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세척방 추가 설치 확대 운영 [충남도민일보] 금산지역은 노령인구의 증가로 틀니를 보유한 인구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50세 이상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은 26.6%에 달한다. 틀니로 인한 잇몸병이나 구강질환 또한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틀니세척방을 금산군보건소 치과실과 건강누리관에서 매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2400여명의 틀니사용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추가 구입했다. 의료취약지역인 남이 보건진료소에 설치, 2월부터 남이면과 인근 주민에게 세척 서비스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합건강버스에도 이동식 틀니세척기를 설치했다. 건강버스 운영일정에 맞춰 10개 읍면 주민에게 세척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틀니살균세척기는 사용이 간편해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만 세척해도 99.9% 살균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틀니 속 세균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어르신들의 구강과 전신 건강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틀니 살균세척기 보급 확대로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순항 [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출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한 2019년 금산군 동계 해외어학연수가 순조롭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계 해외어학연수에서는 기존 방식의 집중영어과정과 현지 국제학교 정식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집중영어과정은 30년이상 교직경험이 있는 선생님과 국제학교 출신 선생님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현지 국제학교정식 교육과정의 경우 말레이시아 상류층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수강한다. 수업은 영어 등 3개국 언어다. 이번 연수부터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리더십캠프를 도입했다. 복잡하면서도 빠르게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신의 성격과 장점. 그리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청소년 동계연수를 마친 후 하계연수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2주부터 3주 동안 호주 지역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영어 소통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것은 물론 아이와 부모님들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나 소홀했던 부분을 서로가 더
금산군4-H연합회 제60대 한범수 회장 취임 [충남도민일보] 제60대 금산군4-H연합회 수장으로 취임한 한범수 신임회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리더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금산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농심 함양, 봉사활동, 과제 선정 및 정착과제 활동, 농촌사랑 실천 등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금산군4-H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일제에 끌려가는 의병장 그림’ 문화재 됐다 [충남도민일보]1905년 을사늑약에 반발하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의병장을 맡아 항전하다 일제에 끌려가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유물 2건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문화재 반열에 올랐다. 도는 30일 ‘청양 최익현 압송도’와 ‘최익현 초상’,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 ‘공주 동불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서천 한산이씨 계미보책판’ 2건, ‘홍성 상하리 마애보살입상’, ‘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등 9건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등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최익현 압송도는 1910년대부터 1930년대 면암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화로, 조선시대 기록화 제작 방식을 현대화한, 구성 방식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가로 120.5㎝에 세로 63.3㎝의 비단에 그린 이 그림은 구한말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항일지사인 최익현 선생이 일제에 의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다시 대마도로 압송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최익현 압송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면암집’에 수록된 인물과 연계돼 역사적 의미도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실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9일 설 준비로 붐비는 엄사사거리 및 계룡역을 찾아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활용도 향상을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표기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 촉진을 집중 홍보했다. 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 반송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 찾기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여 도로명주소의 조기 안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지번주소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홍역 대비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대구 경기, 서울, 전남 등에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산발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섰다. 보건소는 홍역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홍역이 의심 되면 질병관리본부콜센터 또는 계룡시보건소에 문의 후 신속히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비록 계룡시는 홍역 비유행지역에 해당되어 가속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나, 국가 예방접종일정에 맞게 1차, 2차에 해당되는 아동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홍역은 전파력이 매우 높아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MMR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면역저하자, 임산부인 경우 홍역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동남아 및 유럽 등 홍역유행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의 경우, 1967년 이후 출생자 중 홍역병력이 없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출국 4주 전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아울러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내원 시 마스크를 착
제2산단 유망기업 투자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9일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홍보 활동을 통해 명랑시대협동조합과 3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명랑시대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에 쌀 핫도그 브랜드를 구축해 직영점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가맹점 730호로 확장한 유망 기업이다. 이 기업은 계룡 제2산업단지 내 4,847.4㎡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신규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총 39억을 투자해 연면적 2,909㎡의 건물신축과 5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투자를 결정한 명랑시대협동조합에 대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룡시는 신규공장 설립에 따른 모든 행정·재정적 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19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과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함께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특성화 사업은 시민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자 자격요건은 특성화 사업의 경우 계룡·충남·대전 소재의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계룡시에 등록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특성화 사업의 경우 500만원 이내, 동아리 지원은 7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로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 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역사논술지도사 과정 등 6개의 평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 운영중인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창업인큐베이팅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차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20여개 팀의 창업자를 육성하였으며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주민동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돼 있으며, 만 18세 이상인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외 조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세도면 소재 다문화가정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도면 다문화가정 가족구성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설명, 고충사항 청취 및 후원물품 전달식과 함께 다양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참석자들 끼리 주고받았다. 특히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 여성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공동체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지금은 서툴지만 한국말을 열심히 공부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이웃주민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조정구 세도명예면장은 “우리지역에는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우리 사회에서 건전하게 성장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문화가정 34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부여군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금 36억원으로 확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은행대출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라는 박정현 군수의 공약을 반영, 2019년부터 출연금을 두 배로 늘려 1인당 3천만원 보증을 한도로 총 36억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해 매년 약 160개 이상의 업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특례보증 출연은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액수이며, 대출계획에 따라 상환방식이 선택 가능해 최장 5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에 맞춘 부여군의 발 빠른 대응이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결제 및 유통방식 간소화, 수수료 인하와 함께 다양한 군 재정지출 항목과 연계한 “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월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9년도 고령자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경우이며, 80세 이상으로 자립생활이 가능한 주민은 우선지원 대상자 대우를 받는다. 해당 주택은 자가 주택과 임차 주택 모두 가능하나, 임차 주택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개보수 동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립생활이 불가능한 주민,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주택 개보수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주택, 무허가 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어르신들의 주거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설도시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에 중심이 되는 장항읍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3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산업쇠퇴, 인구유출, 일자리 감소 등에 적극 대비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재생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천군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연구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장항읍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박종순 박사, 군산대학교 박성신 교수, 우리도시기술사사무소 김혜란 박사의 사업설명과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항읍 주민들은 “군에서 장항읍 재생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주민들이 느끼기에 현실적으로 체감이 잘 되지 않아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각 사업들이 진행돼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오는 2월 27일 중간보고와 10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전략과제들을 지방제안형 국가정책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 2021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혼밥족, 청소년,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성이 강조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다른 시군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 방향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보존 및 유통기준 등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최종 제품의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가정간편식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허가나 신고 없는 제조·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유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냉동식품의 냉장판매 유무 위생적인 취급여부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군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식품이 제조,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안전분과 자문위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안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이양구 위원장과 민간전문가 위원, 주요사업 담당과장,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주요사업 현황 설명,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 등 세부내용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남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칠갑산 진입로 정비 형산리 군도7호 위험도로 개량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건립 등 9개 사업이다. 참여 위원들은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사업 및 농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내실 있는 자문단 회의를 이루었다. 특히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에 관심을 보였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전국 공모에서 충남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청양군은 향후 5년간 농산물직판장 설치사업 외 4개 사업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푸드플랜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가공 등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농식품 반가공사업 7억원 직매장 설치지원 41억4000만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1억50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3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1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민관거버넌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양지역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설조직인 농촌공동체과 내에 푸드플랜팀과 공공급식팀 등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계속해 왔다. 군에 따르면, 청양군 푸드플랜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 순환경제 실현으로 농촌형 자족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