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작가 강연 ‘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싫어할까’ △라탄 손잡이 거울 만들기 △라탄 동물트레이 만들기 △키즈베이킹 ‘시나몬롤 컵케이크 만들기’ △키즈베이킹 ‘과자집 만들기’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 전시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아동 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새활용 다육이 심기 △‘백 개의 꽃씨와 쥐’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어린이 인권도서’ △행운의 어린이 대출 뽑기 △아동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솝클레이 만들기 △북큐레이션 ‘어린이’ △아동문구 나눔 행사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디저트볼 캔들 만들기 △‘우리가족 말사전’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여행’ △꽝 없는 뽑기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2명, 한국부동산원 및 전문감정평가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와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의견제출 주택가격·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주택 특성 조사의 적정성, 전년도 가격 및 인근 주택·토지 가격과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심의 대상 개별주택은 1만6093호, 개별지는 23만5477필지이며, 음성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02% 상승,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주택 개선(증·개축)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 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의 경우,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 폐기로 인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렴 교육을 오전과 오후 각각 나눠 두 차례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규정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박연정 청렴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이해가 쉽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2024년 승진자, 신규공직자, 계약,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켰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음성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개소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개소 △교통시설 1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1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복지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3개소 △자연시설 33개소 △기타 5개소(문화재 2개소, 상하수도정수장 3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 관리자문단 16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하당초 축제추진위원회 & 제33회 동창회 주관하는 제28회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당 총동문화합 한마당 축제는 1부 개회식에서는 개교 81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총동문회이 동문을 대표하여 ‘후배사랑 모교사랑 학교발전기금’ 555만원을 전교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하여 앞서가는 선배로서의 후배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2부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는데, 신발양궁, 훌라후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주사위 홀짝, 손가락위 올려 막대 오래잡기와 리별 대항으로 5개리(상당리, 하당리, 상노리, 하노리, 구안리)의 줄다리기 대회를 열어 전 동문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모처럼 만에 운동장이 떠나가도록 힘차게 소리 지르면서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부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지며 동문 화합을 다졌다. 성락견 총동문회장은 “오늘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어린시절 추억으로 돌아가 동문들과 허심탄회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공사 기간 휴관했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것이 많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은 ‘다락’으로 지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동시에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만남과 소통의 지원 공간으로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높아지는 청소년문화 수준과 노후 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리모델링, 내진 보강공사 등을 추진해 지난달 말 공사가 마무리돼 재개관 이후 정상 운영한다. 음성청소년센터(음성읍 설성공원길 16)는 1839㎡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77㎡ 규모로,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 시설, 북카페, 온라인 존 등이 있으며 2층은 공연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자치기구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중·고등학생을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한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명이며, 그 외 장애인 가족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 격려금, 감사패를 13명에게 전달했다. 김용국 음성군장애인연합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각 단체와 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유공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청소년들을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2기 위원 중 활동 유공 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음성군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처음 구성됐으며 청소년 정책 제안 등 참여 활동 내용에 대해 검토와 피드백을 주고 정책 반영이 되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총 2건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5월 5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이 그 대상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코스(5km)가 작년과 달라져 새로운 코스에 대한 참여자의 안전이 중요한 가운데, 안전요원 배치, 도로통제 등 주요 안전 사항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으며, 군은 각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올해 입학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자 본인(만 14세 이상)과 보호자이며, 사용 기간은 입학축하금 수령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하다.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로, 정부24 또는 거주하는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방한 상품 개발 △해외 주요 박람회, 로드쇼 등 축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1년 내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갑산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체리를 집단으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정도로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 갑산리 체리는 개화한지 50~70일이 지나면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당도가 뛰어나 수입 체리와는 구분되는 차이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갑산 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조성됐으며, 볼거리, 체험거리, 체리 축제,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이 조성돼 농촌체험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6월 두 번째 주에 체리 축제를 개최해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총 10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잼토리가 함께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학)건국유업-토핑으로 요거트 즐기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주)-소시지 만들기 △우리와(주)-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및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여명-스마트팜 텃밭, 고추화분 만들기 및 화덕피자 체험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맥주 시음 및 식혜 만들기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방향제 만들기 △코메가-들깻묵 클레이 키링 및 생들기름 삼각김밥 만들기 △팩토리투어센터-티코스터 및 솔방울 풍경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기업 공장 견학 및 군의 주요 관광지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청 홈페이지-문화관광-팩토리투어-예약신청 또는 QR링크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선착순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테마로 지은 시를 게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용계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8km의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세)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수확해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사업에 27억2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이다. 조병옥 군수는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와 재배 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힘쓸 것”이며 “적기 모내기, 병해충방제 등 본답 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16일~17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시 씨크루즈호텔 속초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조직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와 읍면 위원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교류 및 단합을 겸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근 회장은 이번 조직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화목한 모범가정시상, 친절봉사대상, 사랑의 한끼 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