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충남도민일보]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갈수록 변화되어 가는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21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 결혼이민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제4기 협의회 위원 중 결혼이민여성 3명을 신규로 위촉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운영으로 협의회 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이 발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19년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2019년 계획에 대한 사업 추진방안 등 기관의 의견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부위원장)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 유입된 지 10여년만에 2017년 11월 기준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향후 외국인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되면서 다문화사회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에 대한 다문화 인식개선 확산을 위하여 외국인주민·
[전국=충남도민일보]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지난 80년 5.18 당시 광주 현지에 살면서 진압군의 잔학 행위를 목격하고 기록한 미국인 기독교 선교사 가족들로부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5.18 관련 국회의원들의 발언이 허위이며 국회 차원의 조치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 명예훼손 재판과정에서 자료로 제시된 사격 의혹 헬기 사진을 촬영했던 고 아놀드 피터슨(Arnold Peterson) 목사의 부인 바바라 피터슨(Barbara Peterson)과 광주기독평원에서 수많은 사망자들을 촬영한 고 찰스벳츠 헌틀리(Charles Betts Huntley) 씨의 부인 마사 헌틀리(Martha Huntley)는 공동명의의 서한을 통해 “저희는 광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다”며 “저희는 증인이었고, 저희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희상 의장은 이에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던 두 분 부군들의 활동에 이어 당시의 진실을 알리려는 두 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1969년에서 1985년까지 광주에 살면서 광주기독병원, 호남신
[인천=충남도민일보]인천시가 원도심에 창업문화 거점을 확충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 원장 서병조)는 2월 20일 박남춘 시장, 창업지원 유관기관장, 창업기업인과 실감콘텐츠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IT타워에서 인천 최초로 ‘인천창업카페(Incheon Start Up Cafe)’와 ‘인천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창업카페’는 인천창업허브, 창업재기펀드 등과 함께 지역의 튼튼한 창업생태계를 형성할 인프라 중 하나로 카페형 협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로 꾸며져 있어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창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카페는 아이디어 구상 및 소모임 등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동아리 운영지원, 창업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창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문을 연 ‘인천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 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있도록 전문장비*와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인천소재 콘텐츠기업
[인천=충남도민일보]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초등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운영했다.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용돈이야기’와 ‘투자이야기’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소득과 소비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돈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면서 다양한 경제개념과 투자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저축과 투자를 해보는 모의 체험을 통해 복잡한 금융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은행장 역할을 맡아 돈을 관리해보니 내가 저축한 돈이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용돈을 더 잘 관리하고 똑똑하게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긍정적인 경제습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경제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충남도민일보]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2일 송도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주관하는‘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IBITP는 올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디자인·시제품개발 지원(사업비 22.5억원),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사업비 30억원), 시설·장비지원, 디자인교육지원(28개 과정), 수출지원(사업비 32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포괄보조사업으로 관리하는「지역특성화산업육성」사업에 포함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지원시기 및 지원내용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지난해와 비교해 추가 또는 변경되는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의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존 공장관련 증빙(공장등록증 또는 건축물 용도 “제조” 확인)이 가능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으나, 공장관련 증빙이 불가하더라도 사업자등록증상의 업태가 제조업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조건을 완화하였으며, 대신 공장관련 증빙이 가능한
[인천=충남도민일보]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2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상담을 듣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미추홀구 주민뿐 아니라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민원상담 제도인 이동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파견,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접수하게 된다. 특히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할 계획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행정분야 전체,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구제,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등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상담을 듣는 이동신문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민속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백제군사박물관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민속놀이 연날리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됐던 연을 날리며 다양한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하루 선착순 100명에 한해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며 박물관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 부모세대의 체험을 공유하며 부모와 자녀 세대 간 친목도모는 물론 어린이들의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 뜻깊은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개관한 백제군사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 호국전시관, 4D 입체 영상관, 야외 상설체험장, 자연학습장, 호수공원, 산책로 등을 갖춰, 역사체험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려운 농작업은 저희에게 맡기세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1일부터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인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내용은 밭갈이, 비닐피복, 파종 작업 등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장소, 거리 관계없이 사용한 농업기계임대료와 왕복 운반료로 책정된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2천 제곱미터 이하 소농 중 70세 이상인 고령농 65세 이상 혼자인 여성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등이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전국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농업기계 교체 지원금으로 상사업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는 기계를 갖춰 맞춤형 농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연중 60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 및 소모품비를 4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번기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
일자리지원센터 가교역할 톡톡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이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에 대한 반응이 좋다. 금산군은 지난해 9월부터 군청 지역경제과 내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결하는 업무를 시작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에게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상담·알선에 나서는 등 취업난 해소를 위해서다.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역에 전문적으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이 없다보니 군에서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는 유용하게 다가섰다. 기업에서는 지역의 인재를 스스럼없이 채용하고 주민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공성을 매개로 상호간 신뢰가 구축되면서 구인업체의 방문과 구직들의 신청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월말 현재 80명의 구직자와 72개소의 구인업체가 신청을 마쳤고, 68건의 면접알선과 2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활성화되고, 군이 무게를 둬 추진하고 있는 우량 기업 유치가 성공을 거둘 경우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주민들이 정부 고용정책동향을 빠르게 파악해
금산군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 시행 [충남도민일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군립도서관 간에 상호대차 서비스가 도입돼 원하는 도서대출이 쉬워졌기 문이다. 금산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부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도서관 방문을 통해 대출받을 도서관을 지정하면 신청한 날을 제외하고 3일 이내에 책을 대출할 수 있게 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을 위해 책을 운반하는 날은 매주 월, 목요일이며 이용자들은 문자를 통해 도서 도착 상황을 알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작년 타관반납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타관대출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300여명의 이용자들이 907권의 타관반납을 이용했고, 추부와 진산도서관 도서 이용률이 현저히 높아 올해 대출까지 확대할 경우 군민들이 더 편하게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남일초 명상의 숲 조성 협약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30일 남일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남일초등학교를 2019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학교내 조성될 명상숲의 일정규모 재정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남일초등학교는 관리 주체가 되어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00만원으로 산림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3월 공사착공 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학생 및 교직원, 관련이 함께 만드는 학교를 테마로 진행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곽영선 산림정책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 조성으로 생태학습에 유용한 수목과 초화류를 종류별로 식재하고, 명찰을 달아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임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녹색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
청양군농업경영인회 김병국 회장 취임 [충남도민일보] 사)한국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가 지난달 31일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제19대·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기관·단체장, 내빈,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9대 임상기 회장이 이임하고 20대 김병국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병국 신임회장은 “새 회장단은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살기 좋은 복지농촌 조성 등 청양군의 농정방향에 맞춰 정책 제안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약 600여명의 회원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임상기 이임회장, 이창규 이임 대외협력부회장, 박형민 이임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농업·농촌의 위기의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분야의 일자리 창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람중심의 농정개혁 추진에 농업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월 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가 가능한 청년층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정원 5명을 채울 때까지 모집한 뒤 쉐어하우스 2곳을 청양읍권에 조성할 예정이다. 쉐어하우스는 남성, 여성 전용으로 마련되며, 최초 거주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이지만, 개인 여건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형태에 따라 2개부터 3개의 방을 설치해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이나 주방 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현재 청양지역 원룸의 평균 임대료가 월 30만원 내외인 것에 비해 월 25만원 절감이 가능해 경제적 혜택은 물론 일반 원룸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격은 청양군내 거주하는 만19세부터 45세의 청년세대이며, 청양군내 직장 및 취업준비 등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청년도 가능하다. 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년 쉐어하우스는 청년들에 경제적 지원뿐아니라 동년배의 교류·소통을 통해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홍보 [충남도민일보]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홍보에 나섰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동부시장 및 번화로 일원에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취업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산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상담뿐만 아니라 복지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했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일자리, 복지, 실업급여, 서민금융, 무료 법률상담, 생활문화센터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력 채용 정보나 취업 상담이 필요한 구인업체 및 구직자는 서산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하면 구인·구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이 군·경 위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서산경찰서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서산시 지역통합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전·의경 등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장병,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 설 명절대비 성수품 물가안정‘총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물가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관리를 위해 소관부서 6개반 17명으로 구성된‘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1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물가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수품과 제수용품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움츠려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온누리 상품권 이용 독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