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내가 살고 싶은 집은?''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올해 다섯 번째인 '산책 학교' 교육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은?’프로그램으로 11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11월 27일까지 총 4회차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7팀이며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는 백종환 강사로부터 건축에 대해 알아보고 우드락 등을 활용해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 보며‘건축’이라는 분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1인 가구부터 가족, 친구 등 가구 형태 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파악하여, 향후 다양한‘건축’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발판 마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강원지역 최수호의 공식 팬클럽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는 지난 18일 제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500kg을 제천시에 기부하여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가수 최수호의 공식 팬클럽 ‘수방사’충청‧강원지역 회원 1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제천시 쌀 소비 촉진 및 저소득층을 위해 제천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최수호 팬클럽 회원들이 의림지 쌀을 기부해서 더욱 의미 깊고, 그 따뜻한 마음을 제천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합창단은 지난 17일 19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가을 희망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천시민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YG색소폰 앙상블과 협연하여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합창, 독창, 색소폰 연주로 진행이 되었다. 음악회 1부는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합창단과 바리톤 박진철의 합창과 독창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는 YG색소폰 앙상블과 이사회 합창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화선 회장은 “귀한시간 내주시어 정기연주회를 관람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정기연주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더욱더 싹트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정을 끝으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지역 주민에게 총 15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으며 이에 610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4,81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7월~8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전복삼계탕 도시락 1,352개를 전달했다. 제천시가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은 지난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의병광장, 하소 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정기적(월 2~3회)으로 운영 중이며, 산불, 수해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한다. 박종철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사랑의 밥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 제천에서 3번째를 맞이하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 저녁 6시 개막식에는 전통 농악퍼레이드와 함께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최홍림을 MC로 트로트 가수 민수현, 설하윤, 전종혁, 최수호, 성민지와 박달 가요제 올해 대상 수상자인 송상중과 작년 대상 수상자인 정재욱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삼색가래떡 컷팅식,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가래떡 DAY 행사와 오후 1시 환경 노래 개사 경연대회, 오후 4시 이원일 쉐프의 토크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저녁 7시에는 개그콘서트 쌍둥이 개그맨 DJ 이상호, 이상민 형제와 DJ 서태훈, DJ 아리의 디제잉으로 의림지 달밤 나이트클럽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전통국악 공연과 함께 의림지와 관련된 역사 토크콘서트‘BTS는 왜 원랑선사탑비 앞에 섰을까?’와 셰익스피어 라디오 극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저녁 6시에는 노래 ‘고백’과 ‘레인’으로 유명한 가수 박혜경의 공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에서도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카페 텀블러 사용 할인제 시범 사업 추진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창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청주)와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충주)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 관람객들은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레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는 등 내년도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상징 캐릭터 중 ‘무리’, ‘바이’의 인형 탈을 활용하여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4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에서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내년도 열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엑스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화산동)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6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단‧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비행장 국유지 매입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건립 △국립 제천 e-모빌리티 전문과학관 건립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예산 반영 필요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내년 엑스포 및 아시아 기계체조, 롤러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기 의장은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기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동중학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제천동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배웅하고, 폭력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또래상담사업, 부모교육 및 가족성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18일부터 문화교실 단기특별강좌 ⌜클래식 음악 여행⌟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이 생소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제천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좌 내용을 구성했다. 음악가들의 고뇌와 역경 속에서 탄생한 명곡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의 한혜란 강사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사로 현재 ‘더 클래식 앙상블’의 대표이며, 아시아 음악콩쿠르, 한강뮤직페스티벌 등 클래식과 연관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여행⌟은 11월 매주 금요일 의병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악 발전에 힘쓰며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악방송이 10월 21일 제천국악방송을 개국한다. 라디오 주파수 90.1MHz로 송출하는 제천국악방송은 제천시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개국에 이르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한다.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개국 특집방송 '제천이 좋아라'는 기행 다큐멘터리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제천의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를 돌아보고, 지역을 지키는 청년들의 제천사랑을 담았다. 배우 김승수의 내레이션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향토사학자와 학예연구사의 도움말로 우리나라 농경사회의 대표적인 유적인 의림지와 선사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점말동굴의 역사를 알아보고, 제천 문화해설사가 출연하여 월악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세하게 돌아본다. 또한 근대가요 연구가의 자문을 받아 제천시에 위치해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울고 넘는 박달재’의 가요사적 의미도 짚어본다. 여기에 더해, 제천의 약초산업을 비롯해 주요 문화유적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을 살펴보는 순서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라인바 불빛으로 물들었다.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관광도시 제천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제천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의 가로등 54개소에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조차장 입구~신당교, 제천경찰서 구간의 가로등 120개소에 LED 라인바 240개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신당교 일대 경관조명 47개(수목투사등, 낮은볼라드등) 및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의 가로등 33개에 LED 라인바 66개를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광도시로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 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000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이 9분 11초 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체조에서도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12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제천시 여자 체조팀은 종합점수 184.233점으로 단체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3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제천시 남자 체조팀이 317.7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체조팀은 2022년 팀 창단 이래 이번이 전국체전 단체전 첫 메달 획득이라 의미를 더했다. 1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안마의 허웅이 14.650점으로 은메달, 남자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6일 3개 기관·단체(제천시종합지원봉사센터,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평생학습관 3층에서 체결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없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도심권으로 진출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생학습 가치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에서 더 나아가 사회통합교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잠재적 학습자 발굴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일은 제천시 평생학습 활동의 파트너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도슨트 양성과정’ 개강일로 제천의 평생교육 발전의 주역이 될 교육생들의 축하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6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안전, 자립을 상징하는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 지팡이 날 헌장 낭독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