냈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루어낸 서산시 장애학생 선수단의 성적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토요 방과후 체육 꿈나무 프로그램’) ▲ 14개 시·군단위 최초로 개최하기 시작한 서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서산교육지원청 주관, 올해 제6회 성료) ▲각종 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한 인재 육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 AI교육체험센터에서 서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대상으로 AI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서산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여하여, AI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교육현장에 적용한 활용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AI융합 상상이룸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AI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산출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서산 교육공동체가 AI교육의 본질을 이해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의 기반이 더욱 탄탄하게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체험활동 후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감하며, AI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수칙 홍보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후 기계 점검 생활화 하기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절대 금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 지시 등 활용 △회전체에 긴급 멈춤 스위치 확인 및 사용하기 △소매 또는 바지 밑단은 말려들어가지 않게 조이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사소한 부주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 등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의 조례안, 7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 카페 파우스542의 지원을 받아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대표 김대진)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조별 맞춤 교육으로 핸드드립 방법 안내 및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상복 관장은 “올해 4회기에 걸쳐 좋은 뜻을 가지고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해주신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 카페 파우스542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의미있는 체험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B.o.S)가 기획한 ‘가을 시네마 즐겨 BoSu(보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영화 ‘너의 이름은’이 상영됐으며, 영화 상영 전 ▲네트워킹 파티 ▲바닥 낙서 ▲문화 체험 포토존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성○서 청소년은 “보슈 콘셉트 축제가 벌써 3년째 운영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우리가 기획하는 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B.o.S’(Brilliant youth of Seosan)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및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인지면 내 산사태위험지역, 소화전, 상습 침수지역, 상습 결빙지역 등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여 10.17.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마을안전지도는 주민자치회의 보조금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험 요소와 안전 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구간, 상습 결빙구간을 표기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주거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안전지도는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채로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인지면의 안전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사업이 지역 주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지면에서도 더욱 안전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된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는 인터넷(세움터)으로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민원인에게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기간연장, 보완보정, 처리완료 등 각각의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민원서비스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특성상 대행업체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있어 진행상황을 즉시 알지 못해 민원인이 대행업체에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를 대행업체에도 안내하여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인허가 진행 과정을 신속하게 실시간 안내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20일 초록광장이 조성되는 서산 중앙호수공원에서 서산시 환경직 공무원 및 가족 4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사업 중 하나인 초록광장 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시는 예천동 1255-1번지 11,658.2㎡ 부지면적에 복층 주차장과 그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 및 수목을 식재하는 초록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감축과 더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자체에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저감과 더불어 탄소흡수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초록광장 조성으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행한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4.5.)에 따라 초록광장을 조성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약 140톤가량 감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축량은 근린공원(도시공원)조성 원단위 0.012tCO2eq/㎡에 조성면적 11,658.2㎡을 곱하여 산정된 값이다. 서산시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작은학교와 함께하는 가족 과학 캠프’를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작은학교 재학 학생 가족 우선) 20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족 과학 캠프는 농어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가족 구성원의 이해와 가족의 화합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서림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상상력이 자라는 탐구·창의력 과학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과녁 에어 로켓 발사대회, 참여형 과학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본 행사는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편앤펀 싸이언스’ 교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교육공동체 행사로 이끌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미래의 과학자가 되어서 진지하고 열의에 가득찬 모습으로 행사에 참였으며,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캠프를 열어주셔서 가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