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충청북도청 어울마루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곽상선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다득표를 받아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곽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더불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선 회장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충청북도와 음성군을 위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음성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난 2월에 새롭게 개편된 세외수입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전산 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처리와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과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음성군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주년을 맞이한 음성품바축제에 관한 관심과 홍보를 위해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숫자 ‘25’와 관련된 나의 이야기 △음성품바축제장으로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을 주제로 3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로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음성여행, #충북여행, #대한민국구석구석을 걸어 업로드하고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참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다. 1등 수상자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9편을 선발해 총 2백만 원을 시상한다. 축제 홍보를 위해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에 업로드된 축제 25주년 특별기획 ‘인간 25를 찾아라’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조병옥 군수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물다섯살 청춘이 된 음성품바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 주인공은 방문객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시키며, 인센티브는 10%로 유지한다. 가정의 달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는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1.(수) ~ 31.(금)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일반 충전 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 ~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에 당첨자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은 지난 23일 중앙건설산업(주), 정창건설(주), 두강건설(주) 등 3개 업체에서 음성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각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군수, 김기창 체육회장, 안명진 중앙건설산업 대표, 이병헌 정창건설 대표, 이재필 두강건설 대표 등이 참석해 기탁식을 진행하고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 발전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음성군 체육 인재 육성 및 가맹경기단체의 각종 행사와 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성군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 체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대회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소이면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유입에 발벗고 나섰다. 소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홍보 어깨띠 착용 근무를 하면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음성군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충도리 4명의 이장과 귀농·귀촌인들이 충도4리 마을회관에서 모여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의 지인과 친·인척 중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혜택을 설명하고 팜플렛을 통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다툼은 전국적인 현상이며, 귀농·귀촌을 기피하는 요인으로 농촌 인구 유입에 장애물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소이면은 매월 1회 리별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귀농·귀촌 시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공유해 귀농·귀촌인들의 친·인척 등을 소이면 유입을 통해 인구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염규화 면장은 “음성군의 인구 증가와 인구 유입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면민 모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분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과수, 고추, 수박, 인삼,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했다. 군은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외 10종)사업, 화훼분야(상토 외 2종), 채소분야(필름교체 외 1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외 2종), 그밖에 국비(시설현대화 외) 등 4개 분야 32종이다. 군은 총사업비 44억원의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음성청결고추가 4월 초 첫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으며, 5월 초까지 고추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당초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액된 1276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원 △교통·물류분야 5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원 △문화·관광분야 34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주요 사업을 보면 ▲일반전입, 기업체, 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0억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사업비 23억 5천만원 ▲음성파크골프장 조성 15억원 등이다. 또한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 8천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장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제7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을 수상했다. 음성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제7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대상으로 박장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선정해,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열린음악회에서 공로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지역이미지 선양, 읍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박장배 회장은 2018년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거쳐 올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읍민들이 새마을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해왔다. 박장배 회장은“귀한 상을 주신 음성읍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소면은 지난 23일 관내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및 식자재마트를 방문해 7개 국어로 작성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납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대소면은 등록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 체납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4년 3월말 현재 대소면 외국인 체납은 6천만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은 4천 8백만원으로 전체 외국인 체납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소면은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세 의식을 높이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등 7개 국어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지방세의 개념, 세목, 납부 방법, 납부 기한과 지방세 체납 시 불이익 등의 내용을 수록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배부했다. 또한, 사업주에게 연간 지방세 납부 일정,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및 QR코드를 활용한 고지서 번역 어플 '보이스 아이'의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 홍보로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23일 금왕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음성군과 금왕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동력살분무기 44대, 충전식 분무기 43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이명섭 조합장과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분무기는 총사업비 3천4백9십5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농협중앙회 20%, 금왕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는 2023년에 추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동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병옥 위원장은 “중대재해처벌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 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은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5km 구간 등을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 특히 5km 코스가 음성생활체육공원 방향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스 내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 광고물 정비, 꽃길 조성현황과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안전요원 배치 현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동안 군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을 주요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를 ‘음성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하고, 2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주관으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읍 시장거리에서 색소폰연주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식인 제막식과 선포식이 열렸다. 아랑고고장구와 트로트 가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선포식 본행사 종료 후에는 10곳의 음식거리 지정 식당에서 업소별 특색 있는 국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군은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이 지역 향토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비 등 1억 1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달부터 음성시장 일대 13곳의 음식점을 음성 품바 국수거리 업소로 육성했다. 시장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식당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과 군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업소별 돌출형 현판을 설치했으며, 업소 청결을 위해 시설개선 및 맛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 참여 업주를 대상으로 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과 적과제(세빈)의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세빈)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사과꽃이 피었을 때 살포할 경우,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을 비롯한 화분 매개 곤충에게 매우 치명적이므로 꽃이 피어 있는 상태에서는 살포하면 안 된다. 만일 살포할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에 벌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카바릴수화제(세빈) 사용 시에는 사전에 주의 사항 및 사용 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알고 살포해야 하며, 살포 전 주변 양봉 농가와 협의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올해는 벌 개체 수가 적은 상황이라 더욱 벌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예총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강희진 지회장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많은 주민 여러분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잠시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