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내달 2일에 문경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늘재 걷기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5km 하늘재 길을 걷는 내용으로, 충주방문 참여자는 문경으로, 문경방문 참여자는 충주로 각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하여 양방향에서 되돌아오는 하늘재 코스를 걷게 된다. 하늘재 정상부에 올라오면 마술, 팝페라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캐리커처, 사과차 시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존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사전신청으로 해야 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세부행사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갯길로 알려진 길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하늘재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재는 명승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자 자연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길이며, 작년에도 충주, 문경 공동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맞춤 통합지원 사업‘행복자립’의 1년 차 사업 개별수행 기관으로 18일 선정되었다. ‘행복자립’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젝트로, 자립지원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자립지원을 해주는 장기프로젝트이다. 올해에는 전국 7개 기관만이 선정되어 운영 예정이며 2-3년 차까지 운영하여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정책개발 및 사업유지 전략을 수립하는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달렸던 ‘2024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8’을 통해 모금된 30,869,503원 전액을 행복자립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허경회 소장은 “충북지역에는 자립지원관이 없다 보니 행복자립 사업에 선정됨이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충북의 청소년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라며, “이에 우리 쉼터는 지역사회의 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함께 움직이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기업인협회가 23일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는 물론 이재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3일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영유아 EQ놀이 박람회 수익금과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한미경 회장은 “EQ놀이 박람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시민의 숲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며, 미래의 소중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뮤지컬 공연, 어린이집 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2일 ‘제18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유망중소기업을 표창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해 호암예술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광석 충주상의회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기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충주경제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망중소기업에는 (주)코이즈(대표 조재형) △(주)삼화기업(대표 권범중) △우진전장(주)(대표 박용덕) 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 상은 △에이치그린파워(주) 남영일 대표 △대신전선(주) 신구현 대표 △(주)성수앤바이로 손재엽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유망 청년기업 상은 (주)에스제이코퍼레이션(대표 박광훈)에게 돌아갔다. 또 충주고용센터 남은숙 팀장과 충주시 경제기업과 박경탁 주무관이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에는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 △(주)대현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충주YWCA는 일회용품 줄이기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전통시장 내 1회용 포장비닐(검은봉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서 2024년 여름 동안 시장상인과 장보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줄여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충주YWCA는 10월 21일(월)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운동에 동참한 '줄여가게'의 50호점 현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내 50개 점포가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포장방법을 장려하는 데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현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현판식에는 (사)충주YWCA 회원, 참여 점포 대표 및 시민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사)충주YWCA 조영숙 회장은 "이번 '줄여가게' 운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앙성면 비내섬 일원에서 ‘2024 비내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내섬은 오랜 세월 동안 남한강 상류에서부터 흘러온 모래와 자갈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섬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남한강 물줄기와 물억새와 함께 가을 풍광이 어우러져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비내섬 축제는 인위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자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멸종위기 동식물 탐방 인증 이벤트 △‘김반장과 생기복덕’이 출연하는 라이브 버스킹 △바이닐 디제잉으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축제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자연 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인디언 텐트, 낭만 피크닉 용품 대여,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이 물억새와 단양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식물로 가득한 비내섬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내섬 축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인 26일(토)에는 충주시 체육회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운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7국 1본부 47과에서 10국 50과로 2국 3과가 신설된다. 시는 미래비전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시 기구로 신설됐던 미래비전추진단은 푸른도시국으로 상시 기구화하고, 기존 사업소로 운영되던 환경수자원본부의 정책기능은 본청에 환경국으로 편제하고 현장 대응기능이 강조되는 상․하수도 분야는 별도의 사업소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국과 생활민원국을 신설하여 그동안 국장급 기구 수 상한으로 인해 업무 연관성이 없이 비대하게 운영됐던 국을 기능별로 재배치하여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 규정이 담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원도시과를 신설하여 충주시를 도심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쾌적한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하여 박차를 가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9월 19일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설정된 방역대(발생농장 5km 내) 이동제한 조치를 18일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신생 송아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었으며, 방역대 내 농가(88호)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을 매개로 전파되는 만큼 차단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축사 내부는 농장주가 직접 오전, 오후 소독을 하였으며, 보건부서와 협력하여 연무소독 등 농장 주변과 웅덩이 등 흡혈곤충 서식지에 대하여 방제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생이 집중되고 있기에,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축협과 함께 보유 소독차량을 주덕읍, 신니면 방향으로 집중하여 배치하여 축산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하여도 소독을 강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농장주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라며 “임상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관찰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소독과 더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2일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익성 있는 골프장 조성을 위해, 수안보면 온천리(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부지에 대해 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입지 여건, 경제성 및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한 타당성 조사 결과, 양쪽 부지 모두 9홀 골프장 조성을 위한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 경사도, 문화재 보호구역 등 법적 사항을 검토해 개발 가용지 여부를 분석하고, 충주시민 기준 국내 최저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로 운영 시 비용편익비율, 내부수익률 등을 충족하는지 분석한 결과,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 시민 골프장(9홀)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2027년까지 개소당 250억을 투입해 공공형 골프장 30개소 조성을 추진하는 제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골프장 수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확보를 위하여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이 기간에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불이익을 주고, 주식 및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과 법원 공탁금, 분양권, 리스 보증금과 같은 은닉 자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은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이 이해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징수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 아지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지난 16일부로 시작하여 매주 한 번씩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총 2개 반으로 나누어 10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외국인과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익터랙티브 영어활동, 게임, 역할극 등을 통해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단순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통한 회화수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입체적인 영어 수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영유아를 위한 명작 뮤지컬‘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선보였다. 요술램프의 지니와 알라딘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작품은 실력 있는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영유아 가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영숙 센터장은“공연을 즐겁게 관람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일에도 영유아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코끼리 공장의 기부 장난감 무료 나눔 행사와 캐리커처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센터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이통장협의회는 21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의 805명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김병태 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여 숲이 잘 조성되어, 충주의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모금을 받고,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충주 시민의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민과 단체의 헌수목 기부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2024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 디자인 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최근 공모에 선정된‘봉방동 도시재생사업’및‘대소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11점의 청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시정 발전과 고품격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매년 10여 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하여 제안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안 작품 중‘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탄금힐링레포츠파크’등의 우수 작품은 시 현안 사업으로 추진되어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2013)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2022) 등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ˑ과ˑ소, 읍ˑ면ˑ동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긴밀한 협력하에 추진되고 있으며, 경제‧문화‧관광 등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동충주산업단지 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에스앤에스 등 3개 사와 1,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에스앤에스 홍성훈 대표, 서도비엔아이㈜ 김원석 대표, ㈜에스에스메디케어 이혜숙 대표,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에스앤에스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현재 동충주산단 공장을 신설 중이며, 신축공장 옆 18,904㎡ 부지에 8,000㎡ 규모의 공장을 추가 증설할 예정으로 8년간 800여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서도비엔아이㈜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1973년에 설립된 장수기업이며 전량 수입 의존하던 인산염을 국내 최초 자체 생산하는 식품첨가물 전문 기업으로 400억 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단 16,919㎡ 부지에 13,2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