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춘천시 10개 초등학교(가산초, 근화초, 남춘천초, 봄내초, 봉의초, 부안초, 성림초, 소양초, 천전초, 추곡초) 63개 학급에서 정규교과목을 예술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을 운영한다.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은 초등학교 2~5학년 국어, 과학 과목을 예술 활동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력, 창의성, 주도력을 길러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시설, 마을 등 다각적인 공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분야를 전공한 18명의 예술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2명씩 팀을 이뤄 학교에서는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1,437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운영된 여름방학 수업 에는 총 145학급, 89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1학기 수업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즐거워하고 매주 이 수업을 기다린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교육과정 상 아이들이 습득해야 할기초지식, 개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
(충남도민일보) 고봉 기대승 선생의 철학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수련시설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체험복합관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기본계획용역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복합관은 지난 3년 동안 종중 내부 소송 등 갈등으로 사업부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워 장기간 답보 상태였지만 최근 광곡마을 주민의 동의와 해당 종중의 토지사용 승낙으로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주민과 종중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두 서원이 배향하고 있는 퇴계 이황선생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4단 7정이라는 철학적 사유를 후손들이 배우며 체험하고, 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영호남이 교류하는 큰 틀에서 이해와 배려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험복합관은 광산구 광산동 월봉서원 인근에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2500㎡ 규모로, 선비문화 정신의 산실인 월봉서원과 민주·인권·평화 정신의 산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유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춘천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 중이다. 특히 운영주체인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원동력으로 삼고 삶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재단은 현재 지역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청년기획자, 예술가, 활동가라는 범주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시민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 8월 시민공모사업(문화 도시 됐더니 가지가지하네)을 통해 시민들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들은 10대부터 90대까지 세대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경험을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개인에서 도시 변화를 이끄는 시민리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활동 관점에서는 시민의 딴짓을 응원하는 와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쓸모 있는 딴짓’과 ‘도시 산책’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해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12월 31일까지 2021년 9월 신규로 채용되어 현장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등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사 및 복무 규정 안내, 근무환경 점검 및 개선 방안 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근로자와 학교관계자간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소통 및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서 이번 하반기에도 업무담당자가 직접 기관(학교)을 방문하여 근로자 및 학교관계자와 일대일 면담, 복무 및 근로환경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설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1인 1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운영한다. 이 축전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학생 신체활동 위축으로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 필요성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체육활동 모델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동백신은 맞GO, 코로나19는 이겨내GO!’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1학기 축전에서는 초, 중, 고 267교 7,368명 학생이 참가하여 스스로 연습하고, 수행한 영상을 제출하여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학기 축전은 대구 외 1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16종목)과 대구 자체 실시 12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동시에 운영된다. 대구 추가 종목은 ▲양발 제기차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한발 제기차기, ▲춤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커버댄스, ▲지구 환경보호 및 비대면 축전 과정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스포츠 브이로그 종목 등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 캠퍼스 투어, ▲ 전공수업 맛보기, ▲ 진학 컨설팅, ▲ 모의 면접, ▲ 장애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 동아리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7교 79명)와 일반고 특수학급 장애학생(12교 91명) 170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 대학교는 대구대, 대구카톨릭대, 대구한의대이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하여 수어 통역과 학교 안내를 도와준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천고 2학년 학생은“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어떤 곳인지 직접 와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처음으로 생각해 보았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10월 고양시 32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중산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뒤 고양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까지 이어진 임시회의에서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초대 자치회장은 박응상 위원, 부회장은 유광석 위원, 장예선 위원, 감사는 이혜경 위원이 선출되었다. 박응상 자치회장은 “짧은 임기지만,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중산동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옥님 중산동장은 “새롭게 출범한 중산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분동 전까지 중산동의 이름으로 위원님들이 하나되어 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15일 양일에 걸쳐 풍산동 주민 자치위원들과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회가 중심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절이고 담근 계절김치를 관내 소외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는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코로나19 지쳐있는 마을 주민이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 김치를 함께 만들면서 더불어 사는 기쁨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석재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히 김치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풍산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시설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대표에게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이번 청렴편지(문자)는 지난 6월 14일에 이어, 두 번째 발송으로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만큼, 청렴하게 예산집행을 하여 부패와 부조리, 부당한 업무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종이 편지가 아닌 청렴 문자형태로 발송되었으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뿐만 아니라 전자민원마당 및 담당자의 직통 연락처를 함께 안내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계약 상대 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전달하여, 불편 사항이나 부당한 업무지시 등이 없는지 소통을 하면서 공직사회의 신뢰가 쌓이는 교육환경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가 정직과 배려의 자세를 취하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계약 대상자들의 어려움이나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장미7차아파트 인근(충장로103번길)에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벽화 사업은 장미7차아파트 인근 낡은 옹벽을 벽화거리로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에서 시작됐다. 2019년부터 사업 구간을 3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 끝에 올해 사업을 완료했다. 마을을 벽화로 물들이기 위해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성된 벽화는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3년간 진행된 장미7차아파트 벽화거리 조성사업이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적극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삼송마을 1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12번째로 진행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공적지원이나 긴급복지지원을 받고 있는 기존 복지 대상자, 공공근로 참여자를 비롯해 특별한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일반 주민들까지 다양한 계층,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 만족도나 불편사항, 요구사항들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한 초기상담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향후 적절한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복지상담소에는 고양휴메디병원이 참여해 상담 후 어르신들의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나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봉황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봉황면 조성에 함께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조성 사업을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강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황면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인 봉동·잿등, 구석, 대실마을 1년차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원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8일 원신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신동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원신동 통장협의회로 구성된 방역봉사단 5개조를 편성했으며, 관내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신동은 기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도하던 방역과 달리‘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하에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협력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은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봉교 원신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방역봉사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원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신동은 향후에도 방역 추진계획에 따라 방역봉사단을 주축으로 코로나19 확산
(충남도민일보) 무안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힐링생활’은 경도 인지장애환자와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공유와 고충상담, 공예수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죽공예 크로스백 제작, 민화에코백 만들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가족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치매관련 도서와 자동혈압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를 배치하는 등 치매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 가족카페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전국 최우수 혁신 사례인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2021년도 사업지구인 ‘구산2지구’(301필지, 94천㎡) 지적재조사 사업을 10개월 만에 완료하고 10월 19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및 건축물 저촉 해소는 물론 건축법 상 도로 폭을 확보하는 등 각종 개발 행위가 원활해지고 이웃 간 경계 분쟁 또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제작하는 ‘경계디자인’방법은 지난 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에서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품질을 높인 점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으로 운영 혁신을 입증했다. 일산서구는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올해보다 사업대상을 확대한 2개 지구 500여필지에 대한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이미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모임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된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019년 9월 양구명품관 2층에 개관한 개방시설인 마주누리에서 지난해부터 지역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3일 오전 10시 마주누리에서 2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양구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재료로 한 사과파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9월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주누리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미자청 담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12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주누리 등에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특화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해 남한과 북한에서 공존하는 식물들의 표본을 탐구하고, 야생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