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이 지난 5일 유니테크빌 입주사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니테크빌 입주사협의회는 백석1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도 취약 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유니테크빌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형공장(지식산업센터)이다.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체에 2,000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각종 제조업, 무역업, 유통업 등 다양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유니테크빌은 입주사협의회를 구성하여 백석1동에 정기적인 성금기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하고 4건의 주민 제안사업 가운데 총 2건을 최종 제출 안건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이를 2025년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동별 최대 3건, 총 2억 원의 범위 내에서 제출할 예정이다. 화전동 지역회의를 통해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덕은동~화전동 보도 정비 ▲한국항공대역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향동천 퇴적토 제거 및 우수관 보수 ▲향동천 공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총 4건이다. 이번 지역총회는 참가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화전동에 가장 시급하고 필요하다고 평가된 ▲덕은동~화전동 보도 정비 ▲향동천 퇴적토 제거 및 우수관 보수 총 2건을 최종 제출 안건으로 결정했다. 이병순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는 화전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우리 동 제안 사업이 많이 반영되어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화전동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일선에 있는 통장이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목적과 기본 원칙, 신고의무자에 관한 법령과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고의무자로서 책임감을 느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는지 동네 구석구석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행신4동이 더욱 단단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통장님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더 많이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장협의회 통장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 5항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로 규정되어 있으며 매년 1시간 이상 신고의무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6월 5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2024년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총회는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6개의 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이 과정에서 제안사업의 필요성,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과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지역총회 참여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단독주택단지 내 거점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설치 ▲화수공원 내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비 공사 ▲은빛공원 맨발걷기(황톳길) 산책로 조성 순으로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제안사업이 2025년도 예산(안)에 꼭 반영되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지역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 주최 하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를 위해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열무를 손질하고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며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은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침부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고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6월 5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선정하기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총회에서 약 두 달여간 접수된 시민 의견 중 의견청취와 현장 확인 결과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 가능한 사업을 소개한 후 삼송1동의 발전에 적합한 제안 사업에 투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제안자가 주민들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총회는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동정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자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삼송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선정된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삼송역 7번 출구 부근 공터를 쉼터로 ▲창릉천 제방길 고사된 벚나무 교체와 비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흥도동 통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화담숲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통장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황용주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워크숍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회원 간 소통하고 격려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자.”라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통장님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동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마을 복지사업 일환으로 주교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발혈 치유사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발 마사지 사업’을 6월 5일(수)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 발 마사지 사업은 동 노인 인구 증가, 건강생활 실천율 감소 등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다. 지역사회 스스로 건강 욕구를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욕구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인의 건강행태 개선,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개인·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발혈 치유사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인체의 모든 혈이 모여 있어 이곳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회복되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되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건강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용률과 교통량이 많은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작업은 인구 이동이 적은 시간대인 밤 23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로 버스 승강장 청소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고압세척기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철거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이에 대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해 무더운 여름과 바쁜 일상 중에 버스승강장 이용 시 깔끔한 환경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유의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근무자 현황판을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근무자 현황판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근무하는 개업 공인중개사(대표),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 현황판은 중개 의뢰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중개보조원은 중개대상물에 대한 현장 안내 등 개업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는 자로 업무 수행 시 중개 의뢰인에게 본인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하도록 되어 있다. 근무자 현황판을 통해 중개 의뢰인은 부동산 거래 계약 시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하여 중개보조원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자의 불법 중개행위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근무자 현황판을 제작했다.”라며, “근무자 변경 시 현황판도 함께 변경될 수 있도록 중개업소에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공사는 어린이건강놀이터에서 지난 5일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서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승강기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에서 대피, 대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추진됐다. 양동어린이집 박선미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관내 많은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지평면 현충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렴을 한 뒤,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추념식 후 관계자들은 지평역에 위치한 지평리 프랑스군 전적지, 곡수리 지평리전투 승전비, 이춘영장군 기념비, 무왕리 쌍굴 터널 전적지에서 헌화 및 묵념을 실시하고 지평전투기념관에서 지평리전투에 대한 해설강의를 들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초계와 같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진심으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불멸의 이름을 기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세미원(양평군 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공직자들의 관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다양한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주연 양평 부군수를 비롯한 2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는 생태관 물환경교육과 선상 생태교육이 진행됐다. 생태관 교육은 영상을 통한 한강과 팔당호 설명,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 서식 생물종 관람, 한강물환경 생태 가상환경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상 생태교육에서 강태구 연구소장은 족자섬부터 팔당댐 취수장, 큰섬, 두물머리로 이동하며 각 장소가 갖는 의미와 환경 문제들을 이야기했다. 세미원에서는 환경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인 ‘물살이 식물 알아보기’를 진행했다. 교육은 배다리에서 시작해 세한정, 열대수련정원, 홍련지를 돌아보며 해설사와 함께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의 모양과 기능, 특징 등에 대해 관찰하며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홍윤탁 환경과장은 “양평군 공직자로서 양평의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8일 오후 3시 ‘김형석 교수님과 동행하는 인문학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985년 연세대 철학과를 정년 퇴임했으며, 이후에도 대중에게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김형석 교수는 올해로 105세임도 불구하고 오랜 연륜을 통한 인생의 지혜를 강연해 대중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감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개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김형석 교수가 ‘백년의 지혜-인생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두 번째 특강은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이 ‘인문학적 삶의 가치와 보람’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형석 교수는 깊이 있는 삶의 통찰력으로 바탕으로 인간 행복의 성찰과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김형석 교수는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오랜 시간 존경받은 우리나라 원로로서 매우 중요한 분으로, 김 교수님을 우리 소나기마을에서 뵐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계약 재배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산 친환경 인증 양파, 감자를 수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평농협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4개 출하회에서 양파 67농가 743t, 감자 85농가 1,239t을 수매하며, 수매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선별장과 일부 용문농협 벼건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수매한 감자와 양파를 관내외 학교와 친환경 유통업체, 마트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정적 수매를 위해 사전에 감자선별장 내 노후화된 기계·장비를 수리하고 농산물 보관·운반용 장비를 추가 구입해 선별 작업 능률을 높이는 등 감자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되는 양평산 친환경 농산물이 신선하고 우수한 식재료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가공 브랜드 마케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7월 11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회,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농식품 가공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제품 판로와 홍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제품별 판매 기획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누리 소통망을 통한 홍보 디자인, 인공지능 활용 고객 대응법 안내 책자 작성 등 다양한 실습을 준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식품 가공농업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의 가공 농업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더 많이 일으키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