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
[20240326091908-2765](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4년 제천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40여명이 참여하여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특히 3년 이내 저연차 직원 및 대민업무담당 직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민원응대의 마음가짐과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사로 나선 가치컴퍼니 조은영 대표는 2024년 친절서비스 트렌드는 고객의 시간과 감정이 중요한 시대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민원대응방법과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방식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친절은 시민행복을 증진시키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으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water 충주댐지사는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제천시·충주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2024년 3월 25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하고,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지역에 소재한 충주시 관내(동량면, 살미면,금가면) 단양군 관내(단성면, 가곡면)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26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1회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토지형질변경, 하천오염행위, 무단점용, 불법경작, 허가조건 등 각종 불법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 등의 역할을 하며, ‘23년도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금번 국유재산 지킴이 간담회 2회 추진을 통해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활동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서 운영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천문화재단이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식물과 페인팅''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산책 학교' 두 번째 교육은 4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백드롭페인팅(색을 통해 심리를 반영하는 추상화)’,‘팟아트(화분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보다 쉬운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수강생에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동그라미, 낙서 등 시각적 언어로 창작한 단체작업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중장년, 노년층을 위한‘공예와 연극’교육이 예정된 만큼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천시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제천시 8개 읍․면의 이장매뉴얼(제 2호)를 발간했다. 이장매뉴얼은 이장들의 역할과 이장제도 등을 포함하여 제천시 8개 읍·면의 현황과 읍·면의 역사, 중장기 사업계획, 문화재 등 읍·면의 특성에 맞게 기획됐으며, 2024년에 갱신된 지방조례와 읍·면별 회의록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제천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매뉴얼 제작이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와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읍·면의 소중한 자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하소아동복지관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신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 13일부터 환경교육사업 ‘그린라스트’를 시작한다. ‘그린라스트’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고자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환경인식개선교육, 업사이클전시관견학, EM흙공던지기체험 등의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폭 확대하여 참여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숙 관장은“3년 연속 환경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린다”며,“그린라스트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은 물론 전 지역이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제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재신청 또한 해당 사업으로 에어컨을 지원받은 이후 8년 이상 경과 가구만 가능하다.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천시가 '제천은 ○○다'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제로 제천의 매력을 담은 짧은 영상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관광·미식·역사는 물론, 춤·노래·코미디 등 제천시를 알릴 수 있고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도, 창의성, 완성도,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180만원으로 최우수 1작품 200만원, 우수 2작품 각 100만원, 장려 3작품 각 60만원, 참가상 각 30작품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자신만의 재치와 강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제천시의 매력을 가득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SNS 이용자와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했다. 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조타’에서는 비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마술 및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천에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데 꿈뜨락에서 친구들과 함께 봄기운을 느끼며 오랜만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로타리클럽은 최근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와 취약계층 노인 및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이 있다. 박동희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제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에, 제천시는 “수혜자 선정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타리클럽은 해외 소아마비 백신지원,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방앗간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여성친화기업인증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개기업을 선정하여, 환경개선비 최대 500만원과 여성친화기업인증 현판 제공 및 양성평등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비는 여성편의시설 신설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만 구입이 가능하여, 제천시와 상호협약을 통해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성평등 강사 교육(교육안 제공)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업 관련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의 많은 신청 접수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모성건강증진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성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산부 심리케어(매주 화, 오전10시), ▲첫아이 예비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교실(매주 목, 저녁 7시), ▲임신부 대상 임산부 요가교실(매주 금, 오후 1시30분), ▲엄마-영아 교감형성 베이비 마사지교실(매주 금, 오전10시), ▲영아 오감놀이터 오감발달교실(매주 금, 오전 11시)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시간에 편성하여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초보 예비부모의 자녀 양육 자신감과 부부 공동육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관리사업의 하나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들에게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내하기 위하여 25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안내문을 차례대로 개별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는 당해연도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과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는 검사로, 검사지를 통해 기억력, 주의력 등 총 6가지 인지영역의 기능을 평가한다. 검사결과 정상인 경우, 만75세 진입한 노인은 2년 후, 만 75세이상 홀몸노인은 1년 후 선별검사를 다시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협력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주소지 담당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제공,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우수인재 우대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이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취업활동 범위 확대,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 가능, 영주권 취득 요건 완화 등의 특례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단기방문(C-3-8), 방문취업(H-2), 거주(F-4), 영주(F-5), 결혼(F-6)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이다. 지원조건은 제천시에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며 시에서 시행하는 정착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연중 수시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려인 동포는 제천시 재외동포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관내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천시 자살사망자는 41명으로 2021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정신전문병원인 제천병원이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제천시 자살율 감소와 정신건강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민과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이지만 일반시민 정책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과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사업은 평소 우울증을 앓거나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지원 범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살유족에게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 행정처리비 등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자조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치유를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전문의와의 면담도 이루어지게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