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주)영동디어와인 유통 배지열 대표가 18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배지열 대표는 영도와인터널 내 와인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풍령사슴관광농원도 운영하고 있다. 배지열 대표는 “영동군의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2024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팀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UCC를 제작·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만 원), 우수상 3팀(각 2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등 11개 팀이 선정됐다. 지난 15일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규영 영동지청장, 손태규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홍선 영동경찰서장 등 관계자와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영동군 SNS, 영동경찰서, 관내 학교에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태 위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4-H연합회는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사)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 충북일보와 충북농업기술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황간초등학교4-H회가 우수활동 학교4-H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간초등학교는 2021년 3월 2일 조직되어 현재 회원수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4-H연합회 박희망 회원은 영농기술 개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희망 회원은 양강면 묵정리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로 2017년부터 영동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년 각종 교육 및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회원들이 4-H 기본이념, 농업과 환경 그리고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창조적 미래세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19일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청년층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배회인식표의 기능과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대처 방안을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물찾기 형식을 도입한 모의훈련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의실 밖에 부착된 배회인식표 QR코드를 스캔해 실종 치매환자의 인적사항을 찾아 신고접수서와 활동지에 작성하며 실질적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병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는 19일 최근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학산면의 한 가구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5만원과 60kg 쌀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가구를 돕기 위해 군 새마을회와 11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현금 10만원씩과 회원이 기부한 현물(쌀)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피해 가구주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내 가족의 일처럼 위로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지원이 이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함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모든 새마을회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10월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완공했다.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철골비닐온실 형태로 구축됐다. 내부에는 △양액재배시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은 온실 내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두 명의 청년 농업인이 영동군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3년간 이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도전할 수 있도록 농업 최신 트렌드 기술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2019년 이후 5년만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용역을 거친 후,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인상은 오는 11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요금은 △일반 1,500원에서 1,700원 △청소년 1,200원에서 1,350원 △어린이 750원에서 850원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동일버스(주)와 협력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동군은 관내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가운데 나들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버스 이용자의 약 77%에 해당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신안주철의 이상훈·이상철 대표가 18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주철은 용산면에 위치한 상수도용 주철관 생산 업체로, 지속적으로 영동군과 협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영동군은 우리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지역으로,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고향사랑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여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8일 화재 등 각종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여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영동소방서는 기존 중점관리대상 및 신규 대상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의료시설 4개소, 판매시설 2개소, 공장 2개소, 노유자시설 2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 1개소, 숙박시설 1개소를 2025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에 대해 중점관리대상처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순차적인 현장 지도 방문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관계자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와이너리인 갈기산포도농원과 불휘농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영동와인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갈기산포도농원의‘포엠 로제’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갈기산포도농원(대표 한지연)의 ‘포엠 로제’는 국내 유일 킹데라웨어 품종으로 만들어 은은한 로제 빛깔과 함께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맛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영동군 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역시 한국 교유 품종인 청수 품종의 특징을 잘 살려 싱그러운 맛과 산미를 살리며 당도와 산도가 균형 잡힌 새콤달콤한 맛을 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지역 발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영동군의 주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과 고기동 차관실, 그리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에 건의된 주요 사업은 △2025년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초강천 빙벽장 전망대 설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로, 각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양강교 보강공사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며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함께 마을만들기와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가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 발전 프로젝트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협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장과 마을 공동 동아리방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농업 중심의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곳곳에는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 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 확충으로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그리고 상·하수도 정비와 같은 기초 인프라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화된 상가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화재 감지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4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단체가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된 김선민 학생은 검정고시 합격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어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 지도자로 선정된 유미영 지도자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과 자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 단체로 선정된 난계로터리클럽(회장 한혜주)은 청소년 후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 복지에 기여해 온 공로로 충청북도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난계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도립극단은 증평, 보은에 이어 오는 11월 16일 14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작 김정숙, 연출 장경민)’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는 코믹연극으로, 이번 순회공연에는 지난 9월 선발된 청년 연수 단원들과 충북 우수 객원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서 영동군민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일본으로 수출길을 개척해 2.5톤을 수출한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에 이어 2024년 일본 해외 수출시장을 추가로 개척함으로써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법인을 설립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영동곶감이 주력 상품이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으로 지정되고 2019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며 지역발전과 우수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건조식품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