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월동모기의 유충시기인 3월 한 달간 모기 유충 집중 방역에 나선다. 보건소는 방역반을 구성하여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이 서식하는지 확인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여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모기 유충 방역은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기존 방역취약지 중에서 습하고 물이 고인 곳을 선정하여 디퍼(dipper)로 확인 후,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투여하는 방법이며, 제천시보건소에 모기 유충 서식 의심지를 신고하면, 확인 후 지속적인 유충 방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운식)에 따르면 여름철에 찾아오는 단골 불청객인 모기는 일본뇌염, 뎅기열, 황열 등 여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위해 해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퇴치 제품 사용, 외출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는 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 검진 사각지대 및 소외 계층을 위한'2024년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을 1차: 2024. 3. 12. ~ 3. 19., 2차: 2024. 7. 11. ~ 7. 16. 중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하며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을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은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다문화센터 이용자 등 약 900여명이다. 이후, 이동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 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와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추구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020년 농촌인력중개센터(이하 중개센터)를 설립하여 이듬해 국가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중개센터는 본격적으로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까지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해 왔으며, 3월~4월 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며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인구직자 시스템 등록, 교육이수, 단체보험가입, 영농작업반구성 등의 준비를 마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자리 매칭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약 2,200농가에 11,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하여 산재에 대비한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2022년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5위 등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은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 경로당 복지매니저 대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반기별로 3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6일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진행된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마을사업지기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 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사업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꽃향기 가득한 교동민화마을 만들기’, ‘영유아 아나바다 시장, 환경 빛축제’를 포함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 문화조성, 마을교육, 마을미디어, 마을 의제 해결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사업들은 사업비 교부 후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자발적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발굴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지난 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2024년 의료급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읍·면·동 담당자와 사회복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의료급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2024년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의료급여 지원내용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제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주요 개정사항 ▲부적정 수급 근절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제도와 사업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천시는 언제나 제천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ALL 봄 네트워크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 연구소’ 한대권 이사를 초빙해 돌봄네트워크 기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ALL 봄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 ▲ALL 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등 현장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 봄 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 홀몸노인·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연장조건에 올해부터 두자녀 이상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서비스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자녀가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중 한국어교육과 자녀생활서비스는 최대 12개월 80회기, 부모교육은 최대 6개월 40회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추가연장 관련 올해 1월부터 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기존 추가연장 가능 대상은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가족 구성원 중 장애가 있는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가정, 한부모 가정이었으나, 위 조건 중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조건이 변경됐다. 이에 10개월 80회기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다문화 가정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다만, 서비스가 종결된 대상자는 해당되지 않으며 현재 서비스를 받고있는 대상자부터 가능하다. 한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와 추가연장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은 제천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삼한의 초록길에 마련된 자전거 체험센터 대여 장비 및 보관소 정비를 마치고 3월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총 73대의 각종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 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상반기(4~5월) 8주, 하반기(9~10월) 8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초급, 중급)은 상시 모집하여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체험센터는 폭염이나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제천시민은 물론 방문객 및 관광객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성국 회장은“시민의 올바른 자전거 타기 캠페인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을 전개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 ESG 등이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본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운영팀으로 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외국인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 2대를 운영한다.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어려운 민원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은 타국에서 의사소통의 장벽으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은 24년 2월 말 기준 2,170명으로 65개 언어의 실시간 온라인 번역과 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을 제공하는 통번역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행정처리의 만족도 제고에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며 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이는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온라인 연결 시 다소 생소한 태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을 포함한 65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없더라도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번역하며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하여 민원인들의 사용에 어려움이 없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 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7일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자녀 2명에게 장학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각각 120만 원씩 상․하반기로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꾸준히 매해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로터리클럽 김영주 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천 중앙로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종로약국이 지난 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 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그리고 종로약국 김도석 대표약사가 참석했다. 제천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도석 대표 약사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 제천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종로약국은 1999년부터 중앙시장 앞에 위치해 한결같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천의 모범약국이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지역의 대표 약국으로써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종로약국의 김도석 대표 약사님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귀한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칠성봉 기원제 봉행위원회는 7일 제천시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제11회 칠성봉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강성권 제천교육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 김꽃임 도의원, 김수완, 이경리, 한명숙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헌관(獻官·모든 제관을 대표해 제사에 잔을 올리는 관직)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지형일 봉행위원장, 종헌관 이나경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 제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지형일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나경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지형일 봉행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칠성봉 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천시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3기’ 수료식이 3월 6일 개최됐다.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은 제천시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제천시의 농촌 현황, 타 시군의 현장활동가 사례와 지난 1기·2기 현장활동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고, 분야별로는 농촌마을 주민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활동가”, 농촌마을의 대소사를 취재하고 알리는 “미디어 활동가”, 농촌마을과 주민들에게 현장활동가의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문화배달부”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마을의 현실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현장활동가는 농촌마을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터는 2021년 6월에 개소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사업을 운영, 총 97명의 수료생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계수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