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소화기 어떠세요”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 소방본부는 1일 천안종합터미널 등 40곳의 거점에서 귀성객 및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종합터미널에서는 도 소방본부와 천안동남소방서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도내 전역에서는 각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주택화재경보기 등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선정해 추진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지만 효과가 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 내 반드시 비치해 화재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 안전을 위해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대전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한다.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고라 평가 받으며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이어진다. 이어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으로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사색적이고 서정성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정부 보급종 콩 종자를 신청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정선·소독·포장 등을 거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와 품종고유의 특성을 보전해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 발생율이 적어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될 종자는 콩 3.5톤으로 장류와 두부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품종이며, 포장은 5kg 단위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1포 당 2만 5580원이다. 대원콩은 중만생종으로 품질이 좋고 10a 당 수량이 273kg으로 다수성 품종이며, 선유콩은 중생종으로 수확이 늦으면 탈립 우려가 있으므로 적기 수확을 준수해야 하고 10a 당 수량은 244kg이다. 콩 종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농업인상담소에 3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전형 복지모델‘건강카페 14호점’이 1일 오픈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건강카페 14호점은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병원 내에 개점하며, 장애인 고용과 함께 장애인이 생산하는 빵과 커피를 직접 주문받고 판매한다. 건강카페는 대전시에서 2012년 3월에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이다. 2011년 2월 시청 1층 로비에 건강카페 1호점이 개점한 이후 현재 11곳에 총 26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건강카페의 지속 확대 설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사업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느린 우체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우리들공원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에서 수거한 우편물을 1년 후 매월 발송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대전 시민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들공원에 설치됐다. 시민들이 보낸 엽서는 1년 간 보관되며, 지난해 10월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다. 나에게 또는 지인에게 보낸 엽서를 1년 후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잊고 있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손편지를 전하는 느린우체통이다. 2018년 10월 시작해 2019년 1월까지 모두 608통의 엽서가 1년 전의 추억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1일 발송되는 엽서는 모두 75통이며, 현재까지 한 달 평균 136통의 엽서가 전달되고 있다. 이 엽서를 이용하려면 중구 대흥동 소재 우리들공원에 있는 느린우체통에 있는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중한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나에게 전하는 느린 엽서를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해, 따뜻한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 점검하는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30일까지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동안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경미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조치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설 연휴 기간 중 추운날씨로 인한 수도시설의 동파 및 급수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수도본부 및 6개 사업소에서 비상급수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비상급수상황실은 수도관 파손 등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 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된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올해 설 연휴기간은 포근할 것으로 전망되나, 갑작스런 한파를 대비해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와 수도꼭지가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음식물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보관해 연휴기간 내 섭취하게 되고 추운 날씨를 이유로 실외에 음식을 보관하는 등 음식물 보관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익힌 재료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취급할 때 서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의 경우 25℃에서 4시간을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했으며, 10℃에서 보관할 경우도 48시간이 지나면 초기부패가 시작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준비한 음식물은 2시간 내에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며“특히 겨울식중독을 대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고 아주 적은 개체수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항상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변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검사 휴일 비상근무 실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일부터 질병관리본부 및 5개구 보건소와 연계해 감염병 발생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근무는 설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홍역, 인플루엔자, 메르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 환자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데 따른 것이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발생 신고 접수 시 실시간 검사 진행을 위해 실험실 대기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최근 홍역 및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는 신속한 원인균 규명을 위한 주말 비상근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질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기후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62만여 가구 중 8만 9000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전시는 4만 6,258세대에 5억 2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대전시는 올해 5억 40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증액해 범시민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관할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 산업 분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지방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이 4주간의 직업기초 실무교육 수료식을 갖고 도민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기초 실무교육 수료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기초 실무교육은 충남도립대학교가 배출한 공직자가 공직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행정학과 재학생 5명과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 2명 등 총 7명의 임용후보자가 참석했으며, 성적우수 및 유공자에 대한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들은 지난 1월 7일부터 30일까지 소양 및 직무공통 등 2개 분야에 걸쳐 청렴 및 부패방지 공직자 친절교육 공적가치 등 28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다문화사회의 이해를 비롯해 지방의회 바로알기, 4차산업혁명의 이해 등 새로운 시대와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목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허재영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능력 있는 공직자를 배출하는 게 관건”이라며 “우리 대학의 예비 공직자들이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노승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가맹경기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이임하시는 길일국 수석부회장과 유용철 축구협회장, 서선웅 농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회를 이끌어나갈 생활체육위원, 위촉이사, 경기이사, 가맹경기단체장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 선임, 감사 선출, 체육회 규정의 개정 및 제정 등 4건의 안건과 2018년 세입·세출 결산,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맹정호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장애인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회통합이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장애인이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시승격 30주년 기념 제13회 시민체육대회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대회로 개최해 장애인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
2019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놓치지 마세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직불제 사업은 농산물의 공급 과잉기조와 FTA 시장개방 폭의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가격 하락으로부터 우리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쌀직불금 지원단가는 평균 1백만원/ha로 전년도와 동일하나, 밭농업고정직접지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은 평균 1ha당 5만원씩 인상되어,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평균 55만원/ha, 조건불리직불금은 65만원/ha이다. 신청대상은 실경작농지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고, 1년 이상 벼 또는 밭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자의 전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타인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농업인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기존 신청자들은 기간 내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신청서에 서명 또는 날인으로 간략히 신청할 수 으며 신규 및 변동사항이 있는 신청자들은 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관원과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하므로 경영체 등록변경과 같이 신청하면 된다. 직불제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31일 오전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및 명절 음식에 쓸 식재료를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며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9일 공무원 복지포인트로 7,8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한바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보수와 경영혁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설치공사, 노출전선 정비공사 등 동부시장현대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2017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2년간 8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전국우수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색동회 대전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효문화진흥원은 31일 오전 9시 30분 원내 2층 회의실에서 색동회 대전지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어린이들의‘효’실천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교육추진,‘효 동화구연’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지원을 통해‘효’와 연계한 아동문학 자료와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색동회 대전지부 신은희 지부장은“이번 대전효문화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이라는 색동회의 이념과 아름다운 전통문화인‘효’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어린이에게 보다 쉽게 효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색동회 대전지부와의 협력으로 가족 사랑과 효라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정 부패 없는 깨끗한 대전‘청렴 캠페인’ 실시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31일 오전 시청 주 출입구에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정책고객의 제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도 발송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에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대전을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 본격 시행 홍보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빗물의 표면유출 최소화와 자연침투 및 저류기능 회복을 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둔산·월평 일원의 ‘물순환 도시 시범사업’추진과 함께, 각종 개발사업 시 저영향개발기법 적용을 유도하는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는 개발사업지 내 빗물의 자연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시설계획을 수립·적용하도록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수질오염원 저감 및 도시침수, 건천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대전시가 중장기 물순환 회복방안을 담은‘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따라 2065년까지 물순환회복률 9.2%상승을 목표로 물순환분담량을 고시한데 따른 조치로, 제도적 추진기반 마련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 물순환 개선조례에 근거한 사전협의 대상은 비점오염저감 설치신고 대상사업 및 우수유출관리 대상사업으로, 이들 사업규모가 큰 공공개발의 경우 사전협의제를 통해 물순환분담 목표량을 반영한 시설계획을 철저히 이행토록 유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권고사업으로는 대지면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