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주식회사 이선테크가 지난 24일 세라믹 신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천시 및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2011년 설립된 ㈜이선테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와 총 1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약 1년 만에 제3산업단지 내 1,190㎡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 제2공장을 설립하여 양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관련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신기술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지원을 통해 순조로운 공장 준공을 마치게됐다”며, “지역사회화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협약체결부터 공장 준공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신속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 제천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5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남부면 이동복지관사업 ‘복지마실’'어울림마당'이 금성면 복지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성면(대장리, 양화리), 청풍면(대류리) 주민들과 함께 모여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도 주민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제천시 남부면에 위치한 세 개의 마을은 지난 3년 동안‘복지마실’과 함께 지역주민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 소통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각 마을의 작품 결과물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금성면 대장리는‘울림’이라는 팀으로 신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였고, 양화리와 청풍면 대류리는 각각‘뭉침’과‘한버들’팀으로 노래공연과 건강체조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한 마을주민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 시간이 제공되어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은“3년 동안의 마을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 예술 단체인 제천 '청풍승평계(1893년 창단)'가 올해로 창단 131주년을 맞았다. 제천문화원은 청풍승평계 창단 13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난계국악단 초청공연 ‘우리 소리, 세계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영동군·난계국악단·아세아시멘트·중부매일·국악방송 등이 후원한다. 이번 초청공연은 바리톤 길경호, 해금 강은일, 판소리 정윤형, 타악그룹 판타지 등 서양 및 국악계 최고 음악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사회·해설은 손도언(청풍승평계 다큐 제작) 씨가 맡는다. 윤종섭 제천문화원 원장은 “우륵의 고장인 제천에서 131년 전에 창단한 청풍승평계는 그동안 어떤 음악적 가치를 추구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에서 두 분(우륵, 난계)의 선생이 충북과 연관성이 있는데, 난계 선생의 음악성을 들어보면 제천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가치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청풍승평계는 총 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현재의 국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24일 제천시 지역 유소년 씨름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침체된 씨름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제1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씨름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며,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제천 씨름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며 씨름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 중 우수한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첫 시작으로 제천시 씨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씨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행복톡톡, 활력충전! 목요일엔 목요특강’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24일 대원대학교 남혜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에스프레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커피 시음과 홈 카페 시연을 포함한 커피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특강을 마쳤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셰익스컴퍼니 박노성 대표가 ‘독서의 기술, 대치동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책을 많이 읽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와 수능‧내신과 연계한 올바른 독서법 설계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11월 7일에는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경험담을 토대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젊은 청년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14일 마지막 특강으로는 국제멘탈코칭센터 박철수 대표의 ‘인생은 멘탈게임이다’라는 주제로 멘탈력 진단 및 강화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각 부서 공무직, 기간제 노무관리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관리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 등으로 법령 적용에 혼란스러운 각 부서 인사, 노무 부서 실무자들에게 올바른 법령 해석에 도움을 주고 시 차원의 체계적인 업무 통일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가 아닌, 자치행정과 소속 이서원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노무관리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고충처리 절차, 그리고 실제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최근 노무관리 이슈까지 포함하여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노동관련 법령과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일선 실무담당자들의 정확한 법령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법정사항들을 명확히 파악하고 숙지하여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청주, 민간위원장 김주인)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에 4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난방유 교환권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는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해오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으로 전기매트를 주로 사용하고 저녁에만 잠깐 난방을 하는데 난방유 지원을 받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청주 백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더 세심하게 우리 면민들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배달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지예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기추출물과 막걸리발효종을 활용한 천연발효빵’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지예진 씨는 제천 ‘맛남제과’의 대표로, 제천 특산품 황기와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발효액종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만든 특색있고 건강한 천연 발효빵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3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대면 심사(PPT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우수 아이템 발굴,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업시스템을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문화교실 단기특별강좌 ⌜한강의 기적, 함께 읽고 노벨상 경험하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그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토론 수업을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11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쓰리쥐’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만들어진 오디오 북을 'BOOK씨앗, 꿈나무'도서지원 대상 가정에 방문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자녀들에게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으며, 이번 ‘쓰리쥐’학생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언어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오디오북을 지원받는 유○○ 가정은 “책의 내용이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음성녹음도 듣기 편안했고 발음에 자신이 없는 엄마로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받은 가정에 실질질인 도움이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석원 제천시가족센터장은 “지속적인 'BOOK씨앗, 꿈나무'사업을 통해 아동의 연령에 적합한 도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독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알리고,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월을 시작으로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레인브릿지’팀과 함께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캐논(파헬벨)’, ‘Love Wins All(아이유), ’How Far I’ll Go(모아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도서관에서 새로운 활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최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연합회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학습단체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4년도 성과활동 동영상 상영 △농촌지도자 및 4-H 우수농산물 전시 및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시원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장, 유도식 제천단양축협조합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 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이종선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신뢰와 조직력이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2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풍명월 제천의 맛과 멋을 밥상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 67팀의 요리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했으며, 23일 최종 현장경연대회을 통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현장경연대회는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남혜영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회 조리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및 위생, 독창성 및 보급 가능성, 식재료 간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세대 간 통합을 위해 대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작에 대해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인기상을 시상하는 등 행사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이날 경연 현장은 제천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대상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장선 복 드림’ △금상 봉양읍 장평리 고산 경로당 ‘할머니감자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6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는 브레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제8회 제천시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는 ‘제18회 제천청풍호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같은 기간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는 350여 명의 선수들이 용맹함과 기량을 뽐내는 ‘제12회 충청북도가라테연맹 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월 27일(일)에는 의림정에서 400여 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제천시장배 도내 남녀 궁도대회’가 열려 옛 선인들의 호연지기를 겨룰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를 하기 좋은 계절 10월에 많은 스포츠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라며, “전국의 많은 스포츠인들이 방문하여 소비활동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레스트리 리솜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 경상북도(봉화, 영주)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이 공동 협력사업과 현안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공동 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추진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고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추진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및 지역 농산물 공동 전시․판매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추진 등 8건의 공동 협력사업을 합의했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단양~영월~삼척) △태백선 준고속열차(ITX-마음) 선형 개량 및 추가 편성 △남북 9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수요에 따른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설계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설계 업체가 접수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모참여 설계업체들은 약 70일간 공모설계작 준비를 실시하고, 12월 말 작품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제천시 화산동 128-1번지 일원 야외음악당 부지에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3,300석의 관람석과 국제 경기 유치가 가능한 64x30m의 규모의 경기장을 비롯하여 선수 대기실, 도핑룸, 심판실, 중계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작품선정을 거쳐 당선작을 확정짓고 202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2028년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